[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지역 특화형 늘봄학교 선제적 시범운영 등 1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지역 특화형 늘봄학교 선제적 시범운영 - 생태·해양생물 분야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 강사 양성 - 서천 관내 초등학교 대상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 운영 국립생태원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늘봄학교 맞춤형 생태교육 ‘찾아가는 에코리움 배움터’를 2차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시는 ‘내 친구 저어새’라는 주제로 저어새의 생태를 배우고 자연물을 활용한 저어새 보금자리 액자를 만든다. 2차시는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꿀벌을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꿀벌의 생태계 역할을 알아보고 기후변화 대응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생태원은 교육 내실화를 위해 해양생물자원관과 협업하여 7월 15일, 19일, 22일 3일간 늘봄학교 강사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 교육에는 조도순 생태원장과 최완현 해양생물자원관장의 특강, 양 기관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시연 등이 포함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천 관내 초등학생들이 생태·해양생물 분야에 관심을 두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센터, 올 상반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는 15일 태안 청포대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이효진·안연식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가세로 태안군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의 심폐소생술 시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안전사고 제로화 결의 △물놀이 안전캠페인 및 해수욕장 인근 환경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119특수대응단과 태안소방서는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시범훈련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효진·안연식 회장은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이 안전 불감증에서 발생하는 만큼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며 “익수사고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상황이 급박한 경우 섣불리 물속에 뛰어들기보다는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논산시 일원에서 도내 농업인 학습단체와 수해 농가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추진했다. 이날 도 농업기술원과 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충청남도4-H연합회 등 140여 명은 침수 피해 농가인 논산시 가야곡면의 딸기농가를 찾아 침수된 농작물 처리와 시설물 등을 복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근배 도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피해 복구를 통한 조속한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농업인 학습단체가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라며 “같은 농민으로서 피해 농가의 심정이 더 와닿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침수 피해 농가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도내 농업인 학습단체와 함께 손길을 보탰다”라며 “바쁜 농작업 일정에도 피해 농가 복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농업인 학습단체는 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11일 유교적 가치가 바람직한 공직사회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밝히기 위해 “유교문화와 공직 가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유진, 한국행정학회(회장 이영범),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 여중협 국장,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태의 위원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지역유림, 공무원과 도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유진에서 진행됐다. “유교문화 속 공직 가치와 현대적 의의”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학술대회는 공직 가치 연구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유교문화를 기반으로 한 공직 가치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유학의 공직윤리, 리더십, 유교 관료제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대통령실 실장을 지낸 정정길 교수가 ‘유학으로부터 배우는 공적 가치’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공직자가 지닌 소명의 중요성과 소명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학적 규범들이 제시됐다. 2부 제1분과에서는 △박원재 율곡연구원장의 ‘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2024학년도 세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꿈끼전’ 이라는 주제로 부석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의 작품 총 86점이 전시된다. 1학년 학생들은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라는 구호로 협동작품을 제작했다. 각 반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25명의 학생이 하나가 되어 한마음으로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5개 반이 5점의 훌륭한 협동작품을 완성했다. 이러한 작업은 단순한 그림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협력과 단합의 정신을 키우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귀중한 경험의 산물이 됐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풍경 어반스케치 작품을 출품한 2학년 학생들은 개개인의 독창성과 창의성이 발현된 작품을 전시했다. 미술담당교사인 김유빈 선생님과 예술강사인 김과리 선생님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부석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의 예술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작품 하나하나마다 느껴졌고, 조금은 서툴지만, 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석면관리를 위해 12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소강당에서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루어지는 37개교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8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은 석면 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석면 해체·제거하는 모든 과정에 대하여 점검하게 된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석면 감시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 및 안전관리 △석면 해체·제거 작업 이해 등이며, 교육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부처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 및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 작업을 이해함으로써 석면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역량 강화 및 현장 인식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전한 학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최근 호우로 큰 손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7월 15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교육청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피해를 본 농가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사단을 맞이한 호우 피해 농가 주민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막막했지만,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침수된 농경지 및 시설의 흙과 쓰레기 제거 ▲ 손해를 본 농작물의 세척 및 정리 등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농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7월 15일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렴정책(청렴도 향상)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청렴정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으며, 청렴도 측정업무 분야별로 그동안의 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아산교육지원청과 서천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추진실적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충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연속해서 