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충남기능경기대회에 충남 직업계고 23개교에서 205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1일 충남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당진 합덕제철고(제6경기장)를 방문해 충남도청, 충남기능경기위원회와 함께 대회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참가한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 2024년도 충남기능경기대회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천안공업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모바일로보틱스 등 46개 직종에 학생 및 일반인 선수 278명이 참가한다. 충남 직업계고도 23개교에서 38개 직종에 205명이 게임개발, 농업기계정비, 피부미용, 전기제어, 기계설계/캐드(CAD) 등의 종목에 참가하여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인이 되고자 땀흘렸던 그간의 기능 수준을 겨루며, 자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충분히 남다른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 4위라는 성과를 이어받아 2024년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과 안전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오는 5일까지 5일간 도청 1층 민원실을 통해 홍예공원 정비사업 관련 주민 의견을 서면으로 접수하는 소통 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소통 창구는 홍예공원 정비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지난주 평일 오후에 개최함에 따라 참석하지 못한 지역 주민의 의견 등을 수렴하고자 운영한다. 도는 지난 2014년 내포신도시에 조성한 홍예공원이 명소화·차별화 요소 부족, 수목 고사 및 불편한 동선 체계, 생육 불량, 편의시설 부족 등의 이유로 완성도가 떨어짐에 따라 2022년 말부터 홍예공원 재정비 추진계획 등을 수립하고 수목·기반 시설 정비에 나선 상황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하며, 조경과 조형물, 편의·운동·휴양·놀이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홍예공원을 내포신도시를 넘어 도를 대표하는 명품 공원으로 조성해 내포 주민의 정주 여건 향상을 향상할 계획이며, 앞으로 공공기관 이전 및 정주 인구 증가 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5일간 접수하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2차 주민 설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9일과 1일 이틀간 기술원에서 도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경영체 42명을 대상으로 해썹(HACCP) 정기과정 교육을 추진했다. 정기과정은 해썹 인증 후 사후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해썹 인증을 받은 경영체의 해썹 담당자(팀장)는 매년 1회 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제조를 위한 체계적인 위생관리시스템 확립에 초점을 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해썹 교육기관인 에프디엑스 안전관리인증교육원이 맡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기 조사·평가 심사 결과 분석, 사후관리 요령 등에 관한 운영 사례 및 개선 사례 등이다. 이상범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해썹 인증 여부는 이미 소비자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라며 “소규모 농가공 경영체의 해썹 인증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3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기후환경국 기후환경정책과 정해솔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주무관은 좌초 위기에 있던 기후환경교육원 조성사업 착공 및 국비 추가 지원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후환경교육원 건립은 2020년 국도비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건축설계 지연 등 장기 미집행에 따라 국비를 반납해야 할 상황이었다. 이에 정 주무관은 건축 설계조기 마무리 및 집행 등 적극행정을 발휘해 성공적인 착공식 개최 및 국비 추가 지원 등 성과를 냈다, 도는 기후환경교육원이 환경교육의 중심축으로 도민 대상 기후변화의 심각성 인식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3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신규 보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도내 단설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발령받아 근무를 시작한 신규 보건교사의 학교 내 건강관리와 보건교육, 양성평등 및 성교육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하였다. 연수 내용은 ▲2024년 충청남도교육청 건강관리 추진 계획 안내 ▲학생 건강관리 및 보건실 운영 사례 ▲보건교사의 역할 이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활용 및 건강기록부 관리 ▲양성평등교육 정책 이해 ▲학생 참여형 배움중심 보건교육 운영 방안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선배교사의 학교 경험을 통해 보건교사의 역할을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 신규 보건교사의 업무 적응력을 높였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신규 및 저경력교사 지원을 위한 지원단을 구성하여 연수 및 자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학교를 방문하여 자문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육건강과 황석연 과장은 “미래시대에 건강과 안전은 중요한 가치이며,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서는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도내 교육전문직원 중 초등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반기 초등교육 업무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나눔, 충남 기초·기본학력 지원, 학적관리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지원, 앎과 삶을 잇는 독서·인문교육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지원과 충남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기반 학력향상 온(On) 시스템 현장 적용에 관하여 집중적인 논의와 소통이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은 새롭게 변화되는 교육정책을 가장 먼저 알고 학교 현장에 혼란을 최소화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라며 “이번 배움자리가 교육정책 문해력을 키워 교육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기간 전국 100여 개 지자체·기관이 참여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도는 금강권 4개 시군(공주·논산·부여·서천) 개별부스와 7개 시군(천안·아산·서산·당진·청양·홍성·태안) 관광지를 한번에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충남 대표 관광지, 금산세계인삼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기지시줄다리기 등 지역축제, 테마별 104개 관광코스, 워케이션 충남, 야간경관 관광지 등이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특색있는 지역축제, 관광코스 개발, 야간관광과 충남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충남의 맛과 멋을 살린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5-2026 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일 봄철을 맞아 도 전역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기준으로 봄철인 3∼5월 도내 자살자 수는 도 전체 자살자 수 701명 중 30%(207명)를 차지하는 자살 고위험 시기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도는 시군 보건소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종교단체, 민간 단체 등과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자살 예방 주간인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자살 예방 집중 홍보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 캠페인 기간에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명사랑 춤을 따라 추는 생명사랑 챌린지 이벤트, 낱말퍼즐을 풀어 충남 정신건강 캐릭터 ‘코음이’와 친구들의 이름을 맞추는 낱말퍼즐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또 도는 마음이 힘들 때 바로 생각이 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자살 예방 긴급번호(자살 예방 상담전화)에 대해서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자살 예방 홍보와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해 자살 고위험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도내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의 위생관리 실태와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축산물 취급 업소의 위생 및 위법행위 단속과 함께 디엔에이(DNA) 동일성 검사와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활용해 이력번호 및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축산물 부정 유통도 차단할 계획이다. 