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2023년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700부를 발간했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으며 관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으로 선정해 배부했다. 책자에는 지방세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최근 달라진 지방세 법령, 주요 세목별 해설, 지방세 구제제도, 중과세와 비과세‧감면제도, 세금 관련 상식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세무조사, 기업관련 지방세 감면 규정, 과점주주 사례 등의 내용을 자세히 적어 지방세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법인 관계자들에게 어렵게 느껴졌던 지방 세무 행정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곁에 두고 이용하면서 도움이 되는 안내 책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이 우대 받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평생학습과(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3년 1차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1차 검정고시에서 당진시 학교 밖 청소년 82명이 응시해 전체 합격자 73명, 부분 합격자 5명 총 78명의 합격자 배출로 합격률 95%의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합격증서 수여식은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은 합격증서를 한 명씩 나눠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여러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도전했기에 오늘과 같은 성과를 이뤄냈음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힘차게 도전하는 삶을 살기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당진시청소년재단 운영)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의 공간’이다.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검정고시 준비반을 상시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 상담지원, 취업지원, 자격증 취득(ITQ, 포토샵, 바리스타, 중장비 등), 건강검진, 문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7일과 24일 창업프로그램을(이하 나도 C.E.O) 진행한다. 나도 C.E.O는 실제 창업을 경험한 전문가의 창업스토리를 통해 현실적인 창업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직업군 체험을 통해 역량을 발견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나도 C.E.O는 현재 공방을 운영중인 최민경 수공예와 색다른 방법으로 꽃집을 운영중인 꽃양꽃색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6월 17일과 24일 매주 (토) 14:00~16:00 2시간씩 총 2회기로 진행된다. 1회차에는 공방창업에 대해 알아보고 목공체험(나무도마만들기)을 진행하며 2회차에는 꽃집창업에 대해 알아보고 원예체험(꽃바구니만들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의 기회가 적은 14세~24세 학교밖청소년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전액무료로 지원된다. 나도 C.E.O는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배움나루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정원 초과시 합덕 관내 청소년이 우선적으로 접수되며, 차순위로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채널 및 인스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여름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남패총박물관 제1전시관 체험학습실에서 ‘총명이, 총신이, 총아와 함께 하는 비치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진행된 ‘별주부전 수제비누 만들기’에 이은 두 번째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름철에 많이 사용되는 비치백에 고남패총박물관 캐릭터 스티커를 붙이고 조개 등을 그려 꾸미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중 2800명까지 선착순으로 체험 가능하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남패총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께 고남패총박물관의 매력을 알리고자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확충 등 즐길거리 가득한 고남패총박물관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남면 고남리에 자리한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건축 관련 민원인의 경제적·시간적 부담 해소를 위해 ‘군민 중심 건축민원 서비스 제공’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건축물 단순 용도변경 등의 민원에 대해 군 공직자가 설계도면을 직접 작성·제공하는 ‘용도변경 설계도면 작성 서비스’를 올해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민원인이 건축사 사무소 등에 의뢰해 작성해야 했던 설계도면(평면도)을 군이 직접 작성해 주는 것이 골자다. 대상은 기존 건축물의 평면도가 존재하며 증·개축·대수선 등을 수반하지 않고 구조안전 확인 서류의 제출 대상이 아닌 500㎡ 미만의 단순 용도변경 및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신청 건이다. ‘건축법’ 등에 따르면 민원인이 건축물 용도변경 신청 시 설계도면을 작성해 지자체에 제출해야 하는데, 이같은 조항이 단순 용도변경 및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신청 시에도 적용됨에 따라 민원인이 50만~100만 원의 의뢰비용을 건축사에 지불하는 등 경제적 부담이 가중돼 왔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단순 용도변경 및 단순 건축물 대장 표시변경 시 설계도면 작성을 건축직류 공직자가 직접 처리하고 이를 ‘건물 현황(도면 관리)’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다가오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6월부터 1천 5백 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8월까지 관내 10개 학교에서 진행되며,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 양성 평등한 가족관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 획일화된 강의보다 학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구감소의 문제점과 양성평등,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생각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할 예정이다. 시는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과 기업체, 복지시설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저출산·고령사회 인구감소의 위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 6개 단지 총 63개 동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시설물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공동주택의 관리현황과 안전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 등급을 결정하고, 안전 등급이 ‘C’등급 이하로 판정된 공동주택을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한다.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건축물의 소유자, 관리주체는 매년 2월 15일까지 시설물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반기별 1회 이상 안전 점검을 해야 한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가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철저한 실태조사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가 6월1일 목요일 오후 9시 45분에 12부작으로 첫 방영 된다고 밝혔다. KBS 2TV의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해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다. 이번 세컨 하우스2에서는 ‘연예계 절친’ 주상욱-조재윤이 서산시에, 연예인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는 전라북도 진안에 출연한다. 