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박재성 기자 = 충남 부여군 백마강 둔치가 본격적인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실시설계비 확보 등에 큰 탄력을 받아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이 사업은 부여군에서 전력하는 핵심 사업으로 대규모 억새단지를 배경으로 한 백마강 둔치 일원 130ha 부지에 부여의 역사성과 생태자원을 연계한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군은 오는 2028년 국가정원으로 최종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국가정원 지정은 사전에 정원조성 예정지 지정 후 지방 정원으로 등록하고 3년간 운영실적이 있어야 신청이 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350억 규모로 지난해 ‘2022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된 바 있다. 백마강 국가정원은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정원구역과 7가지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전시구역, 그밖에 지원시설구역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구역으로 구성된다. 생태정원구역은 일몰명소인 물억새군락지과 맹꽁이습지를 있는 그대로 보존하고 전망시설을 통해 드넓은 자연풍광을 조
[sbn뉴스=부여] 박재성 기자 = 충남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올 4월 개장하는 백마강 달밤시장의 운영 매니저를 채용한다. 지난해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해 10월 2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한 백마강달밤야시장은 회당 1000여명 이상이 방문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군민과 관광객의 기대감을 보여줬다. 올해도 개장되는 백마강달밤야시장의 운영 매니저 채용인원은 1명으로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만 20세 이상이여야 하며 근무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응시원서 및 제출서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응시 마감 이후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된 매니저는 야시장 매대 운영자 관리, 판매대 이동, 안전관리, 매출현황 조사 등 야시장 운영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sbn뉴스=공주] 박재성 기자 = 충남 공주시 사곡 계실지구의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최근 ‘사곡 계실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가뭄 상습지역에 양수장이나 저수지,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 농촌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영농편의를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계실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65억 7,3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양수장 1개소와 송수관로 6.11km, 용수로 12조 7.4km를 설치하게 된다. 해당 지역들은 그동안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해 지역민의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상당히 컸던 곳이다. 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농업용수 부족으로 고통받았던 농민들이 앞으로는 마음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박재성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청양군, 내년도 국비 4,012억 원 확보에 나선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고 내년 목표액을 4,012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신규사업은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용수체계 구축사업(377억 원), 운곡면 효제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212억 원), 대치면 시전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145억 원) 등이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143억 원),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사업(98억 원), 대치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80억 원) 등이다. 이에 군은 신규사업 관련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도록 신청·편성·확정 단계별 전략적 대응, 부처 심의단계부터 충남도와 공동 대응 및 협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관련 국비 사업과 대치면 농소천, 화성면 산정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정산2농공단지 조성사업,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가족문화센터 건립 등 기존 사업예산 확보에도 나선다. 김돈곤 군수는 “정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sbn뉴스=계룡] 박재성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감염 취약계층 3500여 명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2만4,000개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임신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과 중증장애인 등 감염 위험이 크거나 감염 시 고위험군 발전 가능성이 큰 계층이다. 이에 시는 지난달에도 관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에 자가진단키트 6,000여 개를 우선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순차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시민 우려가 큰 상황에서 이번 키트 지원이 감염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박재성 기자 = 충남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청년협동조합연합회 등과 함께 8개 세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이번 8개 사업에는 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된다. 8개 사업은 라이브 커머스 ‘와유 투(to) 청양’ 시범 제작, 칠갑마루 쇼핑몰 입점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할인 프로모션 및 광고, 착한소비 어깨동무 프로젝트(청양군-대전시 직거래) 등이다. 또 사회적 관광 코스 개발 및 운영,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콜라보 패키지 지원, 사회적경제 소통 채널 신설, 제1회 시․군 청년협동조합 연대의 날 행사 개최, 제2회 청양군 사회적 경제인의 날 행사 개최 등이다. 특히 ‘와유 투(to) 청양’은 청양지역 최초로 시도된다. 군은 단계별 교육으로 라이브 커머스 인재를 양성하면서 쇼핑호스트 지원에 따른 생방송 시범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관광두레와 함께 지역 내 사회적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향후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만의 특색있는
[sbn뉴스=청양] 박재성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6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스마트 복합쉼터는 도로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이나 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의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IoT)·신재생에너지·친환경 차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다. 국토부는 올해 스마트 복합쉼터 신규 대상지로 청양군을 비롯해 강진군, 구례군, 영동군, 화천군 등 5곳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20억 원, 지방비 15억 원, 화성농협 11억7,000만 원을 들여 화성면 구재리 국도 36호선 도로변에 1만3,538㎡(약 4,100평) 규모의 스마트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역 최초의 신개념 휴게·쇼핑·관광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복합쉼터에는 주차장 56면(소형 48면, 대형 8면), 화장실, 조경 시설, 휴게 라운지, 무인 편의점 등 운전자 휴식 시설이 들어선다. 또 디지털 갤러리, VR 체험관 등을 갖춘 지역홍보관, 전기․수소차 충전소, 태양광 주차장, 스마트가로등 등 친환경 스마트 시설이 설치된다. 복합쉼터 건립 예정지는 화성농협이 농식품부
[sbn뉴스=세종·서울] 박재성 기자 = 오는 18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 수준으로 모임은 4인까지, 식당·카페 운영은 9시까지 제한된다. 각종 시설의 영업시간도 전국적으로 종류에 따라 오후 9∼10시까지만 허용된다. 이는 지난달 1일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45일 만에 멈추고 복귀한 것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식당·카페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으로 4인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다. 영업 제한 시간은 마스크 착용이나 식사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차이를 뒀다.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영화관, 공연장, 피시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영업을 제한하되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 대규모 행사·집회의 허용 인원이 축소되고 일정규모 이상의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 패스가 확대 적용된다. 김 총리는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금주 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