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조주희 기자 = 어제(28일) 밤 9시 9분쯤 충남 논산시 연산면 신암리 인근에 주차된 25.5t 덤프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덤프트럭(현대 트라고 2007년식)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논산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청사 앞 꽃밭 조성 군유지에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꽃밭을 조성해오던 유휴지(예산리 789, 790)에 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4000㎡, 주차대수 200대 규모로 주차타워를 건립할 방침이다. 주차타워 건립을 위해 2022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비로 국비 27억5000만원을 충남도에 신청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관철시킬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조성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주차타워가 완공되기 전까지 조금 불편하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고 주차질서 확립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조주희 기자 = 어제(27일) 오후 8시 44분경 충남 보령시 청소면에 위치한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경량철골조 건물 2층 457㎡ 중 400㎡와 건어물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5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보령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지난 23~24일 주말 동안 충남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늘어 지역감염이 확산된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또 26일 오전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었는데요. 이번에 확진된 서천 43~56번은 지난 17일 가족인 안양 871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서천 37, 38번으로부터 시작된 n차 감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노박래 서천군수는 친인척 방문과 종교시설 이용 등에 대해 자제를 당부하는 담화를 발표하고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확산세 저지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23일과 24일, 주말 이틀 동안 서천군 지역감염 확진자가 11명 발생하고 26일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56명까지 늘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17일 안양 871번이 다녀간 이후 감염된 서천 37, 38번으로부터 시작된 n차 감염입니다. 지난달 24일 지역감염이 확산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확진자가 증가한 것입니다. 서천 43번 확진자는 서천읍 소재 A교회 B목사로, 지난 1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서천 41번 C교회 D목사와 지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겨울철폭설과 기온하락에 따른 습해를 우려해 월동작물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기자] 이달 평균기온은 -3.9℃, 강수량은 9.5mm로 전년대비 평균기온은 6.1℃ 낮고, 강수량은 48mm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은 최근 폭설과 기온하락으로 인해 생육재생기를 오는 2월 15일 전후로 예상하며 전년과 비교해 약 5일 정도 늦는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대표적인 월동작물인 마늘과 양파는 주변 배수구를 정비해 습해와 동해를 대비하고 흑색썩음균핵병 등 병해충 방제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맥류‧조사료 등은 추위를 견디는 힘이 약해지므로 엽면시비와 배수로 정비를, 시설 원예작물은 잿빛곰팡이병 등 과습 병해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바이든 정부의 녹색전환 기조에 대응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바이든 정부의 저탄소 경제 강화는 충남의 탄소중립 목표와 충남형 그린뉴딜 정책과 일치해 협력의 여지가 매우 크다는 설명입니다. 양 지사는 기후비상상황 선포, 탈석탄금고 선언, 언더투연합 공동의장 선출 등 기후변화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업의 친환경 전환과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올해 ▲충남 2050 탄소중립 전략 수립 ▲정의로운 전환 기금 조성 ▲도내 기업 R&D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양 지사는 바이든 정부의 에너지 정책 상당 부분이 충남도의 기후환경 정책과 연관이 있지만,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 외교통상 전략 등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다환경지킴이와 항 관리 기간제 근로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합니다. [기자] 바다환경지킴이는 바닷가에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집하장으로 운반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항관리인은 항 배후부지에서 불법으로 점거하거나 사용하고 시설물을 훼손하는 등의 행위를 감시하고, 항 주변을 청소하는 등 시설물을 관리합니다. 군은 바다환경지킴이 5명과 항관리인 2명을 모집하며, 이들은 오는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지원 자격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하고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자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은 구비서류 가지고 군청 해양수산과로 방문하면 됩니다.
