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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우리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영화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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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활용 아버지(양육자) 교육 운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7월 6일, 아버지 및 양육자 70명을 대상으로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라보는 아빠의 특급 레시피 - 시네마토크' 교육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가정에서의 아버지 및 양육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자녀의 창의성 계발을 위한 가정에서의 다양한 소통 방식을 탐색하고자 마련했다.

 

시네마토크 교육은 영화 '스파이더맨'과 '쿵푸팬더'를 활용하여 ‘자녀를 이해하고 기다려 주는 어른의 자세’,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자녀의 창의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언어적·비언어적 표현, 현명한 부모가 되는 말 한마디 등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김OO 학부모는 “비슷한 환경에 있는 다른 아버지들과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면서 가정에서 아이를 대할 때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라며 “앞으로 이번 교육 내용을 기억하며 현명하게 아이와 소통하는, 그리고 아이의 창의성 발달을 위해 노력하는 멋진 아빠가 되어야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이번 시네마토크 교육을 통해 양육자 역할 및 소통 방법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또한 우리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유아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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