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호국보훈의 달 기념 위문품 전달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 호국보훈의 달 기념 위문품 전달

서면이 지난 27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보훈가족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상광 서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께 지역사회를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산면, 숨은자원찾기 행사 개최

한산면이 지난 27일 옛 성실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한산면남녀새마을지도자, 이장단,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산면남녀새마을지도자가 주도하는 이번 행사는 농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뿐 아니라 가정에서 나오는 캔, 유리병 등을 모아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 곳곳에 방치되었던 약 2t가량의 자원들이 수집됐다.

◇마산면, 2024년 제2차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마산면이 28일 마산면새마을남녀회원, 마산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자들은 관내 25개 마을에서 수집된 생활 재활용품과 영농폐기물, 하천과 마을진입로 등에 불법 투기된 농약병, 플라스틱, 폐지 등을 분리 수거하며 환경보호와 쓰레기 자원화 실천에 앞장섰다.

이충희 면장은 “주민들께서 모아놓은 자원을 가지고 나와 깨끗한 마산 만들기와 자원의 재활용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숨은자원찾기 행사 및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마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면, 민·관·공 합동 환경정화 활동 펼쳐

서면이 지난 27일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춘장대운영협의회(대표자 김진현), 신서천발전본부, 국공립서면어린이집 등 관내 3개 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에게 춘장대해수욕장의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