[sbn뉴스=세종] 조주희 기자 = 어제(26일) 낮 1시 11분쯤 충남 세종시 장군면 대교길의 한 세차장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세차장 부속 제어실 15㎡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373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의 과수 거점인 예산군농산물유통센터(APC)가 7년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예산APC는 2014년 이후 적자를 면치 못했다. 지난해 기존 선별시설 노후화로 처리능력이 저하됨에 따라 선별기를 최신 시설로 교체해 매출액이 185억2800만 원으로 대폭 증가했고 총 4억5100만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예산군과 예산능금농협이 농가와 계약재배 물량을 늘리고 저장고와 사과 선별기 처리능력을 일일기준 32톤에서 100톤으로 대폭 향상시키는 등 시설 활용도를 크게 높인 것도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예산군과 운영주체의 피나는 노력 및 다양한 지원책이 시너지 효과를 보이며 흑자로의 반전을 일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지유통의 규모화와 조직화, 고품질 안전 과실생산 및 유통체계 개선 등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SBS가 충남 예산군 예산시장에 예능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방송 스튜디오를 설치한다. 박정훈 SBS 대표이사와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BS는 프로그램 제작 시 예산군의 지역특산품과 관광명소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예산군은 스튜디오 설치와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현장 지원을 맡는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SBS와 상호 협력에 나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지난달 24일 충남 서천군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발생하면서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는 긴급 돌봄으로 전환됐고, 노인복지관 등 노인 시설도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보도해드린 바와 같이 지역감염은 점차 줄어 지난 18일 이후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동이나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들은 기약 없이 멈춰있는 실정입니다. 조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4일 처음으로 서천군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관내 아동시설과 노인시설 등이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아동돌봄시설은 긴급돌봄으로 대체돼 지난 20일 기준 관내 어린이집 2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등 총 1286명의 아동 중 457명인 약 31%만 긴급돌봄으로 등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효빈 /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 (서면어린이집은) 2~3명 정도밖에 안 왔는데, 다른 곳 같은 경우에는 10명, 많은 데가 한 20~30명까지 왔었나 (그럴거예요.) 서천읍 군사리 꿈터 지역아동센터의 윤정란 시설장은 휴원과 긴급돌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이 이런 생활에 익숙해지는 것을 걱정했습니다. 학교 방학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신혼부부와 청년이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충남도에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충남형 더행복한주택’이 서천군에 2022년까지 조성될 예정인데요. 입주자가 자녀 2명을 낳으면 무료임대로 전환되고 거주 기간도 10년까지 연장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으로 군의 청년 유입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조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611-3번지 일원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부지로 선정됐습니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충남도에서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행복주택보다 ▲더 저렴한 주거비 ▲더 편한 주거환경 ▲더 안심 육아환경 등의 혜택을 더했습니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청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결혼 주거비와 출산, 육아 등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민선 7기 시작과 동시에 추진됐습니다. 김태영 / 충남도청 건축도시과 더행복한주택팀 주무관 충남도내 총 1000호를 2022년까지 공급할 계획이고요. 기존 행복주택 대비 설정한 임대료가 거의 반값에 준하는 임
[sbn뉴스=보령]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보령소방관이 지난 20일 새벽 보령 주산면 소재 종이박스 생산 공장 전체로 화염이 번지는 상황에서 건물 옥상에 있던 직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기자]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새벽 0시 33분경 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웅천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옥상에서 직원 2명이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소방관들은 지체 없이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상에 안전매트를 설치하고, 복식사다리를 이용해 옥상으로 진입했습니다. 두 명의 직원 중 한 명은 거동이 불편해 사다리를 통한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인해 2층 공장 1개 동 1200㎡와 종이박스, 기계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사용자와 대부자를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합니다. [기자] 이번 지원은 지난해와 같이 임대요율을 3%에서 1%로 낮추며, 군유재산 사용자와 대부자 중 소상공인은 신용카드 매출전표나 현금영수증 등 매출감소를 증빙하면 임대료 부담이 약 66% 정도 줄어듭니다. 대기업이나 재난과 직접 관련이 없는 경작, 주거 등의 임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은 각 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군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 감면을 추진해 이 기간 동안 약 1억 원가량의 임대료가 감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조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해 화재 건수·인명피해 줄었지만 재산피해 대폭 ‘증가’ 서천소방서가 지난해 관내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87건으로 전년 대비 15건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3명으로 5명 감소했지만, 재산피해는 총 12억 3300만 원으로 전년대비 약 83.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1건, 47.1%로 2019년에 이어 여전히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장항읍, 저소득층 보장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올해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폐지되면서 장항읍이 개선된 제도를 홍보하고 안내해 저소득 주민이 최소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에 나섰습니다. 신규 수급 대상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조사,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국립생태원, 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립생태원이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2019년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생태·자연도, 식생평가도, 습지평가도, 지형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