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강영호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 주무관이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건축 분야 최고 자격증으로 꼽히는 건축사는 건축물 설계와 공사감리업무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강 주무관은 건설관리본부, 주택정책과, 문화예술정책과 등 시청 주요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건축사 자격 취득을 통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주경야독으로 시험을 준비했다. 강영호 주무관은 “건축사자격시험 합격으로 전문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도시·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 제22대 충청남도4-H본부 회장에 김영운(68·예산) 씨가 선출됐다. 30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임시총회를 열고, 제22대 집행부를 새롭게 꾸렸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5인 이상이 한 공간에 머무르지 않도록 시·군별로 시간을 지정해 투표했다. 김영운 회장은 예산군4-H본부회장, 충청남도4-H본부 이사 등을 역임하며 청년과 학생 4-H 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부회장으로는 유인균(61·서산), 이상춘(52·청양) 씨가, 감사로는 명헌식(63·태안), 신의식(55·보령) 씨가 각각 선출됐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30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김명수 정무부시장을 대전광역시 초대 과학부시장으로 임명했다.
제21대 국회개원에 이어 오는 2022년 3월에 제 20대 대선, 그리고 그해 6월 지방선거를 치른다. 때문에 70여년이 넘는 한국 정치사가 새롭게 조명되어야할 시점이다. 지난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된 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정세와 올해로 72년을 맞은 한국정치사는 영욕의 현장들이었다. 정치적 사건. 여야 정치비사, 대통령들의 이야기 등 영욕이 있다. 그래서 소중한 역사의 ‘한국 정치사’를 다시 읽고 새로 쓴다.<편집자 주> 여순사건(麗順事件), 전라남도 여수와 인근 순천에서 1948년 10월19일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이다. 무엇보다 일부 좌익계 군인들이 병사들과 좌익세력을 선동해 전남일대를 점령하고, 우익인사들을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군·경이 이들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선량한 전남 여수·순천 일대 주민들을 학살한 사건인데도 국가차원의 책임규명, 명예회복, 배상이 이뤄지지 않은 미완이다. 여순사건은 그해 5.10 남한 총선거에 앞서 제주에서 벌어진 4.3 제주사태와 무관하지 않다. 제주 4.3사태는 1년전인 1947년 3월1일 오후 3시쯤 ‘3.1기념 도민대회’를 당국이 허가해주지 않은데 사건이 촉발됐다. 경찰이 시위행렬까지 막자 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최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열린 ‘제48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최문희 충남도 균형발전담당관(사진)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문희 담당관은 지난 36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헌혈과 봉사활동 등 꾸준한 선행을 베풀어 왔다. 최 담당관은 지난 1979년부터 총 683회에 걸쳐 헌혈에 참여했고, 헌혈증서 650매를 백혈병소아암협회 등 9개 기관과 개인에게 기증했다. 또 지난 1994년에는 골수 기증 등록을, 1998년에는 사후 장기기증 등록을 마쳤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5개 기관에 일정액을 기부할 뿐 아니라 각종 상금과 외부 강의료, 방송 출연 수당 등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최 담당관은 어린이 복지시설을 방문해 상담 활동을 하고, 농촌 하천 및 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매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쳐 지금까지 2700시간에 이르는 자원봉사를 했다. 이런 선행으로 최 담당관은 지난 2009년 행정자치부 주관 대한민국 최고 기록 공무원 선발에서 ‘공무원 헌혈왕’에 뽑혔으며, 2014년에는 공무원 최고 영예의 상인 ‘청백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 참된 공무원상,
제21대 국회개원에 이어 오는 2022년 3월에 제 20대 대선, 그리고 그해 6월 지방선거를 치른다. 때문에 70여년이 넘는 한국 정치사가 새롭게 조명되어야할 시점이다. 지난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된 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정세와 올해로 72년을 맞은 한국정치사는 영욕의 현장들이었다. 정치적 사건. 여야 정치비사, 대통령들의 이야기 등 영욕이 있다. 그래서 소중한 역사의 ‘한국 정치사’를 다시 읽고 새로 쓴다.<편집자 주> 현대사 비극인 제주 4.3사건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시작됐다. 이듬해인 1948년 4월 3일 발생한 봉기 사태와 이후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양민들이 희생된 사건이다. 희생자는 건국이래 6.25 한국동란에 이어 두번 째로 많다. ◇…시대적 배경과 8.15이후 제주 기록에 의하면 8·15광복 직후에는 일본군이 철수하고 외지에 나가 있던 6만여 명의 제주 주민들이 일시에 귀환했다. 