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1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신청․접수 시작 등 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1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신청․접수 시작 - 무주택 청년 대상, 최대 29만 원까지 주거비 지원 서천군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1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전세 또는 월세로 거주하거나 서천군 내 주택을 대출로 구입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월세는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한하며, 전세의 경우 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부여받은 후 3개월이 경과해야 한다. 매매는 2022년 1월 1일 이후 대출 승인을 받은 무주택 청년에 한해 지원된다. 가구별 지원금은 월 15만원에서 최대 29만원까지이며,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를 기준으로 가구원 수를 산정해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신청은 서천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청년 누리집(www.seocheon.go.kr/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사업 선정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사업 선정 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이 예술의 전당에서 후원하는 ‘2025년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예술의 전당의 대표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상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은 예술의 전당이 제작하는 공연 영상 사업이다. 발레, 연극, 오페라 등 최고의 공연 예술을 역동적인 앵글과 UHD 화질로 담아낸 우리나라의 대표 공연 콘텐츠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서천군기벌포영화관 1관에서 총 6편의 SAC ON SCREEN을 무료로 상영한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예술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사랑후원회, 2025년 첫 출산 축하금 전달 등 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화양사랑후원회, 2025년 첫 출산 축하금 전달 화양사랑후원회는 지난 4일 2025년 화양면 첫 출생아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화양사랑후원회는 2023년부터 출산축하금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출산이 드문 농촌 지역에서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만선 회장은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해도 화양면에 아기의 울음소리와 웃음소리가 계속 들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사랑후원회의 출산축하금 지원 사업은 화양면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출산을 축하하고 인구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종천면 청명·한식 대형 산불 대비 캠페인 전개 종천면은 지난 5일 청명·한식 대비 산불 비상근무에 참여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명·한식 기간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 농산부산물 부주의 소각 등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산불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청 일부 공직자들과 일부 단체의 직원 등이 불법적인 행정 처리로 지역의 한 시민단체로부터 형사 고발될 위기에 놓여 있어 공직사회 안팎이 뒤숭숭하다. 특히 시민단체가 이들 상대로 옥외광고물 행정 처리를 두고 직무 유기, 직권남용, 공문서위조 교사, 공문서위조 및 행사 등 불법이 자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수사기관의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는 지난 2일 입장문을 통해 군청 공직자 4명과 단체 직원 1명 등 총 5명을 직무 유기, 직권남용, 공문서위조 교사, 공문서위조 및 행사 등 위법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할 것을 예고했다. 이 시민단체는 입장문에서 군청 옥외광고물 관련 해당 부서의 공직들이 지난 20여 년간 ‘현수막 지정 게시대’ 관리 사무를 특정 단체에 독점적으로 위탁하는 등 특혜시비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현수막 신고필증에 갈음하는 서천군수 명의의 ‘군수 검인 도장’을 수탁업체에 넘겨 수탁업체가 지난 2년여간 무단으로 사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지역 업체에서 게첨을 의뢰한 표시 방법에 어긋난 현수막도 게첨하게 하는 등 불법행위를 일삼아 온 수탁업체 관계자와 ‘군수 검인 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24일 대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2026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와 주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6,776억 원보다 837억 원 많은 7,613억 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4억 원)을 비롯해, 장항 국가습지복원(130억 원), 서천특화시장 재건축(100억 원) 등 2,930억 원 규모의 64개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확보 방안을 을 공유하며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해양·환경·농업·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사업에 대해 국비 반영과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해양환경 대응형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10억 원),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구축(35억 원),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조성(157억 원) 등 해양산업기반 조성과 관련된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77억 원
충남 서천군 공무원이 또 음주운전에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11번째이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3시 55경 서천읍 한 도로에서 서천군청 소속 공무원 A씨가 음주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 잠이 든 사이 목격자의 신고로 적발되었다 한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서천군이 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있음에도 끊이지 않는 비위 사건과 공직기강 해이로 군민들의 피로감은 날로 더해가고 있다. 서천군의 옥외광고 업무를 주관하는 도시건축과에서는 매일 반복되는 귀찮은 업무라는 이유로 옥외광고물 신고필증에 갈음하는 군수의 검인 도장을 아예 민간사무 수탁업체에 넘겨 수탁업체가 약 2년여간 이 검인 도장을 이용하여 각종 불법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 정도면 공직기강 해이가 아닌 범죄행위이며 귀찮다는 이유로 군수 명의의 검인 도장까지 민간에 넘겨줄 바에야 왜 공무원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더더욱 가관인 것은 이와 같은 엄청난 비위행위를 적발한 서천군 감사담당관이 이 사실을 덮고 은폐하려 했다는 것이다. 공직 내부의 직무 유기 및 직권남용과 허위 공문서 작성 의혹 등이 감사
문화(culture)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연결된 사고나 행위, 태도 등을 혼합한 생활의 습관, 지식, 법률, 종교 등을 말한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들어낸 생활에 필요한 모든 행동 양식을 일컫는다고 할 수 있다. 거슬러 올라가면 선사시대부터 비롯된 종교와 예술 모두 의사소통의 도구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즉 사회 전반의 생활이 문화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의 문화학자 리차드 니버가 인간의 총체적 과정과 그 활동으로 인한 총체적 결과라고 한 것은 사회의 한사람으로 함께 살아가야 할 과정은 서로 비슷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나라마다 문화는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공통적 양식들을 분류해 보면 흡사한 면들이 많은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양식은 서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의 K-문화는 어떠한가. 처음 아시아를 중심으로 나타난 K-문화는 드라마였다. 