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상수도 보급지역내에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고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음용지하수 수질검사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보급지역 내 지하수를 가정용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민에 대한 수질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부적합 용수를 상수도로 전환해 군민의 먹는 물 불안 해소 및 물 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신청 조건은 신고된 생활용(음용) 지하수이며, 47개 검사항목(먹는물 수질기준 46개항목+우라늄 1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가 이뤄진다. 수질검사 비용은 음용지하수 수질검사료 27만8300원 중 자부담은 5만5660원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환경과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된 지하수는 수질검사기관 전문연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채수 후 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결과는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질검사비용 지원으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민의 물 복지가 실현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부적합 결과가 나온 지하수에 대해서는 상수도로 전환을 유도해 군민의 먹는 물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의 낙상 예방을 위한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은 치매어르신의 가정 내․외 낙상위험요인을 개선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5월부터 예빛봉사단과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은 치매어르신가정 50가구에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천장봉 등 설치할 예정이며, 실내뿐만 아니라 출입구 경사로 조절 등 실외의 낙상 위험요인도 개선할 계획이다. 낙상을 경험한 어르신은 다시 넘어질까 봐 잘 움직이려 하지 않아 근력이 약해지고 낙상사고에 더 취약해지며, 특히 치매어르신은 낙상으로 인한 입원율 및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총 150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으며, 낙상방지 효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통해 가장 오랜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안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이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을 통해 군민 안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예산여자중학교 앞 3개소, 벚꽃로 155번길 입구 2개소, 터미널사거리 4개소, 대산아파트 1개소, 아뜨리움아파트 1개소, 석탑사거리 4개소, 무한교차로 1개소, 치유의숲 입구 1개소, 예산고등학교 앞 1개소, 예화여자고등학교 정문 1개소, 쌍송배기 버스승강장 앞 1개소 등 총 11개소, 20개의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보행자 음성안내장치, 과속 및 정지선 계도 운전자용VMS,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우회전 알리미, 투광등 등이 설치되며, 군은 사고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예산경찰서의 요청 등을 고려해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학교, 주택 밀집지역 등 어린이와 노인과 같은 교통약자를 고려한 설치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최근 단속이 시작된 우회전 일시정지 등과 맞물려 교통안전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보다 귀중한 것은 없는 만큼 앞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3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세 번째 무대를 5월 31일 수요일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5월의 주인공 황애리는 '창극‘15세나 16세나’'로 국립극장 최연소 주연을 맡았고 전주세계소리축제, 비엔나페스티벌, 에든버러페스티벌 등 다수의 공연에 참여했다. 춘향국악대전에서 판소리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며 국립극장 마당놀이 '심청이 온다'에서 춘향을 맡았고, 2017년부터 소리극 '서편제'에서 송화 역을 연기했다. 이번 무대에는‘우쿨렐레 판소리’의 새로운 장르를 보여준다. 북이 아닌 경쾌한 소리의 우쿨렐레가 베이스, 기타와 함께 다양한 민요, 판소리 그리고 자작곡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봄철에 피어나는 다양한 꽃들의 빛과 모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5일 대전시청에서‘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사업은 우범지역 내 각종 범죄예방시설물 설치(CCTV, 비상벨 등), 환경 정비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간담회는 자치구 담당자와 대전경찰청 및 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팀(CPO), 대전세종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된다.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 실장은 ‘대전광역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과 ‘법무부 제1차 범죄 예방 환경개선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홍보 강화방안, 범죄예방시설물 유지관리 방안, 범죄예방 선도사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제안했다. 진영삼 대전시 건축경관과장은“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사업이 요구되고 있다”며,“2016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시 범죄예방사업에 대한 방향성 및 전략 수립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럭하겠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 함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지역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관광객들에게 대전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을 비롯한 강원, 경기,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총 12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은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한 국내 숙박 예약 시 특별 할인쿠폰 5만 원을 제공한다. 참여 OTA(온라인여행사)는 17개사 19개 채널이며 11번가, G마켓, 야놀자, 여기어때,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웹투어 등이 참여하며 참여 지자체 12개 지역 모두를 포함한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원하는 판매처에 접속하고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최소 7만 원 초과 숙박상품에 한하여 예약 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최초 1인 1매에 한하여 사용 가능하며, 중복하여 사용할 수 없다. 쿠폰 발급·예약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쿠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쿠폰은 발급 후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