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 시도 ‘주목’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 시도 ‘주목’ -청렴도 K-POP처럼! 서천군 X AI의 혁신적 뮤직비디오 ‘갑을병정’ 화제 서천군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서천군은 ‘청렴서천’ 구현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청렴송 ‘갑을병정’뮤직비디오를 제작·배포하며 색다른 홍보 방식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청렴 홍보를 넘어 음악과 영상을 활용한 창의적 접근법을 도입해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렴송 ‘갑을병정’은 직장 내 갑질과 을질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부당한 권력 남용이 발생하면 피해자는 병을 얻고, 가해자는 정직 등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곡의 가사는 60갑자의 첫 글자인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를 활용해, 갑질·을질 행위와 발음이 유사한 요소를 접목해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AI 기술을 활용해서 작곡을 하고 음성을 입혀 노래를 완성했다. 이번 청렴송의 가장 큰 특징 중 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희망의 보금자리’ 입주식 개최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 ‘희망의 보금자리’ 입주식 개최 - 소외계층 주택 신축 및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서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 주거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0일 열린 입주식에는 (사)서면사랑후원회,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새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사)서면사랑후원회가 주관하고 신서천발전본부가 후원해 추진됐다. 서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 신축 및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원 대상은 낡은 주택 철거 후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던 중 화재 피해를 입은 세대와 누수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구다. 이를 통해 신축주택 2채와 집수리 2채가 완공되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이 제공됐다. 박종민 후원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산사랑후원회, 주택화재 피해 가정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집념이 만든 성과, 당정 입체교차로 조성 본격화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집념이 만든 성과, 당정 입체교차로 조성 본격화 서천군이 국도 21호선 당정교차로의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당정교차로(종천면 당정리)는 복잡한 접속 방식으로 인해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곳으로, 영농철 대형 차량과 농기계 통행이 증가해 주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총 연장 400m, 폭 20m 규모의 신호등 없는 입체교차로(고가도로) 1개소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군은 당정교차로 병목지점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오랜 기간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왔다. 2017년 11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 요구가 제기되면서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서 체결을 통해 공식적으로 문제 해결 필요성이 인정됐다. 이후 2020년 2월에는 국도 21호 병목지점 개선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며,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당정교차로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희망종천후원회, 안부 확인·밑반찬 꾸러미 전달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희망종천후원회, 안부 확인·밑반찬 꾸러미 전달 - 꽃샘추위 속 이웃사랑 실천… 60가구에 따뜻한 나눔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19일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60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밑반찬 꾸러미는 소불고기, 버섯볶음, 오이김치, 바나나 등 정성껏 준비된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후원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음식을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해빙기와 환절기를 맞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건강 상태와 식사 여부를 세심히 점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꽃샘추위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항읍, 농번기 맞아 산불예방 홍보·계도 강화 장항읍은 지난 4일부터 산림 인접 마을회관을 방문하며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농번기가 본격화되면서 밭작물 소각, 논둑·볏짚 태우기 등으로 인한 산불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지로 서천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서천군은 갯벌 및 금강하구 해수유통, 생태복원 연구, 김 황백화 현상 해결 등 서해권 해양과학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책 해양연구기관으로, 해양과학기술 및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본원이 안산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동해, 남해, 제주권역 중심의 연구가 진행되었고, 서해권역의 해양과학 연구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서해권역 해양과학 연구 거점 조성을 목표로 서해연구소 유치를 추진해 왔다. 군은 서천갯벌을 비롯한 풍부한 해양자원과 해양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강점을 내세웠으며, 지난 5일 KIOST 본원에서 열린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범사업과 연구소 건립을 위해 총 49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 중 249억 원은 국비, 나머지 249억 원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년 시티투어 본격 운영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년 시티투어 본격 운영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4개 관광코스 체험 서천군이 3월부터 서천의 생태·문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서천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서천 시티투어’는 관광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형버스를 이용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5년에는 이용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총 3곳을 거점으로 한 △보랏빛(남부권-자연·생태 테마) △푸른빛(북부권-힐링 테마) △금빛(동부권-문화유산 테마) 등 3개 관내 코스와 동백코스(광역)를 새롭게 개편했다. 동백코스는 군산·익산시를 운행하는 광역 코스로 관광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신규 관광지 홍보를 위해 장항 도시탐험역을 추가했으며, 서천특화시장과 금강하구둑 관광지를 경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서천 시티투어 요금은 대인 4000원, 할인 대상자는 1000~3000원이며, 10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된다. 자세한 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지사협, 2025년 1차 정기회의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판교면지사협, 2025년 1차 정기회의 개최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2025년 협의체 특화사업 및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올해 ‘사랑담은 행복반찬 지원 사업’과 ‘온기꾸러기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하 위원장은 “이장, 부녀회장 등 다양한 구성원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2025년 첫 ‘부엉이네 반찬나눔’ 실시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첫 ‘부엉이네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하며, 지역 내 1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되며,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특히, 이번 나눔에는 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장항항 현안 해결 나서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장항항 현안 해결 나서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7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내년도 국비 예산 반영과 장항항 항만 관련 사업 추진을 건의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서천군이 유치한 ‘장항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300억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498억원)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추진 국비 4억원 ▲ 해양바이오 산업진흥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2억원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공사비 