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가 중고제 판소리를 보존하고 육성할 수 있는 근거 조례를 만들었다. 군의회는 지난 제324회 임시회에서 서천군 중고제 판소리를 복원·보전하고 이를 육성·진흥하며 국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했다. 경기도 및 충청도 지방을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는 중고제 판소리를 보존하고 특히 서천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이동백, 김창룡 등 판소리 명창들의 업적과 판소리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판소리 명창들의 유허지, 득음터 등의 정비 및 관리, 판소리 후계자 육성 및 지원, 중고제 판소리와 관련한 연구·조사·교육·홍보 등의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한경석 의원은 “단발성 행사지원에만 머무르던 중고제 관련 지원을 유아 및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계층별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해 중고제 판소리 저변을 넓히는 데 역점을 두고 조례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고제는 조선후기를 근대 5명창에 꼽히는 이동백, 김창룡 등이 발전시킨 판소리의 한 유파로 전라도의 동편제 및 서편제보다 먼저 생겨나 충청도와 경기도 남부 지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62회 서천군민의 날 기념식·제47회 군민체육대회 개최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제62회 서천군민의 날 기념식·제47회 군민체육대회 개최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는 오는 10월 1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제62회 서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7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서천군 어린이집 연합회와 서천군립합창단의 공연과 서천군민대상 수여식 등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체육대회에서는 각 읍면 참가선수들이 12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는 제기차기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자,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육대회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5% 캐시백 행사 재개 - 폭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상품권 추가할인 서천군은 예산 소진으로 조기 종료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5% 캐시백 행사를 24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학부모지원센터, 가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학부모지원센터, 가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우리동네 마을 속으로’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 시도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희망 가족 34명이 서천의 문화를 경험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마을 체험지에서 직접 재배한 고추를 수확한 후 고추장 만들기 등을 체험하였으며, 서천의 소중한 자원과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그림들은 추후 그림책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동네 마을 속으로’ 사업을 통해 서천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서천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자주 찾아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를 알리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한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서천교육복지지원센터, 행복한 가족 힐링캠프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8회 전국 신석초 시 낭송대회 성료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제8회 전국 신석초 시 낭송대회 성료 제8회 전국 신석초 시 낭송대회(본선)가 지난 21일 서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서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신석초문학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천 출신의 문학인 신석초 시인의 시 낭송을 통해 시인의 시를 널리 알리고 시인의 문학사상을 계승하기 위하여 지속되고 있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자 2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였으며, 신석초 시인의 지정시 1편과 자유시 1편을 준비하여 무대에서 낭송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윤인국(목포) 씨가 지정시 ‘이상곡’과, 자유시 ‘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를 낭송하여 대상을 받았다. 그 외 최우수상(김도영) 등 6명의 수상자를 포함하여 총 7명이 신석초 시 낭송대회의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본선 심사는 김문중(한국시낭송가협회 회장), 오영미(서산문화재단 이사), 윤숙희(시담시담 힐링시낭송 대표)가 맡았다. 이날 시 낭송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또 관람하기 위해 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낭송시를 접하며 눈물짓기도 하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경제)는 지난 20일 서천군의회에서 제124차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서천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4차 정례회는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자 서천군의회 의장인 김경제 의장을 비롯한 서천군의회 의원들과 11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현안 사항 설명을 청취한 후 안건협의와 함께 후반기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9대 후반기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구성 후 첫 회의를 서천에서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후반기 협의회 운영은 도지사와의 정례간담회를 추진하여 시·군의회 의견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게 하겠으며 지방의회 행정 사무기구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고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문화예술회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등 2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문화예술회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군민의 염원,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서천군은 지난 19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문화예술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1988년 준공된 문예의 전당이 건물 노후화와 기능상 한계로 군민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향유 확대라는 목적을 수행하기 어려운 탓에 오랫동안 군민과 관련 단체들의 신축에 대한 요구가 컸다. 