점차 아이돌들의 K-pop과 다양성으로 지금은 우리의 전통문화, 예술 등이 세계화를 이룬 것을 보면 우리는 K-pop, K-푸드, K-뷰티, K-콘텐츠 등 여러 방면에서 대단한 성과와 두각을 내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의 K-문화가 세계 각국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마량포구 검푸른 바다 시린 바람에 얼굴은 붉게 핀 동백꽃이다 심연속 바다 등대의 불 빛에 모여든 물고기 퍼득 거린다 방향을 잡은 어부들 허연 달속에 어영차 굵은 팔둑을 접어 올린다 여명의 포고에 북적 거리는 사람들 경매의 손짓이 빨라진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지난해 호우피해 항구복구 총력 추진 등 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지난해 호우피해 항구복구 총력 추진 - 공공시설 복구 97% 정상 추진, 농지 유실 복구도 90% 완료 서천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24년 7월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복구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23명이 참석해 대상지별 공정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제1차 점검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복구 지연 없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국비 767억 원, 도비 131억원, 군비 225억원, 특별교부세 64억원 등 총 1123억 원의 재해복구 예산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총 516개소의 복구 대상지 중 하천, 산사태, 마을안길 등 공공시설 복구는 현재 223개소가 공사 중이며, 1개소는 사전절차 이행 중, 6개소는 설계 단계에 있다. 착공 및 준공을 완료한 곳은 216개소로, 전체 공정의 약 97%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장마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통학 차량 안전 점검의 날 실시 등 4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통학 차량 안전 점검의 날 실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4월 3일 오전 등교 시간에 관내 비인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통학차량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학차량 안전점검의 날은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소속 공무원들이 매 반기 목요일마다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통학차량 총 21대에 직접 탑승하여 통학차량 관리 실태와 통학 노선의 안전 사항 등 학생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흥집 교육장은 직접 통학차량에 탑승하여 안전벨트 착용 여부, 차량 내부 소화기 비치 및 작동 상태 등을 확인하고, 통학 노선을 따라 운행하며 위험 요소는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김흥집 교육장은 “통학차량 점검과 현장 지도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으로 노력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사랑회 장학생, 후배들에게 다시 장학금 기부 등 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사랑회 장학생, 후배들에게 다시 장학금 기부 사랑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받았던 제자가 교사가 되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한 따뜻한 소식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장항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배양직 교사로, 2016년 서천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교육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배 교사는 최근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되돌려 주었다. 배 교사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자신이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장학금 수혜자가 성인이 되어 다시 장학금을 전달하는 선순환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강경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회를 기억하고 기탁해 준 배양직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새마을금고, 장항읍에 후원금 전달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는 지난 3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1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 사랑 가득 영양 담긴 ‘행복밥차’ 운영 등 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사랑 가득 영양 담긴 ‘행복밥차’ 운영 마산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마산면 북이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급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이 마을 주민 3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는 안내와 함께 홍보 물품도 전달했다. 고석환 북이 마을 이장은 “행복밥차를 통해 사랑과 영양이 담긴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식사 중 정다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산면주민자치회, 버스승강장 전수조사 및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기산면주민자치회(회장 노대희)는 최근 2개월간 기산면 관내 27개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이번 조사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하고자 주민자치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등 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 판교면 상좌리 일원에 상수리 6900본 식재 서천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일 판교면 상좌리 일원에서 ‘내 나무 갖고 심고 가꾸기’ 분위기 조성과 군민 참여 확산을 위한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2.3ha의 면적에 상수리나무 6900본을 식재하며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상수리나무는 참나무류를 대표하는 수종으로, 탄소 흡수량이 높고 산림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유지에 기여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큰 수종이다. 또한 내구성과 생명력이 강해 다양한 환경에 잘 적응하며, 가뭄과 병충해에 강한 특성을 지녔다. 목재는 견고하고 강도가 높아 건축자재 및 가구용으로 적합하고, 열매인 도토리는 식용뿐 아니라 의약적 가치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상수리나무는 도토리를 맺어 야생동물의 주요 먹이원이 되는 등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군은 판교면 일원을 중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국외 수학여행 학교 대상 간담회 개최 등 3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국외 수학여행 학교 대상 간담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교육적인 국외 수학여행 지원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간담회를 마련하고, 지난 1일 비인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국외 수학여행을 계획하는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수학여행 기본계획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그램 편성, 안전 계획, 계약 등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컨설팅 전문가들의 세심한 정보 나눔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국외 수학여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나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20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민주평통, 2025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등 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 민주평통, 2025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는 4월 3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5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하여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통일·대북정책과 남북관계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관계의 분위기는 여전히 무겁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통일 에너지의 결집이다.”며 “주변의 작은 일,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에서부터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평양설경예술단장인 권설경 강사를 초청하여 ‘평화로운 한반도와 우리들의 삶’ 주제 강연을 진행, 북에 대한 이질감 해소하였다. 이어 이수석 국민대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교수를 초청, ‘트럼프 2기 국제질서 변화와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수석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