157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내년 7월 운항 예정인 유부도 부정기선 계류지 확보를 위한 항만시설 사용과 유부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어항구 지정 등 장항항 관련 주요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특히, 장항국가산업단지 및 배후지역의 물동량 증가에 대응한 장항항 접안시설 확충, 1만 톤급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을 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 전개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 전개 마서면 재향군인회(회장 백찬기)는 지난 17일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마서면의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분기별로 한 차례씩 진행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마서면 관내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재향군인회 회원 약 2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농로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우성 마서면장은 매년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는 재향군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서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며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실천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이양규)는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준비된 반찬은 돼지고기메추리알장조림, 멸치볶음, 김치 등 총 5가지로, 영양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서천특화시장 간담회 개최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간담회 개최 - 서천특화시장 신축 및 임시특화시장 운영 관련 토론의 장 마련 서천군이 오는 19일에 서천특화시장 먹거리동 2층 회의실에서 서천특화시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천특화시장 신축을 앞두고 상인들에게 진행 상황을 안내하면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임시특화시장과 관련하여 주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계속되는 상인회 내부 갈등에 서천군의 입장 표명과 함께 상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 협의의 자리가 마련된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새로운 서천특화시장 조성은 상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장인 만큼, 신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원활한 시장 건립을 위해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서천특화시장은 2024년 1월 22일 전소 이후, 같은 해 4월 25일 막구조동과 모듈러동으로 구성된 임시특화시장으로 개장한 이후 현재 210명의 상인들이 입점입점·운영 중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체육회·태월교회, 사랑의 후원금 기탁 등 1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체육회·태월교회, 사랑의 후원금 기탁 서천읍 체육회(회장 최좋은)와 서천읍 태월교회(목사 이문복)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천읍 체육회는 지난 14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이양규 후원회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서천읍 태월리 소재 태월교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333만 원을 기부했다. 이문복 목사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추진하는 14개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화양면지사협,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도 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3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 AI 게임으로 더 즐겁게! 등 1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제23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 AI 게임으로 더 즐겁게! - 인공지능 활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축제 서천군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3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앞두고,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홍보 방식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축제는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와 주꾸미 어획 철에 맞춰 열리며, 방문객들은 ▲어린이 주꾸미 낚시 ▲동백정 선상 낚시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 AI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는 점이다. 인터랙티브 콘텐츠(Interactive Content)란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의미한다. 군은 방문객들이 클릭, 선택, 입력 등의 행동을 통해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축제의 장소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5종의 AI 기반 게임을 개발했다. 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장항 행복 복지기동대’ 사업 업무협약 등 1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장항 행복 복지기동대’ 사업 업무협약 - 9개 기관(단체) 협약… 취약계층 10가구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장항읍이 지역공동체 붕괴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은둔 청년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복지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장항읍은 지난 14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녹지회, 장항읍주민자치회, 장항읍발전협의회, 장항해양재난구조대, (사)장항청년회의소, 장항읍남녀의용소방대와 ‘장항 행복 복지기동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노후된 열악한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가구의 청소 및 소규모 수리 등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장항읍과 협의체는 필요한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7개 단체는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 강력 건의 등 1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 강력 건의 - 금강 최하류 지역 특성 반영한 국비 지원 및 차단시설 설치 필요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11일 계룡시에서 열린 제4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매년 장마철과 태풍 발생 시 대량으로 유입되는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강력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군이 이번 협의회에 제출한 건의안에는 금강 상류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하천을 타고 바다로 유입되는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예산 증액과 차단시설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군은 금강 최하류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장마와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대량으로 해안가에 쌓이는 피해를 겪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천군이 처리한 해양쓰레기만 총 8633톤에 달하며, 이 중 39%인 3360톤이 금강하굿둑을 통해 유입된 육상기인 쓰레기로 확인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증가와 장마 기간 연장으로 인해 해양쓰레기 유입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방치할 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현장 복지 강화로 위기가구 발굴 총력 등 1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현장 복지 강화로 위기가구 발굴 총력 - 복지 인적 안전망 생활 지원사 역량 강화교육 진행 장항읍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복지 인적 안전망인 생활 지원사(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열린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현장 복지를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2025년 변경된 복지제도를 비롯해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 방문 재활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생활 지원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며, 생활 지원사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항읍의 생활지원사 23명은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기존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공적 지원이 가능한 가구를 발굴·연계하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에도 총력을 다해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앞장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