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람종합철물 김종권 대표, 독거노인 가정에 안전바 설치 등 2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보람종합철물 김종권 대표, 독거노인 가정에 안전바 설치 - 25년간 묵묵히 이웃을 돌본 ‘서천의 숨은 영웅’ 서천군 기산면의 독거노인 가정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보람종합철물 김종권 대표는 최근 기산면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바를 무료로 설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 대표는 지난 25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안전시설 설치, 각종 소규모 철물 작업 등을 자발적으로 지원해 ‘서천의 숨은 영웅’이라 불려왔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언제든 직접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는 그의 모습은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헌신을 인정받아 김 대표는 지난 2023년 서천군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내 작은 노력으로 이웃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라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초면자원봉사거점캠프, 독거 어르신에 열무김치 전달 - 독거 어르신 40가정에 ‘사각사각’ 따뜻한 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생활과학교실 2기 수강생 모집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생활과학교실 2기 수강생 모집 - 과학 꿈나무 키우는 체험형 교육 제공 서천군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2025년 생활과학교실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군산대학교 전문 과학강사진이 진행하며,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총 10차시로 운영된다. 접수는 오는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서천군 평생학습포털을 이용하거나 종합교육센터 사무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4만 원은 별도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사고력을 키우고, 지역과 사회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서천갯벌해설사 양성과정 본격 운영 - 서천갯벌 세계유산 등재 의미와 생태적 가치 알린다 서천군은 지난 19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2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서천갯벌해설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세계유산 활용사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초, 아주 특별한 축구교실 ‘비타민 스쿨’ 운영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시초초, 아주 특별한 축구교실 ‘비타민 스쿨’ 운영 시초초등학교는 지난 20일, 5~6학년 대상으로 충남아산FC 프로축구선수와 함께하는 체육 활동을 진행하였다. 충남아산FC(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찾아가는 축구교실 ‘비타민 스쿨’은 학교방문 재능기부형으로 이루어지며 충남도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일 축구 프로그램이다. 정이서, 김택근 선수가 일일 강사로 참여한 이날 ‘비타민 교실’은 축구공으로 몸풀기, 축구 기본기(패스, 드리블, 슈팅) 익히기를 하였다. 수업을 마친 뒤에는 선수들이 사인회 및 퀴즈를 통해 깜짝선물을 증정하며 학생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나누었다. 참여한 5학년 학생은“선수들이 천천히 친절하게 기술을 가르쳐 주어 축구에 호기심이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구태진 시초초등학교장은 “선수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들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스스로 진로를 계획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30일 ‘2025 서천단오제’ 개최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30일 ‘2025 서천단오제’ 개최 서천문화원은 오는 30일 ‘2025 서천단오제’를 개최한다. 문화원에 따르면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 3대 명절 중 하나였던 단오는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며 동시에 더운 여름을 맞기 전 초하의 계절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기도 하였다. 이에 문화원은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 풍속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천군민의 화합과 안녕 그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도록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서천단오제를 준비하였다. 행사는 서천문화원 일원에서 10시에 사전 진행되는 단오제례를 시작으로 길놀이, 어린이 줄다리기대회, 문화가족 윷놀이대회를 비롯한 장명루·단오선 만들기, 수리취떡살문양찍기, 창포물 머리감기·발담그기, 장승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 서천주막, 전통 찻집, 노천카페와 같은 먹거리 등으로 풍요로운 단오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어린이 줄다리기대회와 문화가족 윷놀이대회가 사전 접수 중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천군민을 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면, ‘부엉이네 반찬 나눔’으로 고독사 예방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시초면, ‘부엉이네 반찬 나눔’으로 고독사 예방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부엉이네 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지원을 펼쳤다. 이 사업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결식 예방 및 고독사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에는 시초면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직접 만든 물김치와 ‘원 단팥빵’에서 후원한 빵이 함께 전달되어 따뜻함을 더했다. 