이날 군은 군청사 뒤편 군사지구 문화공원 용지 1만2,130㎡에 사업비 480여 억원을 투입해 62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다목적실, 분장실, 리허설룸, 사무실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327㎡ 규모의 기본설계안을 공개했다. 또 건물 주변에 야외 공원, 휴게실, 광장을 비롯해 118대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고 빛으로 지역과 이웃을 시공간적 연결 강화를 위한 야간경관을 설치해 문화예술 거점으로 품격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만 참여자 간 대규모 사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등 23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중학교 1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나도 1일 교육공무원’이란 주제의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교육공무원에 대해 흥미를 지닌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현장 직업인의 안내로 실질적인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의식 제고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처로서 이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참가한 학생들은 서천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부서별 교육공무원들의 업무, 1일 멘토를 안내받고, ‘나의 꿈 나의 희망, 교육공무원’이란 주제의 진로특강을 들었다. 이어서 교육과와 행정과 사무실에서 1일 멘토와의 대화, 멘토의 현장 업무 체험을 진행했으며, 사후 활동으로 소감문을 발표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천여중 학생은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일하는 분들은 공무원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체험을 신청했다. 오늘 1일 체험을 통하여 궁금증을 해결하고 더 많은 정보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선비전스쿨지역아동센터, 독거 어르신께 추석 송편 전달 등 2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시선비전스쿨지역아동센터, 독거 어르신께 추석 송편 전달 시선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금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송편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행사는 어린이와 교사 등 10여 명이 지역사회 소외된 독거 어르신 25명의 가정을 방문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었다. 마산초등학교 김주은 학생은 “할머니들이 추석 명절에 혼자 계셔서 외로워하실 것 같아서 송편식을 드렸는데 할머니들이 우리를 기쁘게 맞아주었다”라고 전했다. 안금란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 서천군지부, 지역 기업체와 아침밥 먹기 MOU 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이은우)는 지난 12일 장항 국가산단 내에 있는 ㈜허스델리(대표 허성윤) 기업체를 방문하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지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 민선8기 군정 완성도 높일 206건의 시책 발굴·논의 서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 비전과 5대 전략목표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정부 및 도 사업과의 연계 추진으로 군정 성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특화 발전을 위해 206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이날 국도 21호선과 29호선 개통 등과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등으로 금강 관광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분산된 관광지를 연계하고 사계절 맞춤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금강변 관광벨트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군은 10월 준공 예정인 산업화지원센터를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인증지원센터 건립과 함께 국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인 산업진흥원을 조성해 지역 성장 산업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 외 주요 사업으로는 ▲국도비예산 확보 책임관제 운영 ▲서천군 교육지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4회 함께 걸어 봄’ 권익옹호 걷기대회 개최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제4회 함께 걸어 봄’ 권익옹호 걷기대회 개최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장애인, 지역주민, 복지기관 및 협력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4회 함께 걸어 봄’ 권익옹호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권리외침’을 시작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장애인공연단 온앙상블 공연, 모범장애인 및 활동지원사에 대한 표창 수여 등 다양한 권익옹호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최병배 참여자는 권리외침을 통해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나부터 움직여야 한다”며 “모두가 스스로의 권익을 위해 서로 돕고, 존중하고 응원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향이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음을 맞추며 걷다보니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고 장애인식 및 장애인 권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청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학대예방 캠페인 ▲보건소 의료복지 홍보 ▲국립생태원 생태로움 캠페인 등을 비롯해 마스크, 팔토시 300세트 후원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추석 귀성객 맞이 다과 행사 펼쳐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추석 귀성객 맞이 다과 행사 펼쳐 서천군은 지난 13일 서천역 직원들과 함께 명절 귀성객을 맞이하고자 환영 행사를 펼쳤다. 