때문에 급격한 인구 변동을 겪었다. 때문에 귀환한 사람들은 직업을 구하지 못하여 주민들은 생계를 꾸리기가 어려웠다. 생필품 부족은 물론 콜레라 발병으로 인한 4백 명의 인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에 거주하는 고구마 재배 달인 최용호 씨가 ‘제28회 충남 농어촌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최용호 씨는 전국 최대 고구마 재배면적을 확보, 맞춤형 농기계 활용으로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생육‧수확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씨는 고구마 재배 24년 차로, 지속적인 영농규모 확대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재배면적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생산된 전량(5200톤)을 서울 가락동 시장에 공급하는 등 충남 고구마 위상 제고에 앞장섰다. 또한 재배기술 개선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고구마 생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구마 수확 전용 농기계와 이탈리아산 심경쟁기를 활용,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및 생육·수확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21대 국회개원에 이어 오는 2022년 3월에 제 20대 대선, 그리고 그해 6월 지방선거를 치른다. 때문에 70여년이 넘는 한국 정치사가 새롭게 조명되어야할 시점이다. 지난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된 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정세와 올해로 72년을 맞은 한국정치사는 영욕의 현장들이었다. 정치적 사건. 여야 정치비사, 대통령들의 이야기 등 영욕이 있다. 그래서 소중한 역사의 ‘한국 정치사’를 다시 읽고 새로 쓴다.<편집자 주>※글에 들어가기 앞서 제주 4.3사태로 희생된 분들에게 명복을 빈다. 또 유가족과 후손분들에게 위로를 드린다. 제주 4.3사건이란 우리에게 너무 아픈 역사의 상처가 있다.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해서 경찰, 서북청년단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5.10 단톡선거, 단독정부 반대가 촉발됐다. 이를 1948년 4월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아래 1954년 9월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군대간의 무력충돌이란 실체가 규명되지 않은 상흔이 남아있다. 그러나 좌익게릴라를 진압하겠다는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1만4000여명의 양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 있다.
제21대 국회개원에 이어 오는 2022년 3월에 제 20대 대선, 그리고 그해 6월 지방선거를 치른다. 때문에 70여년이 넘는 한국 정치사가 새롭게 조명되어야할 시점이다. 지난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된 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정세와 올해로 72년을 맞은 한국정치사는 영욕의 현장들이었다. 정치적 사건. 여야 정치비사, 대통령들의 이야기 등 영욕이 있다. 그래서 소중한 역사의 ‘한국 정치사’를 다시 읽고 새로 쓴다.<편집자 주> 지난해 걸 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日本人) 멤버 '사나'가 논란에 휩싸였었다. 논란은 사나가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내용 중에 ‘연호(年號)’ 때문이었다. 사나는 일왕(日本王)의 교체로 연호가 ‘헤이세이(平成)’에서 ‘레이와(令和)’로 변경되는 것에 대한 감상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국호(國號)못지 않게 국민자존심 갖게 된 연호 '사나'의 인스타그램 게시 글은 이렇다. “헤이세이(平成)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 시대가 끝난다는 건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레이와(令和)라는 새로운 스타트를 향해 헤이세이의 마지막 날인 오늘을 상쾌한 하루로 만듭시다! 헤이세
제21대 국회개원에 이어 오는 2022년 3월에 제 20대 대선, 그리고 그해 6월 지방선거를 치른다. 때문에 70여년이 넘는 한국 정치사가 새롭게 조명되어야할 시점이다. 지난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된 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정세와 올해로 72년을 맞은 한국정치사는 영욕의 현장들이었다. 정치적 사건. 여야 정치비사, 대통령들의 이야기 등 영욕이 있다. 그래서 소중한 역사의 ‘한국 정치사’를 다시 읽고 새로 쓴다. <편집자 주>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 大韓民國)을 요약하면 어떻게 설명될 까. 두산백과사전은 대한민국을 이렇게 정리했다. 아시아 대륙의 동쪽 끝 한반도에 있는 나라로서,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은 BC 108년까지 존재했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 및 남북국시대를 거쳐 중세에는 고려가 세워졌으며, 이후 조선이 건립되어 근대까지 이어졌다. 현대 들어 35년의 일제강점기를 거쳐 제2차 세계대전 뒤 미국과 소련 군대의 한반도 분할 주둔으로 남북으로 나뉘었고 1948년 대한민국이 수립되었다. 이후 6·25전쟁이 일어나 휴전중이며, 현재까지 분단국가로 남아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이란 국호는 어떻게 정해진 것일까.
