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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

양승조, 일본 원전오염수 무단 방출 계획 승인 강력 규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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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원전오염수 무단 방출 계획 승인을 강력 규탄했습니다.


[기자] 


일본 NHK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지난 18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온 삼중수소가 포함된 물을 희석해 바다에 버린다고 발표한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양승조 후보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은 인류를 향한 선전포고”라며 “원전오염수 방출로 인한 안전성은 누구도 100% 장담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편, 양 후보는 민선7기 충남도지사 당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가 불거지자, 이를 ‘방사능 왜란’으로 규정했습니다.


충남도는 작년 10월 어업지도선 ‘충남해양호’에 바닷물 방사능 실시간 측정기를 설치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전국 최초로 원자력 연구원과 ‘해양 방사능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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