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박선영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5일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에서 제6회 진로박람회 ‘드림 톡톡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진로교육법 및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일반과정과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는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일반과정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봄의 마을 광장 여러 부스에서 기관별로 다양한 종류의 직업 체험 및 대학생 멘토링 등이 펼쳐졌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은 4차산업 관련 직업 체험으로 종합교육센터 실내에서 이뤄졌다. 이날 태풍이 예상되어 실내에서 진행하는 심화 과정만이 진행됐다. 심화 과정에는 장항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9교 1학년 자유학년제 대상 학생 240명이 참여하여 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가상현실 등의 이론수업과 실습을 병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실습에 참여한 한산중 학생은 “평소에 드론에 관심이 많았는데, 미래에는 여러 분야의 산업에서 드론이 활용될 것이며 관련
[서해신문=서천] 박선영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는 5일 홍성군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태, 고중섭)가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사례 및 특화사업 등 벤치마킹을 위해 한산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한산면의 민관협력 활성화 추진 상황, 민간 중심의 협의체와 후원회 활동 내용, 복지사각 없는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민·관이 협력해 나가는 과정과 복지안전망 구축 내용, 민·관 협력 노하우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중섭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산면의 지역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민관협력이 활성화를 이뤄가는 과정과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 운영에 깊은 감명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한산면의 다양한 사례를 교훈삼아 우리도 민·관이 더욱 협력해 복지사각 없는 결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은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전국에 입소문이 나면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최근 경
[서해신문=서천] 박선영 기자 = 지난 5일 충남 서천군 화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18 찾아가는 공연차량’ 의 공연이 열렸다. 충남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도내 도서벽지 및 농산어촌을 대상으로 1개 시․군당 1곳을 선정해 공연차량이 직접 마을을 방문 및 공연하는 사업이다. 각설이 타령과 트로트 공연 등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깊어가는 가을날 오후 모처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화양면 주민들이 이처럼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충남문화재단에 감사드리고, 화양면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 앞서 화양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화양면의 각 기관단체장과 이장단, 부녀회 등이 참여해 ‘서천상품 애용하기’,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관광객 친절히 맞이하기’ 등을 주제로 서천사랑캠페인이 진행됐다.
[서해신문=홍성] 박선영 기자 =충남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라북도에서 개최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는 관내 고등부 학생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각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대회는 홍성 관내에서 홍성고·홍성여고·홍주고·광천고·갈산고의 5개교에서 태권도·양궁·정구·우슈의 4종목 17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4일(목) 오후 각 종목별 훈련장이 있는 홍성여자고등학교·홍주고등학교·홍성중학교를 격려 방문한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여름의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밤낮으로 훈련에 몰입한 만큼,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반드시 아름다운 결실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면서, “우리 교육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준(홍성고 3, 태권도) 선수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굴하지 않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겠다” 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서해신문=홍성] 박선영 기자 = 충남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소속 보건교사들은 지난 10월 3일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열린 다문화축제장을 찾아 건강100세를 위한 흡연 및 음주예방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체험부스를 찾은 축제참가자들은 흡연이 개인건강뿐아니라 가족과 타인의 건강에도 위험요소가 될 수 있음을 페활량 측정 및 게임을 통해 체험했고, 음주고글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홍성군 보건교사로 구성된 흡연예방교사동아리 '홍성보배' 회원들은 학생 및 지역사회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을 나누는 건강나눔을 계속할 예정이다.
[서해신문=당진] 박선영 기자 = 충남 당진도서관(관장 문정숙)은 지난 2일(화) 오후 1시, 학교 밖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참여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제2회 멘토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독서프로그램'은 당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독서심리코칭프로그램을 기본으로 문화체험활동, 멘토특강 등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책가방을 메고 오늘도 괜찮은 척'의 전진우 작가가 ‘10대의 진로설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날은 박명호 작가가 초청되어 ‘4차 산업혁명과 UCC-스마트폰 어플 영화제작’으로 청소년을 만났다. 박명호 작가는 청소년 시기에 꿈을 키우고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영화소개를 시작으로 청소년 시기의 고민을 카메라에 담아봄으로써 오히려 쉽게 답을 얻을 수 있다는 따뜻한 조언을 주는 한편, 청소년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영화제작 어플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정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봄으로써 생각의 폭을 넓히고, 세상을 읽어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서해신문=당진] 박선영 기자 = 충남 합덕초등학교(교장 배무룡)는 지난 2일(화), 등굣길에 ‘태극기 달기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 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교 5~6학년 아람단 학생들이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태극기와 한반도기를 흔들며 개천절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다지기 위해 실시됐으며, 더불어 학교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자는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 날 참가학생들은 ‘개천절에는 태극기를 올바르게 답시다!’, ‘평화로운 한반도 우리의 미래!’, ‘어린이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합시다!’ 와 같은 구호를 다 함께 외치며 등굣길 학우들을 격려하였다. 아람단원 김모 군은 “친구에게 태극기를 달자고 말하기 이전에 나부터 스스로 태극기를 올바르게 보관하고 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통일을 염원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길러졌다” 며 소감을 밝혔다. 배무룡 교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 라고 전했다.
