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서부수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등 29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서부수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동환)은 지난 2월 27일 제23기 정기대의원회를 맞아 조합원자녀 중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1천3백1십만원을 전달했다. 서천서부수협은 지난 19년간 305명의 조합원 자녀 학생에게 2억3,1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동환 조합장은 “다채롭게 변하는 시대에 맞는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학생들의 꿈을 진심으로 늘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제34대 김병관 교육장 퇴임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화)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제34대 김병관 교육장 정년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퇴임식에 앞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교육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을 전수 받았다. 이번 행사는 평소 소탈하고 권위의식 없는 교육장의 뜻에 따라 특별한 행사없이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직원들이 준비한 송공패와 꽃다발을 받는 것으로 퇴임식을 마무리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서천 출생으로 공주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청양군을 찾아 자치경찰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첫 교육으로 20여 명의 청양군 이장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 및 성과, 주민 참여 방안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도민 눈높이에서 맞춤형으로 설명하고 민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관할 시군의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엄마순찰대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여론 형성층의 자체 모임이나 행사에 찾아가 자치경찰제도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민생치안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충남형 자치경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재난 대응 역량 강화 토론회’를 열고, 사회재난과·자연재난과·산림자원과 등 협업부서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발생한 홍성 산불과 같은 대형 산불 상황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관계기관의 임무 및 역할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는 지난해 4월 도내 5개 시군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고 산림 1721㏊와 340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복구 상황과 추진 사항을 살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 발생 초기 대응부터 비상 대응, 수습·복구 등 전반적인 체계도 점검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지난해 산불 사례를 복기해 산림 당국과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면서 “앞으로 도는 재난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사고유형별 재난 대비 훈련을 펼쳐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운동부지도자 300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운영과 관련하여 학생선수들을 위한 심리훈련 방안 안내 및 학생선수 인권보호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훈련 방안 및 도핑방지교육 ▲학교운동부 청렴교육 ▲스포츠인권 교육(성폭력·폭력예방 교육) 등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운동부자도자들의 과학적 훈련 지도를 위한 전문성 향상과 청렴의식 고취, 인권감수성 함양뿐만 아니라 학생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즐겁게 훈련하고 미래의 꿈을 함께 찾을 수 있는 더욱 활기차고 깨끗한 학교운동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지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학생선수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헌신과 열정·노력에서 기인됐다.”며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뿐만 아니라 인권 보호와 학교운동부의 청렴한 운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지난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학생가정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29일(목) 성금 4,05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충청남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교직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피해 학생 가정(19가구)에 약 2,135,000원씩 지원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피해 가정 학생들이 빠른 교육회복과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적극 동참한 충남교육청 교직원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성금 지원 이외에도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가정에 긴급복지지원금 1,740만원과 가구당 50만원씩 850만원의 추가 지원금 등 2,59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교육청은'2024 공간재구조화 및 감성꿈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27일(화)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추진교 교장, 담당자, 시설팀장, 시설 주무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진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시설팀과의 협업을 도모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함께 만드는 학교를 위한 소통과 공감 방법 ▲본청, 교육지원청, 학교 간의 공감과 나눔 ▲공간재구조화, 감성꿈틀 사전기획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와 건축사 역할 이해 ▲질의응답 및 향후 추진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실시 학교로 선정된 14교와 감성꿈틀 영역단위 사업교로 선정된 16교에 총 사업비 약 1,327억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학교 공간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공급자 중심의 일률적인 학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공간으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물차에서 발생한 화재가 자칫 주유소로 번질 뻔한 아찔한 상황을 충남 소방관이 침착한 대처로 막은 사실이 도 소방본부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여소방서 소속 신정훈 소방장은 지난달 18일 오전 6시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소방서로 출근하던 길에 논산의 한 주유소 입구 쪽에 화물차가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운행 중 타이어에 불이 붙자 급하게 차를 세운 운전자와 이를 보고 달려 나온 주유소 관계자가 정신없이 불을 끄던 중이었다.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한 신 소방장은 곧장 차를 세우고, 소화기를 들고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차분히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했지만 불은 쉽사리 꺼지지 않았고, 화물차의 연료통과 불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더욱 위험한 상황이 됐다. 위급한 상황에서 때 마침 주유소 관계자가 근처에서 지렛대를 발견했고, 신 소방장은 주유소 관계자와 함께 화물차에서 불이 붙은 타이어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완전히 화재를 진압한 것을 확인한 신 소방장은 조용히 자리를 떠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도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교육 대상은 도내 학교·군부대·기업체·마을회관·유치원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일반 도민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 등 각종 환경문제의 올바른 이해 △생태 보전, 생태 교란 생물 퇴치 등 환경 보전 △지역 환경문제,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이해 △자원순환·생활환경 등 생활 속 환경 보전 실천 사항 등이다. 