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神)이다. 거짓말하고 있다. 감옥행이다. 그것도 모르고 유혹에 빠져 개인 불행을 맞이한다. 감옥행이다.
사람은 생활에 있어서 말을 가장 많이 한다. 바로 그때 사실 확인하지도 않고 거짓을 진짜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
심리학자들은 말하길 하루에 보통 3만 마디 말을 한다고 한다. 대화나 언어가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조선 중기에 안평대군은 말하길 사람들은 입들이 성해서 자기 흉은 모르고 남의 흉만 본다고 하였다. 요즈음 말로 ‘내로남불’이다.
남의 말을 하다 보면 과장하기 쉽고 거짓말로 이어진다. 사람이 거짓말하는 사람은 마귀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이다. 사탄·마귀는 거짓의 아비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무엇이 거짓말인가? 보편적인 거짓말이 있다.(시116:11) 처녀가 시집 안 가고 싶다. 장사꾼이 물건을 팔면서 남지 않는다는 거짓말, 노인이 죽고 싶다는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은 인간의 가장 깊은 마음속에서 나온다. 인류의 시조 아담이 범죄를 저지른 후 인간의 마음은 전적으로 부패하여 아무런 가책도 없이 쏟아져 나온다.
남이 잘되면 배가 아파서 고자질하면서 사이가 벌어져 갈등을 부추긴다.
속임수의 거짓말이 있다 사실을 말하겠다고 선서하고 거짓을 증언하는 위증이 있다. 요즈음 헛소문을 퍼뜨리는 가짜뉴스의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은 불행의 종말이 된다. 아담·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아간은 화형을 당하고,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두 부부가 하루에 죽었다.
죄를 짓고도 안 지은 척 거짓말하다가 교도에 수감 되는 자가 한둘인가? 끝까지 거짓말하다가 증거가 나와 감옥 가는 자가 많다.
왜 거짓말을 합니까? 부모나 어른들한테 배워서 하는 거짓말이 있다. 의도적으로 남을 해치려는 거짓말이 있다.
불이익이 올까 두려워서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 있다. 신중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무의식중에 하는 거짓말이 있다.
허영심 때문에 거짓말을 하는 자가 있다. 그 결과 명예도 잃고 자리도 잃고 교도소로 직행하는 자가 많다.
거짓말을 안 할 수는 없을까? 방법은 있다. 혀를 조심해야 한다.
헬라 속담에 혀는 뼈도 없고 약하나 많은 사람을 찌른다고 하였다. 혀를 통하여 사람도 죽이고 살리고, 찌르는 일을 많이 한다.
잠언에 보면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렵다고 했다.(잠10:19)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경건하고 선한 일에 바빠야 거짓말을 덜 할 수 있다.
그리고 참된 말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무슨 말을 들었어도 사실 확인하지 않고는 발설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어떤 자매가 혀암에 걸려 혀를 자르는 수술을 하게 되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그에게 말을 한다. 혀를 자르면 이제 아무 말도 못 합니다.
이제 무슨 할 말이 있습니까? 물어보니 그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족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한다는 말로 대답하였다고 한다.
여야 정치권을 보면 국가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거짓말, 정권 탈취를 위해 끊임없는 거짓말, 정권 유지를 위해 상대를 없애려고 거짓말 등을 한다.
남의 험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 흠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 아무도 없다. 이간질이 없어야 한다.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가치 있는 말, 적당한 말, 믿을만한 말, 유익한 말, 덕 있는 말, 아름다운 말, 기쁘고 즐거운 말을 해야 한다.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하고 부족한 부분은 대안을 제시하며 힘있게 김기웅 군수 장동혁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들이 힘을 합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의 박수를 보내야 한다.
잃어버린 서천을 회복하고 나갔던 자가 돌아오고픈 서천이 되도록 아름다운 말로 홍보시다.
서천군과 대한민국 국가가 안정 속에 번영하며 전진하도록 해야 한다.
정직한 말, 소망과 위로의 말, 칭찬과 격려의 말로, 아름다운 서천과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말로 힘차게 전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