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2025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의 최고 지원액인 도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기초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에 이어 세 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의 협업을 통해 단체의 안정적 창작활동과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문화를 진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에 서천문화관광재단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년간 협력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교육·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초연 창작공연, 우수작품 레퍼토리 공연, 서천군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다른 지역 상주단체 간 교류 협력 공연,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는 역할을 해낼 계획이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천문예의전당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활발한 창작활동 및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지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활체육관, 4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생활체육관, 4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 서천군 생활체육관이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서천읍 서천로232번길 25에 자리한 서천군 생활체육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 연면적 3,138.24㎡로 건립됐으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시설이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수영장은 성인풀(25m×6레인)과 유아풀로 구성됐으며, 걷기레인과 자유수영 공간이 구분되어 운영된다. 시범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1부(09:00~11:30), 2부(13:00~15:00), 3부(15:00~17:30)의 총 3부제로 운영된다. 각 부마다 선착순으로 수영장 최대 12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와 수질관리를 위해 부별 중간에 청소 및 휴식 시간이 마련된다. 서천군은 시범운영 기간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운영 방식을 보완한 뒤, 5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회원 등록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현장 방문 접수로 진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 집중 홍보 진행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 집중 홍보 진행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21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법무부와 협력하여 서천초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주변과 서천읍 일대에서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어른들의 안전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메시지는 △불건전 광고 및 유해 매체물 배포 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준수 △학교 주변 청소년에 담배·주류 판매 행위 금지로 구성되었다.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은“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자원봉사센터, 운영위‧간담회‧역량교육 연이어 개최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자원봉사센터, 운영위‧간담회‧역량교육 연이어 개최 서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위원회, 자원봉사 기관‧단체 간담회, 거점캠프 상담가 및 직원 대상 역량강화교육을 연이어 개최하며, 2025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8일 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 현황 및 사업계획 보고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기타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의 안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19일에는 문헌서원에서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와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자원봉사 역량강화 ▲거점캠프 신규사업 논의 ▲자원봉사자 교육 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백옥숙 센터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20일에는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2025년 제1차 자원봉사 기관‧단체 간담회’가 개최돼 자원봉사 단체장과 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전달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전달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1일 식사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 1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산사랑후원회가 재료비를 후원하고 문산면 부녀회 봉사단이 직접 반찬을 조리한다. 완성된 반찬은 문산면 복지팀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제공된 반찬은 돼지불고기, 소불고기, 애호박볶음 등 영양가 있는 음식들로 구성돼, 대상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북산2리 부녀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판교면, 복대2리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판교면은 지난 21일, 농업기계 순회수리가 진행 중인 복대2리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수리와 안전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순간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11일 계룡시에서 열린 제4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매년 장마철과 태풍 발생 시 대량으로 유입되는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강력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군이 이번 협의회에 제출한 건의안에는 금강 상류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하천을 타고 바다로 유입되는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예산 증액과 차단시설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군은 금강 최하류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장마와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대량으로 해안가에 쌓이는 피해를 겪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천군이 처리한 해양쓰레기만 총 8633톤에 달하며, 이 중 39%인 3360톤이 금강하굿둑을 통해 유입된 육상기인 쓰레기로 확인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증가와 장마 기간 연장으로 인해 해양쓰레기 유입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방치할 경우 해양환경 오염과 어업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에 대해 “매년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문제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3일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매년 장마철과 태풍 발생 시 대량으로 유입되는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강력한 대책 마련 건의를 촉구했다. 서천은 금강 최하류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장마와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상류에서 떠내려온 육상기인 쓰레기가 대량으로 서천 해안가에 쌓이는 피해를 겪고 있다. 서천군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천군이 처리한 해양쓰레기만 총 8633t에 달하며, 이 중 39%인 3360t이 금강하굿둑을 통해 유입된 육상기인 쓰레기이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증가와 장마 기간 연장으로 인해 금강 상류로부터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유입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방치할 경우 해양환경 오염과 어업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서천군이 금강 최하류지역으로 해안을 끼고 위치했다는 지정학적 이유로 금강 상류에서부터 하굿둑을 통해 유입되는 대량의 해양쓰레기를 책임져야 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쓰레기 처리비용은 원인제공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각 지자체가 분담해야 하며, 그 중심에 중앙정부가 있어야 한다. 