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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미래를 여는 힘, AI로 함께 성장하는 학생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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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2024년 AI 교육 학생 캠프 운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연계 AI교육 학생 캠프’를 실시한다.

 

본 캠프는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교급으로 나누어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과정은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기후 위기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만들어 해양 쓰레기 수거 및 분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학생 과정은 AI 탐사로봇을 주제로 비트독Xgo2라는 사족보행 AI로봇을 통해 AI렌즈를 활용한 이미지인식, 무선통신 활용 조이스틱 제작 등 AI 문제 해결력을 기른다.

 

고등학생 과정은 AI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팩맨 게임’ 제작 및 플레이 방법을 익히고 강화학습으로 AI를 훈련해 원리를 이해하며, 나만의 AI 게임을 직접 제작해 본다.

 

특히 공통 과정으로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과 연계하여 1~4차 산업혁명 알아보기, AI 기술 발달에 따른 미래 생활 체험 등을 실시한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 참가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깨달았다. 특히, AI를 이용한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이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뜻깊었다.”라며 “이제는 인공지능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실제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AI 캠프를 통해 AI가 단지 기술적인 도구를 넘어, 실생활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미래 사회는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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