엄진화 위원은 “작은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나누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판교면지사협, ‘사랑담은 행복반찬’ 나눔 실천 - 독거 어르신 등 식사 취약계층 31가구에 반찬 전달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독거 어르신과 식사 취약계층 31가구에 ‘사랑담은 행복반찬’을 전달했다고 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청년 청렴멘토단’ 발대식 개최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청년 청렴멘토단’ 발대식 개최 - 세대 소통과 협력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앞장 서천군은 지난 19일 군청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청년 청렴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발족한 청년 청렴멘토단은 팀장급 멘토와 MZ세대 직원 3~4명씩 총 4개 조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생활 속 청렴 실천과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멘토단은 앞으로 ▲청렴 시책 발굴 및 성과 공유 ▲청렴 캠페인 참여 ▲자체 청렴 야유회 ▲청렴 제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적이고 실천적인 청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유재영 부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조직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년 청렴멘토단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협력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향후 청렴멘토단 활동 결과를 평가하여 우수 조를 시상하고,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해 군 전체의 청렴 문화 확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서천학교 살리기 전담센터’ 구축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서천학교 살리기 전담센터’ 구축 - 3대 핵심과제 기반, 5개년 실천 계획 본격 추진 서천교육지원청은 자체 업무분장을 통해 지역의 지속 성장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천학교 살리기 3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서천학교 살리기 전담 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서천학교 살리기 전담센터는 ‘잘 가르치는 학교, 다니고 싶은 학교, 함께하고 싶은 학교’라는 목표를 기반으로 찾아오고 머무르는 학교를 육성하기 위한 5개년 실천 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와 지역, 마을, 기업, 지자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교육지원청은 잘 가리키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32개 모든 초, 중,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브랜드화하고,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 학교’(집중학교 6교, 예비학교 5교)를 선정하고, 생태(화양초, 마산초), 영어(한산초, 한산중), AI교육(서면초, 서면중), 예술(기산초, 비인초, 비인중), 해양(송림초), 어린이 작가(마동초) 등 6개 분야의 특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올 상반기 전통혼례식 개최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올 상반기 전통혼례식 개최 서천문화원(원장 최명규)은 지난 17일 상반기 전통혼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혼례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혼례식은 전통 예법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신랑과 신부는 전통 혼례복을 착용하고 가마 행렬을 포함한 의식을 거행했다. 최명규 문화원장은 덕담을 통해 신혼부부의 앞날을 축복했으며, “전통혼례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계승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는 서천군수와 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신혼부부의 행복을 기원했다. 서림국악원의 풍물놀이가 혼례식의 시작을 알리며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고, 전통예술단 ‘혼’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신혼부부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천문화원은 올해 하반기 전통혼례식은 9월 6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전입자를 위한 ‘웰컴 꾸러미’ 호응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전입자를 위한 ‘웰컴 꾸러미’ 호응 - 주민자치회, 전입자 환영시책으로 조기 정착 유도 장항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4월부터 지역에 첫 발을 내딛는 전입자들에게 제공하는 ‘웰컴 꾸러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항읍과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말 전입자 환영과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입신고자에게 주민이 직접 제작한 마을지도를 포함한 웰컴 꾸러미를 제공 중이다. 특히, 꾸러미에 담긴 ‘장항마을지도’는 지역 주민들이 추천한 맛집, 편의시설, 산책로, 공공기관 등 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아 전입자들의 지역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지도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상세한 안내로 전입자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 정영면 장항읍 주민자치회장은 “낯선 지역으로 이사 온 주민들이 마을지도와 함께 동네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마을지도를 받은 한 전입자는 “지도에 담긴 정보가 단순한 안내를 넘어 마을의 분위기와 정서까지 느껴져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국가예방접종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국가예방접종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 보건소’ 선정, 예방접종률 제고 성과 인정받아 서천군은 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주최로 열린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체계적인 사업 운영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특히 고령층과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맞춤형 백신 접종 지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필수 예방접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보건소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부부의 날 기념 ‘사랑꽃 손편지 공모전’ 개최 서천군은 지난 15일 서천군문화원에서 ‘2025년 부부의 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관내 4개 중학교 연합 체육대회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관내 4개 중학교 연합 체육대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중학교 4교와 공동주관하여 연합 체육대회를 열었다.