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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여름철 취약시기 안전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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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시설 89개소 집중점검 및 보수·보강 등 10건 지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학교와 소속기관 등 교육시설에 대한 여름철 취약시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안전등급 A~C등급 시설물은 3,023개소, 구조안전위험시설인 D·E등급 시설물은 6개소로 해빙기 점검대비 1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자연재난에 취약한 붕괴위험시설 35개소, 구조안전위험시설 6개소, 대규모 공사장 5개소, 화재취약시설 42개소, 사고위험시설 1개소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였으며, 작년 토사유출 피해로 비탈면 보강공사를 완료한 2교에 대해서는 기술직 공무원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리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지적 사항으로는 지속관찰 7건, 보수·보강 3건이며, 지속 관찰은 철거 예정인 (구)대동초 바닥처짐 등 6건과 구조보강을 위한 설계 진행 중인 가원학교 1건이며, 보수·보강사항은 신일여자고 옥상난간 기준 미달 등 3건으로 2025년 예산편성 후 조치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다가오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교육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안전점검 결과 확인한 지적사항은 조속한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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