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금)

  • 흐림서산 3.5℃
  • 대전 3.3℃
  • 홍성(예) 3.6℃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3.0℃
  • 흐림부여 3.0℃
  • 흐림금산 4.4℃
기상청 제공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대전 지역서점을 활용한 독서교육 정책 개선에 앞장서

URL복사

지역서점 연계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는 박주화(국민의힘, 중구1) 의원 주재로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서점 연계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에 소재한 지역서점을 활용한 유·초·중·고등학교 독서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 개정 등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강신철 이사장(희망의 책 대전본부)은 ‘지역서점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지역서점 실태, 서점 역할의 변화, 지역서점에 대한 인식 변화, 지역서점 사례 및 교육적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백원근 대표(책과사회연구소)는 ‘교육과 지역서점을 살리는 독서정책’을 주제로 독서권과 독서복지 시대, 비독자를 독자로 만드는 함께 읽기, 서점 관련 정책 현황, 대전 서점 현황과 과제 및 관련 조례 개정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김덕환(대전대성여고 교사), 김미라(대전시 문화콘텐츠과장), 박현덕(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이동선(대전시서점연합회 회장), 조현희(대전탄방초 교사), 한세화(중도일보 기자) 등 대전교육 관계자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스마트폰보다 즐거운 책읽기’를 위한 독서교육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주화 의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 메타버스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점점 소외되고 있는 책읽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맞는 지원 정책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지역서점도 살리고 미래 세대도 살릴 수 있는 독서교육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