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29일 중촌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촌동행정복지센터, 중촌사회복지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치매안심마을의 올해 사업운영 결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등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9년 문화1동, 2022년 중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포하여 주민 참여, 치매 인식개선, 치매예방 프로그램, 사례관리, 안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경숙 중구 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치매 부담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