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고성은 기자 [앵커] 대전광역시회가 성금을 통해 강원과 경북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도왔습니다. [기자] 지난 2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강원과 경북 지역의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500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습니다.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김양수 회장,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조광휘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양수 회장은 “강원·경북 지역의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피해지역이 하루속히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 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전광역시회는 복구지원성금 외에도 지역공동체를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코로나 극복 성금 ▲수해복구 성금 기탁 등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 지역 여성들의 창업과 구직 활성화의 문이 열렸습니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한산모시를 활용한 특별한 창업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보도의 고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한산모시를 이용한 토탈공예 창업교육이 실시됩니다.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월-수 주 3일 3시간씩 진행됩니다. 김영희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무국장 저희 서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이거든요 <중략> 한산모시를 활용한 공예창업 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산모시를 활용한 토탈공예 창업교육은 노동강도가 높지 않고 창업비용이 소자본이면서 1인 창업도 가능한 아이템으로 생활용품, 패션잡화, 악세사리 등 다양한 생활공예로 활용됩니다. 또한 한산모시는 전국적으로 서천의 특산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이, 학교, 경력 등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김영희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무국장 우선 전국적으로 그 서천의 한산모시가 유명하기도 하고요. 유명하지만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서천읍내 다문화가정의 주거 환경개선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있습니다. 무거운 짐을 옮기고, 가구 설치 등 가정 내 필요한 일을 도왔던 자원봉사 소식입니다. [기자]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KBS 1TV ‘동행’ 프로그램 촬영 가구인 서천읍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에 필요한 활동을 돕는 자원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센터는 맥키스컴퍼니 서부지점, 비인면자원봉사거점캠프 자원봉사자와 함께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맥키스컴퍼니 서부지점 자원봉사자들은 옷장, 서랍장 등의 가구 이동과 커튼 설치, 자전거 조립 등을 도왔습니다. 또한 비인면 자원봉사 거점 캠프 자원봉사자는 집안 정리정돈, 청소 등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아이들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제114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충남도립대 가족센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도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기자] 지난 15일에서 16일까지 이틀간,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청양군가족센터가 센터에서 군청까지 걷는 도보캠페인을 추진했습니다. 양일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청양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도보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를 외치며 군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청양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작게나마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응원 메시지가 전달되길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과 세종 등 여러 시·군 가족센터에서도 진행됐으며, 해당 행사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해 국민 대상 캠페인으로까지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지역 종천 농공단지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작업하던 2명의 근로자 중 1명이 폭발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자] 18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10시 36분경 서천군 종천농공단지 내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2명의 근로자가 제조 작업을 하던 중 항온 항습기가 폭발해 20대 근로자 A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해당 사고로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전북에 있는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함께 있던 근로자 B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회사의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도 해당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교육 소식을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등교시간 서천초등학교 인근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캠페인은 신학기 초등학생들의 등굣길 보행 및 횡단보도 안전 수칙 안내와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만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길이 될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학교 폭력과 관련해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해당 연수에서는 아산 배방고등학교 김우중 교사를 초청해 학교 폭력 사안 발생 후 피해자 및 가해자 학생에 대한 교육적인 선도 조치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또한 관련 학생들의 관계 회복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사안처리 역량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