참여 방법은 시군 환경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 등을 통해 환경교육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앞서 도는 체계적인 환경교육 제공을 위해 지난해 공개 모집 및 시군, 전문기관 추천을 받은 뒤 면밀한 심사를 거쳐 총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 강사 60명을 선정한 바 있다. 구상 도 기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충청남도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4-H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공로패·감사패 수여, 제67대 임원 인준서 수여, 임원 이·취임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4-H연합회 경쟁력 강화와 유능한 청년 농업인 영입에 힘써 온 김동완(서산) 회장이 이임하고, 제67대 회장으로 박상철(보령) 회장이 취임했다. 박상철 신임 회장은 연암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다만목장’을 운영 중인 우수 청년농업인으로 2022년 충청남도4-H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보령시4-H연합회장, 충청남도4-H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임원진으로는 부회장에 박세근 전 아산시연합회장과 배연주 전 부여군연합회 여성부회장이 각각 선출됐고, 감사에는 이훈묵 태안군연합회장, 손주현 당진시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이·취임식에 이어 진행한 총회에서는 △역량 강화 교육 △‘힘쎈충남 청년! 농업 페스티벌’ 개최 등 4-H연합회원과 관계자 간 소통하고 단합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복지마을 셔틀버스 ‘차량 축복식’ 개최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복지마을 셔틀버스 ‘차량 축복식’ 개최 서천군 복지마을(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주차장에서 새로 구매한 차량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차량 축복식’을 개최하였다. 서천군의 지원을 받아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45인승 버스와 장애인 이용자의 교통편의를 도울 특수장비가 설치된 장애인 전용 버스가 마련됐다. 이날 축복식에서 복지마을 총원장인 김용호 신부는 버스구매를 위해 노력해 주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관계 직원 등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 후 차량 축복식을 진행하였다. 축복식에 참여한 김기웅 군수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의 편안한 복지마을 이용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천군은 서천군 복지마을과 함께 서천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복지마을은 축복식 이후 새로 구입한 차량 운행을 통하여 이용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천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교육청은 3월 4일 개학을 시작으로 도내 118개교 대상 충남형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고 지역사회와 연대, 협력을 강화하여 온 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충남형 늘봄학교 도입을 통해 2024년 1학기 운영을 시작하는 118개교에서는 초등 1학년생 중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 2강좌 이내 양질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에서는 지난 2월부터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100개교에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채용을 완료했다. 또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및 대학과 연계한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문화예술체육 강사지원 사업,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여 충남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도시 과대·과밀학교의 공간 부족과 희망 학생의 초과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지난 27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업무담당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내,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방안 교육, 법령의 현장 안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은 365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ㆍ이행,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 관리, 현장 중심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매월 중대재해 발생사례와 주요 위험작업에 대한 산재 예방대책 안내,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하는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확대, 법령에서 규정한 의무 이행관리를 위한 현장지도ㆍ점검 강화, 업무담당자 사기진작과 부담경감을 위한 유공자 표창 및 업무도움자료 제작 보급 등 내실 있는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배지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8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충청남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와 당진시 관계 공무원, 도의원, 당진시복지재단 및 관계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축사, 기관 안내, 커팅식, 시설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돌봄서비스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아동(만 12세 이하)에게 양육 및 통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시군별 1개소씩 15개소로 이용가정과 아이돌보미를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5000명의 아동이 이용했다. 센터는 도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당진시복지재단이 운영하며, 도내 1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총괄·지원하는 광역 역할을 한다. 센터에서는 ‘안정된 가족의 삶을 위한 아이돌봄 광역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최적의 아이돌봄 환경 조성’을 전략 목표로 삼고 세부 실행 과제와 중점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제공기관 간 관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7일자로 서해 중·남부 연안에 발령된 저수온 특보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 운영을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 해역 특보는 지난해 12월 22일 서해 내만에 주의보 발령을 시작으로, 1월 23일 서해 연안으로 확대됐다가 26일 경보로 격상됐다. 1월 25일에는 수온이 1.5℃까지 하락한 것으로 기록됐으며, 해수부는 최근 평년 수온이 회복됨에 따라 저수온 특보를 해제했다. 이 기간 도와 시군은 저수온 주의보 단계부터 현장대응반을 꾸리고, 전방위적으로 합동 대응 활동을 펼쳤다. 대응은 양식장 예찰을 강화하면서 양식 어업인들에게 저수온 정보, 신속 전파 및 대응 자료를 공유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중점 펼쳤다. 이번 겨울철 수온은 평년 대비 0.5-1.5℃ 가량 높았으며, 지난해 대비 저수온 특보 발표는 4일 늦었고 해제는 8일이 빨랐다. 도는 저수온 피해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에서 피해복구로 전환해 피해 신고 어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유재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겨울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아산과 서산이 지역 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지방소멸과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교육발전특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서 아산시가 3유형에, 서산시가 1유형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해 도입·추진 중이다. 1차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가 합목적성, 사업 계획의 우수성, 연계·협력의 적절성, 재정 계획의 적정성, 성과 관리의 체계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지정했다. 아산시는 교육발전특구 비전을 ‘지역 밀착형 교육으로 창의 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목표는 ‘늘봄부터 취업까지 지역 정주 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으로 잡았다. 추진 과제로는 지역과 함께 키우는 맞춤형 늘봄 지원, 원활한 공교육 적응을 위한 다문화교육센터 운영, 다문화 어울림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 구축 등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