정부에게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예산 증액과 금강 상류 지역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장항스카이워크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총 12억 원을 투입, 높이 20.9m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3월 착공해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장항스카이워크는 보다 포용적인 ‘무장애 관광지’로 거듭난다. 기존에는 계단을 이용해야만 스카이워크에 오를 수 있었지만,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누구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서해바다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단순한 접근성 개선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요소를 도입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노후화된 기존 매표소와 비가림 시설을 철거하고, 엘리베이터 입구로 이전해 모듈러 형태의 매표소와 비가림 시설을 신설한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염토 정화 및 위해도 저감 조치를 시행하며, 이후 366㎡ 면적에 맥문동을 식재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에 따라 장항스카이워크는 지난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5개월간 휴관하고 오는 8월 장항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0일 도내 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윤택한 삶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가진 시군 시니어클럽 관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로 질 높은 시니어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도내 각 시군의 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창출과 사회 참여 활성화에 있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도는 시니어클럽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질 높은 시니어의 삶을 지원하고, 충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노년층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베이비붐 세대가 대거 노인층으로 유입됨에 따라 전문성이 필요하
丘秉大(구병대1858〜1916)선생은 충북 영동군 심천리에 살고 있던 매제 宋泰憲(송태헌)을 찾아갔다가 매제와 영동천 초강 나루 배에 오르면서 헤어지며 지극한 남매의 정을 나누며 아쉬움을 시로 남겼다. ◯ 宋泰憲(송태헌)은 본관 恩津宋氏(은진송씨)로 부친은 고부군수를 지낸 少石(소석) 宋秉弼(송병필1854〜1903)이며 고향은 충북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420-2이다. 구암 丘秉大(구병대)선생과 남매지간이며, 구암 부친 丘民濟(구민제1841〜1921)의 사위이다. 宋泰憲(송태헌) 형 宋復憲(송복헌1874〜?)은 1891년에 구암 구병대 선생과 같이 과거 진사시험에 합격하였다. 과거시험으로 인하여 알게 되었을 수 있다. 이로 인하여 멀리서 서천에 사는 구암 구병대 선생과 학문적으로 교우하면서 인연을 맺고, 또한 연제 宋秉璿(송병선)선생이 서천군 문산면 문장리 옛 풍옥헌 趙守倫(조수륜) 舊宅(구택)에 출장 강학할 때 제자가 되었다. 그 후 송복헌과 스승 송병선 선생의 주선으로 집안 宋泰憲(송태헌)이 妹弟(매제)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추후 宋氏 족보로 확인하면 인연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본 詩(시)는 구암 구병대 선생이 妹弟(매제) 宋泰憲(송태헌)
지고 피고 지는 것이 어디 나무뿐일까? 굽은 나무 아래 살려면 내 몸이 뒤틀려야 하는 것인데 어린 내게 아버지는 늘 말씀하셨다 굽은 나무는 그늘을 옮기는 바람을 봐야 하고 새의 그림자를 읽어야 한다고 넘치면 넘어지는 법이니 둥글게 구르며 살아가라고 하셨다 그늘의 공식을 잊고 살아서 였을까 나는 새의 날개를 꺾기도 했고 비 오는 날은 숲속의 어둡고 습한 방언을 듣기도 했고 나뭇 가지들의 삭히지 못한 이야기는 빗소리에 묻어 두곤 했다 잎은 빗소리를 달고 자랐고 질서가 바뀐 순간 서늘한 목이 잘려 우듬지를 넘어설 수 없으나 그래도 네 이름이 아름다운 건 유배당한 젊음에 햇살 들어 푸르기 때문이었다 멀어진 나무의 푸르름을 손 끝으로 만지면 쌓아 온 볕들이 하나씩 부러졌고 눈 부신 조각들은 다른 시간에 사는 것뿐 같은 공간에 서 있는 것이었다 물과 불이 그랬듯 곧는 나무와 굽은 나무의 공식은 낮아지고 작아져 모든 그늘을 용서하는 일이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 시도 ‘주목’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 시도 ‘주목’ -청렴도 K-POP처럼! 서천군 X AI의 혁신적 뮤직비디오 ‘갑을병정’ 화제 서천군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서천군은 ‘청렴서천’ 구현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청렴송 ‘갑을병정’뮤직비디오를 제작·배포하며 색다른 홍보 방식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청렴 홍보를 넘어 음악과 영상을 활용한 창의적 접근법을 도입해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렴송 ‘갑을병정’은 직장 내 갑질과 을질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부당한 권력 남용이 발생하면 피해자는 병을 얻고, 가해자는 정직 등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곡의 가사는 60갑자의 첫 글자인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를 활용해, 갑질·을질 행위와 발음이 유사한 요소를 접목해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AI 기술을 활용해서 작곡을 하고 음성을 입혀 노래를 완성했다. 이번 청렴송의 가장 큰 특징 중 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군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 협력 추진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20일 제2회의실에서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청 교육협력 업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서천군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천군 교육지원사업 종합계획수립 용역 추진 ▲에코드림(Eco-Dream) 서천 청소년 융합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촌유학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서천 AI교육 특화도시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 국외 체험학습 지원 ▲서천 꿈나무 국제교류단 운영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서천도서관 상상이룸터 건립 지원 등 교육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 사전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서천군교육행정협의회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이 정례적인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 지원사업 지정 협약 체결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 지원사업 지정 협약 체결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가 2025년부터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상담, 진단, 치료 등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 20일 의료법인 청목의료재단 서천사랑병원과 전담 의료기관 지정·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미희 센터장은 “청소년기는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정신건강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953-4040)로 하면 된다. ◇서천새일센터, ㈜토비스 서천공장에 가족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희망의 보금자리’ 입주식 개최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 ‘희망의 보금자리’ 입주식 개최 - 소외계층 주택 신축 및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서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 주거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0일 열린 입주식에는 (사)서면사랑후원회,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새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사)서면사랑후원회가 주관하고 신서천발전본부가 후원해 추진됐다. 서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 신축 및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원 대상은 낡은 주택 철거 후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던 중 화재 피해를 입은 세대와 누수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구다. 이를 통해 신축주택 2채와 집수리 2채가 완공되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이 제공됐다. 박종민 후원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산사랑후원회, 주택화재 피해 가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