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마을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호응 등 1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마을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호응

서천군 서천읍이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유도 및 정착을 위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서천읍은 5개 마을에서 신청받아 지난 3월부터 화성2리 마을을 시작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외에 지역 환경 문제 해소를 위한 환경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일 읍장은 “마을 주민들이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 스스로 분리배출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환경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춘길, 박환)가 지난 14일 2023년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선정된 2023년도 특화사업인 ▲마음토닥 사업(버섯키우기) ▲행복나눔꾸러미지원 ▲안전손잡이 지원 ▲목욕의자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시기 및 추진 방법 등을 결정했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우리 면의 특화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더불어 살기 좋은 화양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산라이온스클럽, 기산면에 사랑의 젓갈 기탁

서천군 한산라이온스클럽(회장 신혁호)이 지난 14일 새봄을 맞아 기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젓갈을 30세트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한산라이온스클럽에서 기부한 젓갈 30세트는 기산면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인면 이장단 소각 없는 마을만들기 참여

서천군 비인면 이장단협의회가 본격적인 농사철로 접어들면서 주민들이 논바닥 볏짚 및 논두렁을 태우지 않도록 ‘소각없는 마을 만들기’에 참여했다.

또한, 스스로 긴급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자가 되고자 다짐 대회를 통해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