057. 두 그루 배롱나무와 더불어- 충남 서천군 기산면 영모리 <문헌서원(文獻書院)>을 찾아서 ④ 가을로 가는 발걸음의 급한 속도 속에서도 몇몇 가지에 붉은 꽃송이를 여전히 매달아놓고 있다. 옛 선비들은 몸체에 껍질이 없어 매끈하고, 속이 그대로 노출되어 투명하고 맑은 배롱나무의 모습을 무척이나 좋아했다고 한다. 그만큼 밝고 해맑은 몸체에 흰빛을 띠고 있으면서 부드러운 촉감에 이르기까지 배롱나무는 깔끔하고 청렴한 선비들을 많이 닮아 있다. 그래서일까, 목은 선생을 따르는 어느 이름 모를 선비가 선생을 추앙하는 마음을 모아 영각의 좌우에 배롱나무를 심어놓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배롱나무는 느긋하게 세월의 흐름에 따르는 양반과도 같다 하여 ‘양반나무’라 불릴 정도로 서두르는 기색도 없이 여유롭게 기다릴 줄 안다. 그러고는 다른 봄꽃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갈 때서야 비로소 번창한 가지 끝에 그 화려하고 아름다운 붉은 꽃송이들을 활발하게 불러들여 장관을 이루어놓는다. 영각 좌우로 한 그루씩 심겨진 배롱나무는 그 크기와 높이와 폭이 엇비슷하여 목은 선생을 따르는 문하생들이 다정스레 어깨를 겯고 있는 듯하다. 진수당(進修堂)으로부터 출입문으로 빠져나오려다가 잠
[sb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허정문 박사가 위촉됐다. 허정문 박사는 도시개발·도시재생 전문가로, LH 사업계획실 사업전략부장, LH 금융사업기획처장, LH 부산울산지역 본부장을 거쳐 현재 LH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앞으로 임기동안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수행하는 도시재생 관련 사업의 전반적인 기획·조정·총괄을 맡게 되며, 특히 국가균형발전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재생정책의 방향성 제시와 더불어 행정기관, 주민·상인협의체, 사업시행주체 등 이해당사자간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당진시는 그가 동탄2신도시 개발사업, 울산우정혁신 도시개발사업, 부산 순환개발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풍부한 도시재생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당진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 센터장은 “그동안의 도시재생 경험을 살려 당진만의 매력이 넘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리더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재생 관련 소모임의 활성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허정문 박사는 2021년 11월 말까지 센터장직을 맡게 된다
제21대 국회개원에 이어 오는 2022년 3월에 제 20대 대선, 그리고 그해 6월 지방선거를 치른다. 때문에 70여년이 넘는 한국 정치사가 새롭게 조명되어야할 시점이다. 지난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된 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정세와 올해로 72년을 맞은 한국정치사는 영욕의 현장들이었다. 정치적 사건. 여야 정치비사, 대통령들의 이야기 등 영욕이 있다. 그래서 소중한 역사의 ‘한국 정치사’를 다시 읽고 새로 쓴다.<편집자 주>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 되기 전 2달가까이 초대 국회의장을 지냈다. 이승만은 사실 초대 국회에 출마할 의사가 없었다. 초대 대통령이 되면 금배지를 반납할 바에 차라리 불출마로 기울어 있었다. 하지만, 측근들은 초대 국회에 들어가 헌법을 만들어야, 미국식이든, 독일식이든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설득해 국회의원이 됐다. 5.10 총선으로 구성된 초대 국회가 그해 5월31일 개원하자마자 연장자인 이승만이 초대 국회의장이 된 것이다. 이승만은 초대의장으로서 무엇보다 헌법제정 작업을 서둘렀다. 세상없어도 8월 15일까지는 정부수립을 끝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야 9월에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정부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었다. 그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소방청이 주최하는 ‘제2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에 성태현 대전소방본부 소방장이 선정되어 1계급 특별승진과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성태현 소방장은 2007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13년 간 능동적인 예방활동과 창의적인 업무 수행으로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화재안전 100년 대계를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 대규모 국가행사 시 소방안전점검, 소방시설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개선건의 반영 등의 화재예방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0회 지방행정의 달인 대회에서 윤여태 충남 농업기술원 박사가 지역경제 분야 ‘벼 육종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지방공무원의 공적을 치하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윤여태 박사는 7월에 수확 가능해 국내 최초로 이기작에 성공한 ‘빠르미’ 벼 품종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빠르미 이기작은 타 작목 연계 재배로 논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윤여태 박사는 “빠르미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동료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 충남농업 발전을 위한 벼 신품종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