이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다과와 음료를 건네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모처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을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그동안 안부도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명절 동안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고향 사랑의 마음도 함께 나누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초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 재건을 위해 지난 6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지정기부 1호 사업으로 선정해 기부금 마련을 위한 전방위적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닥터체크 김성열 대표, 1,350만 원 상당 영양제 현물 기탁 건강기능식품 회사 닥터체크는 지난 13일 서천군에 방문하여 취약계층 노인에게 전달해달라며 1,350만 원 상당의 칼슘·마그네슘 영양제 30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열 대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치신 군민들이 건강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올 하반기 학교폭력예방·사안처리 연수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올 하반기 학교폭력예방·사안처리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서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예방 책임교사와 학생생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는 천안교육지원청 최선경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폭력 사안처리 유의사항과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날 배움자리에서 서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팁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에 관한 연수를 진행하고 학교 현장의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 밖에도 교통안전 교육, 학생안전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 강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책임규약 제정 등에 관한 연수를 진행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 속에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 가자”라고 격려했다. ◇서천중, 행복한 사제동행 캠핑 가져 서천중학교은 지난 12일 관내 캠핑장에서 징검다리 교실 운영 일환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1회 서천 가족 가요제, 내달 26일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제1회 서천 가족 가요제, 내달 26일 개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서천지회(지회장 박평순)은 내달 26일 문예의 전당에서 제1회 서천 가족 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급격한 지방소멸 위기로 인한 공동체 침체를 막고 가족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구성원 2명 이상이 공동으로 참가해야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기 가수 우연이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등의 풍성한 시상금은 물론 응원하러 온 가족들과 일반 관객들을 위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있다. 오는 10월 2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선은 10월 5일(토) 오후 1시에 문예의 전당에서 열릴 계획이다. ◇청년네트워크, ‘와유! 즐겨유! 행복해유!’ 행사 개최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에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교류와 친목을 위한 ‘와유! 즐겨유! 행복해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창 이동백 선생을 선양하는 제12회 서천 전국 국악 경연대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문예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천군과 이동백국창중고제판소리선양회(회장 이선옥)가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는 근대 5대 명창인 서천 출신 이동백, 김창룡 선생을 선양하고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 및 국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것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명성과 권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는 일반부 대상에 대한민국 국회의장상과 학생부 대상에 교육부장관상 수여가 대회 확장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일반 판소리 종목에 119명, 중고제 판소리 종목에 6명, 민요 종목에 104명, 기악 및 병참 종목에 77명, 전통무용 종목에 51명, 전통연희 종목에 56명 등 총 41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 ‘중고제 판소리’, ‘전통무용’, ‘전통연희’ 분야가 새롭게 신설되어 전국의 국악인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자가 증가한 만큼 객석도 관객들로 꽉 찼고, 참가자들이 공연을 펼칠 때마다 관객들은 넋을 놓고 감상하거나 추임새로 참가자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뿐만
오는 14일부터 5일간의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고 며칠 더 휴가를 내면 장장 10여 일의 황금 휴가를 맞는다. 추석 연휴에는 온 가족과 친지들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동안 객지 생활의 애환을 풀며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기회로 가슴 벅찬 일이 아닐 수 없다. 벌써 몇 주 전부터 가족과 친지, 그리고 인사 드려야 할 분에게 선물 택배 배송이 본격화해 정점에 달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서천지역은 추석 연휴에 몰려올 귀성객 맞이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 도로에는 차량이 급격히 많아지고 있고 연휴 직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귀성행렬이 이어질 것이다. 선물꾸러미를 들고 오가는 귀성객의 발길이 북적이고 식자재 마트와 전통시장에도 선물과 제수용품을 장만하려는 고객들로 넘쳐날 것이다. 과일값 등이 올라 올해도 추석 장바구니를 짓누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족 친지끼리 도란도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임을 생각하면 설렘이 앞선다. 따라서 추석 연휴가 누구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고 누구에게는 업무를 보는 고된 노동의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이렇듯 우리는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를 간절히 바란다. 추석 연휴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