특히, 주조 형제가 서산시에서 어느 시골 마을을 정하고 빈집을 어떻게 리모델링 할지, 그곳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어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세컨 하우스2 방영으로 서산시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건강하고 신선한 우리 농특산물이 전 국민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우리 시를 알리는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서산 출신 천문학자 류방택 선생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천문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심어줄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6월 3일에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고유제, 식전 공연, 개막식을 시작으로 에어로켓 발사대회, 천문우주과학 미술실기대회, OX퀴즈대회, 천체망원경 관측, 첨성대 모형 만들기, 인간토성 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는 LED 쥐불놀이, DIY 별 조명등 만들기 등 야간 특별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장식하는 ‘별축제 드론라이트 쇼’가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류방택 별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228호)’를 제작한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류방택별 헌정을 기념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서만석 류방택 기념사업회 회장은 “축제의 장에 가족과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우주 시대를 이끌 주역이 될 어린이, 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과 흡연 예방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됐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대신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시는 지역 내 금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등‧하굣길 금연 캠페인,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관 운영,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금연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담배 없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금연 클리닉, 생애주기별 금연 교육, 금연 캠페인, 금연 구역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흡연은 폐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및 감염성 질환의 주요한 원인으로 직접적인 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에 의한 노출 또한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 담배는 예방 가능한 사망의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금연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사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시에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금연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립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운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6월 1일부터 모집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생활 속 인문 가치 확산과 고령자층의 주체적인 인문 학습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으로 ‘나의 자서전, 인생과 철학과 지혜의 기록’을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충남대학교 박종덕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에 필요한 지식 습득과 본질을 이해하고, 시, 유추적 글, 편지를 통해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자서전을 발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한글문서 작성과 이메일 전송이 가능한 60세 이상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6월 1일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과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글쓰기로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고 문화를 누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인생을 글로 정리하는 시간을 통해 의미 있는 삶의 자취를 남겨보는 기회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립도서관이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정책대학원과 오는 6월 7일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대학원의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특강프로그램이다. 이번 2회차 강좌에서는 박재혁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챗지피티(ChatGPT)로 보는 인공지능이 바꿀 우리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박 교수는 대화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AI)이 불러올 크고 작은 일상의 변화와 우리사회의 미래를 설명할 계획이다. 강의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세종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은 만 19세 이상 시민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시 대학원 소장 전문 도서를 대출해주는 협력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수요 열린 강좌는 오는 9월 13일 임원혁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미-중 패권경쟁과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의 강연이, 12월 6일에는 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30일 세종우체국 2층 중회의실에서 ‘따사누리 플랫폼 판로지원 연계·협업체계 구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따사누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서비스 정보 제공과 구매 연계를 위해 시민공모를 거쳐 지난해 7월 1일 정식 개장한 세종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가치소비 확산과 건강한 소비 시장 구축 노력 ▲따사누리 플랫폼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선진화 모델 발굴 및 추진에 협력하게 된다. 또 ▲지역의 자원과 역량의 발굴·연계를 통한 공유경제 및 사회적 가치 확산▲ 사회적경제 협력사업을 발굴·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도 약속했다. 특히 따사누리 공공구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판로지원을 확대하고, 플랫폼 내 결제연계 서비스 및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등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의 가치소비를 확산할 계획이다.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은 대전·세종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으로 사회적경제 컨설팅, 교육, 판로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6월 1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에 따른 방역 완화 조치다. 이번 조치에 따라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곳은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해당한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여부는 법정감염병 등급 조정 시 결정될 예정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접촉자인 경우나 환기가 어려운 3밀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등은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자율적인 방역 수칙 실천과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사업을 위한 기구를 구성하고 내달부터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관련기관·부서와 함께 기업 투자지원협의체인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을 발족했다.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은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 신규 투자문의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허가 처리기간, 금융지원 여부, 인력수급 등 애로사항을 마주하게 되는데, 기한 내 해결이 되지 않아 투자가 지연되거나 철회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투자지원단은 앞으로 기업의 투자 결정부터 입지 선정, 공장 가동까지 모든 행정서비스를 통합·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준배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발족식은 지원단 운영계획 설명, 홍보영상 상영, 투자환경 및 시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 테크노파크 등 기관 4곳과 세종시 8개 부서는 기업들의 투자사업 지원에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을 먼저 방문해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관련기관 실무회의를 통해 기업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