3등급에 머물러 있었지만, 2024년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등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함께할 결심 678900’은 60․70년대생(부서장․팀장)부터 80․90․2000년대생(주무관)까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서 세대의 경험을 나누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공직 통솔력과 책무성을 연구하며 실천하는 세대공감을 위한 학습공동체로서 조직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호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5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민 참여 숲 헌수금 전달식을 열고, 코닝정밀소재로부터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태흠 지사와 김영민 코닝정밀소재 부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우현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부금 전달식, 성금 배분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헌수금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정비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예공원 정비사업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수목 1000그루 이상 식재, 조경·편의시설 및 조형물 설치 등 홍예공원을 도 대표 명품공원으로 새단장하고자 추진 중으로, 현재 100억 원을 목표로 도민 참여 숲 헌수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올 연말까지 기부금 100억 원 목표 달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모금기관을 확대하는 등 도민 참여 숲 헌수금 모금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그동안 코닝정밀소재가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를 지정해 기탁해 온 성금에 대한 배분식도 진행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 배분식에선 코닝정밀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8월 9일 16시, 20시에 ‘넘다·보다·향하다’라는 주제로 배리어프리 음악공연 “선”을 충남음악창작소 Live Hall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장애 아티스트와 비장애 아티스트로 이루어진 라인업, 시각이 아닌 나머지 감각에 집중할 수 있는 암전공연, 아티스트와 관객이 공감하고 연결되는 관객과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 매니저가 상주하는 등 배리어프리 환경을 조성하여 문화산업계의 양극화와 소외현상을 극복하고 협업 중심 공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다. 공연에서는 충남음악창작소가 발굴한 청소년 뮤지션 ‘이송연’과 함께 민요자매로 활동 중인 발달장애 소리꾼 ‘이지원’이 오프닝 문을 연다. 이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각장애 싱어송라이터 ‘신재혁’과 충남음악창작소 발굴뮤지션 ‘강예섬’의 협업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특유의 감성과 에너지를 모두 갖춘 한국수어문화를 알리는 수어 아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이스포츠 산업에 관심이 있는 충남도민과 충남 소재 대학생들을 위한 '2024 충남 e스포츠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을 7월 12일부터 시작한다. 충남 지역의 이스포츠 산업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이스포츠 문화를 발전하기 위해 기획된 '2024 충남 e스포츠 아카데미는' 5개의 다양한 이스포츠 전문분야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으며 ▲이스포츠 게임단 실무, ▲이스포츠 대회기획 및 운영, ▲이스포츠 선수 데이터 분석, ▲충남 이스포츠 유망선수 ▲충남 이스포츠 심판 자격연수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스포츠 게임단 실무과정은 이스포츠 산업 교육을 제공하는 '젠지글로벌아카데미'와 연계하여 GGA가 개발한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기초 교육 자료 제공을 통해 학습을 진행하고 현직자 특강 및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스포츠 대회 기획 및 운영은 실제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목표로 이론 및 실무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실제 이스포츠 경기장 및 스튜디오 방문을 통해 이스포츠 대회 제작 현장에 대해 경험할 수 있으며 교육은 'GGA'와 '게임스틱'과 연계하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천안시와 청양군이 각각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시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투자선도지구’ 유형에 천안역세권 관련 사업이 선정됐다. 투자선도지구 입주기업은 건폐율 용적률 완화, 인허가 의제 등 각종 규제 특례와 지역에 따라 조세 부담금 감면 및 지정 지원 등을 추가로 받는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천안역 일원 4만 ㎡에 4871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으로 천안역 증개축, 지식산업센터(이노스트타워) 조성, 동부광장주차장 및 동서연결통로 조성 등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이 사업으로 4725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기업 유치를 통한 천안역 주변 원도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청양군은 지역 특화 고유자원을 활용해 관광 지원,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정주·체류·관계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유형에 선정돼 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 사랑 일러스트 공모전’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의 ‘참여’로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자살 예방, 생명 사랑,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그림(일러스트) 작품과 함께 충청남도광역자살예방센터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입상한 작품은 오는 9월 생명 사랑 문화제 전시회를 통해 소개하며,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5명) 각 1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상작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역사회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적 홍보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청남도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 습도가 높은 장마철 양송이 세균성 갈반병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습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마철 고온다습한 외부 환경으로 재배사 내부 습도가 90% 이상이 되면 양송이 표면에 물기가 발생하고 세균성 갈반병의 원인균인 슈도모나스균 생육이 촉진된다. 이런 환경에서는 병이 급속도로 발생해 양송이 수량 및 품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장마철 양송이 세균성 갈반병 최소화를 위해서는 재배사 내부에 제습 장치를 설치해 습도를 80∼90%로 유지하고 유동 팬을 이용해 원활한 공기 순환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또 장마철 재배사 내부 과습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4∼6회, 각 10∼15분씩 환기하되 공기가 급격하게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외부 공기가 심한 저기압으로 환기가 어려운 경우 환풍기를 이용해 강제 환기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김준호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연구사는 “높은 품질의 양송이 재배를 위해선 장마철 재배사 내 적절한 습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면서 재배 농가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3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2024년 충남 체육 진로진학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체육 인재를 꿈꾸는 충남의 고등학생들에게 체육계열 대학 진학과 진로 설계를 위한 개인 맞춤 상담과 모의 실기고사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충남 소재 고등학교 37교(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6교, 일반고 31교)의 211명이 참여했으며, 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원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12개 대학의 체육 관련 학과가 진로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축적되는 자료를 분석해 더욱 질 높은 행사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함께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뿐만 아니라 일반고에서도 공교육을 통해 학생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공교육을 통해 체육계열 진로·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