디엔에이(DNA) 동일성 검사는 연간 도축되는 모든 소의 디엔에이(DNA) 시료를 보관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협조를 받아 도내 소고기 취급 업소 150개소와 초·중·고 학교급식 직영 납품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도 함께 활용한다.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은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행위 예방 및 위법 사항 근절에 지속 힘쓸 것”이라며 “축산물 취급 업소 등 현장에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난해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새단장을 마친 ‘충청남도 공간정보 포털’을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공간정보 포털 고도화 사업은 2009년 구축한 기존 포털 사이트가 노후화돼 접속 속도 저하, 부동산 정보 제공 한계 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에 대응해 나가고자 추진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메인 화면과 제공 정보 재구성 △각종 행정 데이터 연계 △피시(PC)·태블릿·모바일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 △위치 중심의 다양한 정보 제공 등 기능 개선 및 신규 기능 개발 등이다. 특히 새로운 공간정보 포털에선 △전월세 가격 비교, 연속지적도·필지·면적 등 부동산 정보 △국토 변화 모습(1947년부터 항공사진) △실시간 버스 정보 △미세먼지 통계 등 도민에게 유용한 실시간 생활정보도 각종 행정 정보와 연계해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테블릿·피시(PC) 등 인터넷 환경에 종속되지 않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실시간 버스 정보는 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에 조성 예정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사업 예정지 16만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개발사업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사전 차단과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논산시가 요청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과 동일하게 지정했다. 지정 구역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 일원 142필지 15만 5862㎡이며, 지정 기간은 2027년 4월까지 3년이다. 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일 자로 지정을 공고했으며, 효력은 5일 후인 오는 4월 5일부터 발생한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구역 안에서 △농지 500㎡ △임야 1000㎡ △대지 등 기타 25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반드시 논산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봄을 맞이해 다음달부터 5월까지 2개월 간 충남안전체험관에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는 체험관 1층 휴게실에 준비된 엽서에 가족과 친구에게 보내는 안전을 위한 다짐과 응원문구 등을 적어 ‘천천히 가는 안전! 다짐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엽서는 119일 후 기재된 주소로 도착할 예정이며, 엽서를 지참해 연내 체험관을 재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체험관 입구에는 봄맞이 나들이로 안전체험관을 찾은 체험객을 위해 무지개 하트 포토존도 마련했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설레는 봄을 맞아 엽서에 안전이라는 마음을 담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고, 다시 찾고 싶은 체험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충남안전체험관은 누리집과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예약 및 자세한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정부 정책과 연계해 개 식용 종식을 위해 앞장설 새로운 조직을 구성·운영한다. 도는 지난달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법령 규정 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은 현 정부 임기 내 개 식용 종식을 목표로, 영업 사실 신고 접수·검토 단계부터 업소별 전·폐업 이행계획서 진행 여부 확인·지원 등 사후 관리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도살·유통·판매시설의 신규 운영은 금지된다. 법 공포일 이전에 운영 중인 개사육 농장주는 시·군 축산관련 부서, 도축·유통업(개고기 유통업)은 시·군 축산·동물방역(축산물위생) 관련부서, 식품접객업·유통업(개고기를 원료로 만든 식품)은 시·군 식품위생 관련부서에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이내 전·폐업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5월 7일까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관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연계 협력 체계 강화 및 미래차 부품 집중 육성을 통한 성공적인 미래차 전환을 위해 ‘2024 미래차전환 종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본사·사업장·지사·연구소 등이 소재한 미래차 전환 희망기업으로, △미래차 전환 패키지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소그룹 운영을 지원한다. 미래차 전환 패키지는 자동차부품산업 및 관련 전·후방 기업의 시제품제작·선행기술조사(특허)·인증과 함께 기술애로상담·자금지원·미래차 인재 매칭 등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기업당 최대 1700만원이다. 연구개발 과제 기획 소그룹 운영은 연구개발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 기술전문가를 1대 1 매칭하고, 주기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룹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발송한 후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원본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사업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학교 밖 청소년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도교육청과 진로 탐색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으로 드론 파일럿 양성 과정 ‘드론 드림(Drone Dream)’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산업이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미래 유망 산업으로 성장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에게 폭넓은 취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드론 파일럿 양성 과정은 참여 학생의 자격증 취득 지원은 물론 관계 형성 프로그램, 한서대 리더십 특강을 통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 14∼24세 학교 밖 청소년 100명으로 1기수당 10명씩 총 10기수 운영한다. 3월 1기수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진행하며, 신청 접수는 각 시군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수시로 받고 있다.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필수 이수 과정 및 숙식, 교통편 등 모든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4종 자격증 취득자 중 우수 청소년 10명을 별도 선발해 1종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드론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