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충남 민관 관광협의체’를 구성하고,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 민관 관광협의체는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 활성화 민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관광 종사자, 관광 기업체 임직원 등 20명으로 꾸렸다. 협의체는 반기별 1회 정기회의와 사안 발생 시 수시로 회의를 열고, 관광객 유치 마케팅 및 아이디어 제언,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상품 연계 방안 논의 등을 진행한다. 이날 첫 회의는 도의 충남 방문의 해 설명에 이어, 성공 추진을 위한 홍보 방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에 대한 편의 제공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또 주차장 등 편의시설 마련, 화장실 개보수 등 기반시설 정비,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 인프라 구축 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숙박·음식점 청결과 친절 서비스, 관광 안내 체계 구축 방안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행사·축제 등을 활용해 충남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는 한편, 숙박·음식점·화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영양사 연수 개최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영양사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위생과 운영관리 강화를 위한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대상으로 협의 및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는 학교와 소통하여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안전, 운영관리, 식생활 교육 등의 다양한 사례 공유와 미흡한 부분들을 발굴하고 개선안을 마련함으로써 현장 중심 급식 행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신학기가 시작되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식중독 등 각종 위생‧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지고 있어 식중독 발생 동향,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 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신학기 시작으로 분주한 가운데 협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서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개학 대비 급식 준비사항 점검을 실시하였고, 향후 학부모를 포함한 학교급식점검단 운영,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학교급식 위생‧안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권혁민 본부장과 19개 소방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철 비위행위 근절과 봄철 산불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권 본부장은 각 소방관서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보고 받고, 3∼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유관기관 합동 훈련 등을 점검했다. 권 본부장은 “산불에 있어 소방은 지원기관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숭고한 소방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6일 2024년 제1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자문위는 교육전문가, 단체구성원과 학부모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전과 정책개발, 교육발전 중·장기 계획에 대한 자문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충남교육청 주요 성과, 2024년도 충남교육 주요 정책 등을 보고하고,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미래교육자문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인구감소, 학습자 성향, 기후환경 변화 등 교육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환경에서 학습 주도성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지난해 미래교육자문위에서 충남 교육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미래교육 방향과 실천방안을 제시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충남교육을 위해 많은 제안과 조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4년 정책목표인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를 위해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733개소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은 학교(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도출된 위험성에 대한 감소대책 수립 및 저감·제거를 통하여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산업안전보건법 의무사항 및 안전·보건 조치 확인, 산업안전보건법 정착화 등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기관)를 방문하는 안전ㆍ보건관리 전문기관이 현장조치가 가능한 방호조치 및 안전(보건) 조치, 보호구 구입 및 착용ㆍ사용에 따른 안전수칙 교육, 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안전보건표지 게시ㆍ부착 등을 수행하여 교육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교 관리자(교감)를 대상으로 정책 이해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우리 지역 여건을 고려한 늘봄학교의 충남형 모델로 지역사회 연대, 협력을 강화하여 온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충남형 늘봄학교 방향, 중요 과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충남만의 특색있는 늘봄 사업을 안내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올해 3월 초 처음 도입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의 현장 의견과 개선 방향 등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정책의 당위성과 현장 안착의 성패는 소통과 공유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 추진에 있어 현장과 더욱 소통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에서는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학부모, 학교, 교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배움자리를 운영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기계 정비 취약지역 자가·정비 능력을 키우기 위해 26일부터 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 교육장을 운영한다. 도서지역에서 농업기계가 고장날 경우, 육지로 이동하는 등 먼 거리에 있는 농업기계 수리점까지 운반 후 수리해야 해 한번 수리하려면 운반비·수리비 등 경영비 지출이 많고 보통 2~3일씩 소요돼 적기 영농이 어려운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업기계 정비 취약 도서지역인 보령시 장고도리를 시작으로 당진시 난지도리, 서산시 고파도리, 태안군 외연도리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 기술 교육장을 운영해 농업기계 안전, 부품 수리, 정비, 점검 등 농업기계 교육을 추진한다. 도서지역 현장 농업기계 교육장에선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가를 현장 교수로 지정해 농업기계 점검·정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농업기계 정비 취약지역인 도서지역은 해풍·염분으로 인한 부식이 심한 만큼 농업기계 부품 교환이 주기적으로 필요해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소모성 부품을 지원, 농민 스스로 교환하는 실습도 병행한다. &nbs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편으로 발송하던 연간 약 110만 건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대체해 체납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체납 알림톡은 체납안내문을 종이 대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열람할 수 있다. 지방세 체납 내역과 금액은 열람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또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 변환 작업을 거쳐,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 인증 단계를 진행하므로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연간 30년생 원목 120그루 규모에 달하는 환경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체납 내역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의 편의와 지방세 징수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도는 15개 시군, 에스시아이(SCI)평가정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난 25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서해 연안 시군 간 주요 정책 현안 공유와 연안 정비 사업 효율적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와 6개 시군 연안 관리 담당 팀장 및 담당자, 충남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올해 연안 정비 사업 예산 편성 및 집행 관련 주요 사항을 전달, 최희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의 정책 현안 공유, 윤종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의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최 연구위원은 ‘해양공간 통합관리 정책 주요 현안’ 공유를 통해 해양공간계획의 경우, 해양공간관리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을 통한 의사결정권자와 규제 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인식 제고 등이 향후 지방자치단체가 준비해야할 과제라고 설명했다. 