[서해신문=홍성] 박선영 기자 = 충남 내포유치원(원장 장진옥)은 4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만3세, 만4세 원아를 대상으로 2018년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주최), 전국 지방자치단체(지원), 한국국학진흥원(사업 운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활동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우리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유아들에게 보급함으로써 미래세대 인성함양과 조손세대 문화소통 및 민족문화 전승 도모하고 경험과 소양을 갖춘 여성 노령인력의 자아실현 및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활동은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가 아이들에게 디지털 매체나 영상 및 시각 자료를 최소화 한 ‘전통 무릎교육 방식’으로 직접구연하며 이야기를 들려준다. 내포유치원 관계자는 “원아들이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을 함양하고 언어능력을 발달시키며 전통문화와 한국적 가치에 대한 기본 이해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서해신문=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일 서천군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오는 올 11월 19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기후변화 서천생태지도 양성과정’ 운영에 돌입했다. 서천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보급하기 위해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올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33시간으로 운영되며 참여하는 인원은 총 27명이다. 이들은 교수학습방법론, 환경교육사례연구 등 교육프로그램 일반을 비롯해 기후환경의 이해, 인문자연 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및 안전교육 등 4개 분야 10개 과목의 지역 밀착형 환경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 환경보호과에서 실시하는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습한 내용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서해신문=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지난달 28일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과 함께 서면 동리마을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을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빨래 봉사는 거동이 불편해 침구류 세탁을 쉽게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의 이불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 후 다시 전달함으로써 쌀쌀한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 문제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진행 됐다. 이동세탁차량 서비스를 받은 동리마을 김 모 어르신은 “이제 곧 있으면 겨울이 오는데 이불 빨래에 대한 걱정이 컸었는데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신경을 써줘서 항상 든든하다”고 말했다. 동리마을 박순규 이장은 “이불 빨래 같은 경우 어르신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서천군노인복지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해신문=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기부릴레이 사업인‘행복을 더하는 비인’의 17호, 18호, 19호 기부자가 줄이어 참여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열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을 더하는 비인 17호, 18호, 19호에 각각 택시운전사 최병진 씨와 ㈜서부발전 상임감사 박대성 씨, 행복비인봉사단의 익명의 기부자가 참여했다. 17호 기부자 최병진 씨는 약 30년 동안 택시운전사로 일하며 마을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는 행복택시에 참여하는 등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병진 씨는“지역 내에서 수십 년 동안 택시를 하며 형편이 어렵고 힘든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라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며 “릴레이 후원 사업에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해신문=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낭만 가득한 가을 밤바다에서 맛있는 음식과 신나는 버스킹을 즐기는 ‘2018 춘장대 푸드킹 페스티벌’이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서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맛있다! 신난다! 밤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푸드트럭과 버스킹을 합친 푸드킹이라는 신선한 이름을 걸고 10월의 가을 밤바다를 흥과 맛으로 다채롭게 채울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첫날인 5일 오후 6시에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푸드트럭의 이색음식과 해변포차에서 만든 제철 해산물 안주, 시리도록 차가운 생맥주를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무대에서는 슈퍼스타K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장재인을 비롯한 유명 버스킹 팀들의 공연이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첫날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5시에 행사가 시작되며 노래, 댄스, 마술 등 이미 SNS에서도 상당한 팬덤을 확보해 활동하고 있는 가능동 밴드, 독특크루, 탱쇼 등의 공연과 함께 ‘남자의 자격’합창단에 출연하고 현재 영국 팝페라 가수 폴포츠와 국내 공연 중인 배다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배
[서해신문=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달 28일 초중고 생활지도상임위원을 대상으로 비폭력 대화법 및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지도 담당교사가 학교 폭력 사안 처리와 생활지도에 필요한 비폭력 대화법과, 회복적 생활교육의 방법을 이해하고, 대응 역량을 갖추어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거산초등학교 오해균 교사는 비폭력 대화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비폭력 대화가 무엇인지 실례를 통해 제시했다. 또 학교생활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법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지도 방법을 설명해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선생은 “이번 연수를 통해 평소에 사용하는 언어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회복적 생활교육이라는 새로운 생활지도의 방향을 알게 되어 학생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생활지도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생활지도를 위한 비폭력 대화 및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서해신문=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서천도서관이 돌봄교실 공감학교 프로그램(이하 공감학교)을 운영한다. 서천도서관은 하반기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교육공백을 채우기 위해 마동초등학교 등 5개교의 6학급 돌봄교실 학생 1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공감학교 프로그램(이하 공감학교)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 소외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이번 찾아가는 공감학교 프로그램은 신청학교에 방문하여 연령별, 수준별에 맞는 독서교실 및 공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공감학교 프로그램은 12월까지 5개 초등학교의 6개 돌봄교실학급에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도서관이나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사무실과 자료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천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소외지역 및 교육소외 어린이들이 없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서해신문=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 치매안심센터는 28일 공주시 고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은 ‘2018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가 주관했으며, 서천군은 치매등록 관리, 치매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치매 선별검사 무료 제공 및 치매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치매예방 및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법에 관한 특강을 진행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치매극복과 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조기검진을 적극 추진하여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서천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지정한 세계치매의 날로 국내에서도 치매관리법에 의해 치매극복의 날로 제정하고 치매예방 관리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