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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택> 올해 세종 준공 아파트 3998가구 포함 신도심에 7027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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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올해 세종지역에 준공 아파트 3998가구 포함해 신도심에 아파트 7027가구가 공급된다.

1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 준공 아파트 3998가구 포함해 신도심(행복도시) 4개 생활권에 아파트 7027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 계획은 대규모 공급 예고가 없어 청약이나 분양소식을 기다린 세종 아파트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행복청에 따르면 4개 생활권 아파트 7027가구 공급 계획은 다음과 같다.


우선 가장 많이 공급되는 곳은 산울리(6-3생활권)로 총 3522가구(50.1%)이다.

뒤를 이어 합강리(5-1생활권)는 1364가구가, 집현동(4-2생활권)은 1245가구가, 고운동(1-1생활권) 896가구 등이 공급된다.

분양주택은 총 4142가구로 공공분양(산울리 M4), 민간분양(집현동 H3, 합강리 L9·L12), 도시형생활주택(산울리 UR3, 집현동 UR) 등이다.

또 임대주택은 총 2885가구로 행복주택(산울리 M1·M4·UR1·UR2, 합강리 L13), 국민임대(산울리 L2), 민간임대(산울리 L2) 등이다.

특히 올해 세종시 신도심에서 준공되는 아파트는 3998가구(6개 생활권)다.


입주를 앞둔 곳은 소담동(3-3생활권)에 1100가구가, 집현동(4-2생활권)에 1096가구가, 어진동(1-5생활권)에 161가구 등이다.

또 반곡동(4-1생활권)에 536가구가, 해밀동(6-4생활권)에 127가구, 고운동(1-1생활권)에 78가구 등이다.

한경희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장은 “국토교통부, 세종시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착공과 준공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 5일 업무계획에서는 오는 3월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예고했으나, 부동산 동향을 반영해 조기 발표에 나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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