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연합 체육대회에는 소규모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및 사제동행 체육·인성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서면중학교, 한산중학교, 비인중학교, 판교중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였다. 교육지원청은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연합 체육대회를 지원하는 한편 교육활동 보호, 학교폭력 예방, 건강한 인성 함양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융합될 수 있도록 참가학교와 함께 기획하였다. 특별히 이번 연합 체육대회에서는 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서천 학교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와 연계하여 참가학교들이 저마다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뽐내는 순서도 마련되었다. 연합 체육대회는 제44회 스승의 날에 즈음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사제동행의 정을 나누는 한편, 소통하고 연대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깊이 체감하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지원청, 2028학년도 미대 입시 컨설팅 연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축협, 임·대의원 전이용 결의대회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축협, 임·대의원 전이용 결의대회 개최 - 조남일 조합장, 조합 중심 경영 실천 위한 전 구성원의 의지 표명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임시총회와 함께 임·대의원 전이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조합 운영의 핵심 주체인 임원 10명(이사 8명, 감사 2명)과 대의원 50명 전원이 연명하여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동조합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의 지속 가능성과 조합원 중심 경영 실현을 위한 결의를 함께 다졌다. 결의문은 마서면 최낙경 대의원이 대표로 낭독하고, 전 임원 및 대의원이 함께 복창하며 결의의 뜻을 모았다. 이후 결의서는 임·대의원 대표로서 최낙경 대의원이 조합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채택된 결의문에는 임원 및 대의원으로서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책임을 실천하며 ▲조합사업의 전이용을 통해 조합원에게 모범이 되며 ▲조합원들에게 조합 이용을 독려하며 ▲서천축협이 지역 축산인의 중심이 되도록 함께하겠다는 총 4가지 항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성산F&B 함재현 대표, 이유림씨 장항읍에 이웃사랑 실천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성산F&B 함재현 대표, 이유림씨 장항읍에 이웃사랑 실천 성산F&B 함재현 대표가 지난 16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항읍 연합모금 계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장항읍 주민 이유림 씨가 40만원 상당의 라면 500개를 기부했으며,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항읍, 5월 불법 쓰레기 집중 단속 돌입 장항읍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5월을 ‘불법 쓰레기 집중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단속 및 과태료 부과에 나섰다. 장항읍은 이번 단속을 앞두고 5월 초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사전 홍보했으며,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혼합배출, 대형폐기물 무단배출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주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김기웅 군수가 지난 12일 군정 주요 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주민 소통을 위해 읍·면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가진 부서장과 읍·면장의 군정 주요 정책사업 공유·협력 회의를 통해 “정책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과의 협력체계를 재정립하고 군정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군정의 주요 사업을 읍·면장이 숙지하지 못한 점과 각 부서장과 소통이 이뤄지지 못한 점 등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군수는 “각 읍·면장은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달라”라며 “그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확인과 주민 의견 수렴이 부족했던 점이 많았다”라고 지적했다. 이는 김 군수가 군정의 주요 사업 추진 시 부서와 읍·면 간의 문제점 발생한 것에 대한 그간 아쉬웠던 심경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그는 “이러한 문제는 행정에 대한 신뢰는 물론, 사업의 추진력과 완성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앞으로는 더 실질적인 현장 중심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해 충남 서천의 푸른 보석 대명사로 대박을 냈던 ‘서천 블루베리 축제’가 내달 7일 개막됐다. 동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정복)과 서천블루베리공선회(회장 나성환)는 ‘제2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가 마산면 문화활력소 일원에서 오는 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동서천농협 등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새로운 마스코트 ‘서블리’와 ‘마루’를 제작해 방문객들과의 친밀도 높이는 한편 블루베리의 고품질 등 힐링을 함께만끽할 수 있는 보랏빛 향연을 제공한다. 축제는 서천산 블루베리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생산 농가 소득 증대과 함께 농촌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사전에 선착순 예약받는 방식으로 블루베리 수확 체험(1인/2만 원)이 이뤄지며 블루베리 쿠킹 클래스, 블루베리 디저트 만들기 등 오감이 만족하는 체험형 축제로 펼쳐진다. 또한, 축제장에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캐릭터 페이스페이팅, 풍선아트 등과 성인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컵케이크 만들기, 블루베리 디저트 클래스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