윤종주 센터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자체 연안 침식 대응 정책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서해안 연안 침식 특성과 블루카본, 도내 블루카본 자원 및 조성·확대 방안, 기후변화 및 해수면 상승에 대응한 지자체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최동석 도 해운항만과장은 “도는 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생체난자흡입술(OPU, Ovum pick-up) 수정란 생산 장비가 탑재된 이동식 실험실 차량을 운영해 도내 우량 암소를 활용한 한우 수정란 공급사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소는 2022년 4월부터 ‘농가 방문 생체난자흡입술 수정란 공급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활성화하고자 이동식 실험실 차량을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제작했다. 연구소는 이동식 실험실 차량을 통해 현장에서 난자 채취 및 배양을 수행할 수 있어 질적으로 더 우수한 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 올해 공급 신청된 3500여 개 수정란 공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연구소는 이번에 구축한 이동식 수정란 생산 실험실을 통해 연간 600개였던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 운영하고, 우수 개체를 보유한 농가의 참여를 도 전역으로 넓혀 수정란을 통한 한우 개량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난달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관련 절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2027년부터는 누구든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해서는 안 된다. 또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것도 안 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8월 5일까지는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내야 한다. 기한 내 사육 농장 신고를 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됨과 동시에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개 사육 농장주는 시군 축산부서, 개 식용 도축·유통 상인(개고기)은 시군 축산물위생부서, 개 식용 식품접객업·유통업자(개고기 원료 식품)는 시군 식품위생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한 시군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한 농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의 메탄가스 35%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한 세부 로드맵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5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주 도의 메탄가스 감축 목표 및 전략 발표 사실을 언급하며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우리 도가 더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추진하자는 생각으로 국가 감축 목표 30%보다 상향해 35%를 목표로 설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는 총 124만 3000톤의 메탄을 감축하고, 가축분뇨 에너지화 등을 통해 연간 4752톤의 메탄을 포집, 수소 4268톤을 생산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메탄 84.3%가 농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우리 도의 메탄 감축은 스마트 축산단지 등 농축산업 현대화와 맞물려 추진해야 하는 만큼, 소관 실국들이 긴밀히 소통하며 세부 로드맵을 수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 천안5외국인투자지역 확장 고시와 관련해서는 차질 없는 조성 추진과 함께, 신규 외투지역 확장에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천안5외투지역 확장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5일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에 관한 제반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한 '2024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남북교육교류협력과 평화·통일교육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초·중등교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교육청의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남북교육교류협력 촉진을 위한 정책 협의 등 심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2024년 평화통일 운영계획에 따라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추진 계획'을 세워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교사지원단(실무추진단) 구성, 탈북학생 교육지원 사업과 연계한 사제동행 남북 상호이해 체험활동, 남북상호이해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남과 북이 하나의 핏줄로 연결된 한민족임을 잊지 않고, 지금의 분단 상황과 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나 평화통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미래의 주인공이 될 세대들에게 공존과 평화를 지향하는 민주시민교육과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내초, 교육과정 설명회·학부모 총회 개최 등 2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부내초, 교육과정 설명회·학부모 총회 개최 부내초등학교가 지난 21일 학부모와 소통하고 2024년도를 함께 만들기 위해 교육과정 설명회·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청렴 다짐식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를 함께 할 학급담임 및 교직원 소개가 이루어졌다. 이후 2023학년도에 학교에서 이루어졌던 다양한 활동들을 살펴보고, 2024학년도의 교육 방향과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학부모에게 전달하였다. 이어서, 학부모들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과 학부모 총회를 통해 학부모들은 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자녀의 교육에 대한 더 많은 이해를 가질 수 있었다. 김윤희 교장은 “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천초병설유치원, 통학 차량 안전교육 진행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21일 원아 52명(해오름반-5세, 달오름반-4세, 별오름반-3세)을 대상으로 통학 차량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교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방서, 의소대 아마추어무선기사 양성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의소대 아마추어무선기사 양성 서천소방서가 지난 24일 대형재난 발생 시 원활한 비상통신망 운영 등 긴급통신체계 구축에 필요한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관내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4급 아마추어 무선기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아마추어 무선통신은 대형재난 및 천재지변으로 인해 기간통신망이 마비될 경우 비상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통신수단 중 하나로, 국가전문자격 시험에 합격해야 통신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4급 아마추어 무선기사 자격증의 경우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에서 실시하는 8시간의 교육 이수 시 별도의 시험 없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날 교육받게 된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자격증을 발급받게 되어 지난해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3급 아마추어 무선 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데 이어 아마추어 무선통신 분야에서 전문자격 보유자를 지속해서 양성해 나가고 있다. 조규선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국민의 안전의식이 지속으로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우리 의용소방대의 역할도 날로 증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