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다음달 1일 도청 민원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2023년 2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대행 처리하는 서비스다. 운영 시간은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며,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 2일 오후에 수령 가능하다. 신청할 수 있는 운전면허 민원은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2종 수동→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로, 민원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위임장 첨부 시 신분증을 지참한 위임자가 방문해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시 우편으로 수령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도민 편의 증진과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추진할 계획이며, 다음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9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유 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으로 도민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약해 도민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국토교통부의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계도기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은 제도 시행일인 2021년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총 3년간 운영하며, 계도기간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다만 계도기간 연장이 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단순히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는 것이므로 제도 시행일 이후 신고 대상 건이 있다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시장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확정일자 부여 효과도 있어 임차인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다. 계약 사실 신고 대상은 군(郡) 단위를 제외하고, ‘주택임대차보호법’ 제2조에 따른 주택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月借賃) 30만 원을 초과해 계약한 임대인·임차인이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난 15∼18일 4일간 진행한 ‘2023년 화랑훈련’에 전국 최초로 구축한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도내 훈련 작전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은 실시간 현장 영상 공유, 음성 송수신을 통해 현장과 상황실 간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통신 장비로 2019년에 전국 최초로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화랑훈련 기간에는 도내 10개 지역에서 진행한 대테러작전 및 대침투작전 현장에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 총 7대를 신속히 투입해 폭발 위협과 인질극 등에 대한 정찰 활동을 펼쳤으며, 대항군 수색 활동도 지원했다. 앞으로 도는 드론 투입의 신속성을 확보하고 현장 영상 중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주기적인 훈련을 할 계획이며, 올여름 폭우·폭염 등 기상이변에 대비해 예찰 훈련도 추진한다. 또 도와 시군, 군부대 간 협력 및 소통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통합방위훈련, 비상대기훈련 시 드론 영상 중계를 활용하고 실시간 지위통제로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발생한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기간 동안 발생 현황 및 야생멧돼지 포획 현황을 분석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지수 결과를 도출했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점진적 확산에 따라 효율적인 도내 유입 차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왔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경기도 분석모델인 ‘2021 경기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종식 방안 모색을 위한 야생멧돼지 서식분포 분석모델’을 활용하고, 충북도와 강원도의 협조도 얻어 분석 대상에 포함시켰다. 주요 내용은 야생멧돼지 서식 지역 예측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도 측정 등이며, 동·리 단위까지 세세하게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분석 결과, 야생멧돼지 서식분포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점, 양돈농가 분포를 고려했을 때 도내에서 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49곳(공주 26, 보령 16, 청양 6, 천안 동남구 1곳)이며, 이들 지역은 선제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세계충청향우회에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지역외교와 관광객 유치, 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쿄의 한 식당에서 세계충청향우회 이순옥 회장과 임원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세계충청향우회는 충남북과 대전·세종이 고향인 국외 충청인들이 모여 2017년 발기인대회를 통해 만든 단체로, 현재 45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 회장은 논산 출신으로 산옥스 대표이사와 동경일한친선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재일본한국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충청향우회의 도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지원 사실을 언급하며 “늘 수구초심으로 고향을 걱정해 주시고, 방문하고 지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일본 방문 기간 동안 활동을 소개하며 “대백제전부터 금산세계인삼축제까지, 내 고향을 살리고, 알리는 일에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백제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연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26일에 최근 발생한 서부면 산불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와 함께 현장을 찾은 김정렬 사장은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한 이재민을 찾아 따뜻한 위로를 전했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무료로 실시하는 지적측량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정렬 사장은 “산불피해 주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하루빨리 복귀하기를 기원하며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한 지적 측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군수는 “산불피해 주민을 위문해주시고 성금까지 기탁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홍성지사에서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28건의 경계측량과 현황 측량을 무료로 실시하여 1,360여만원을 측량비용을 감면해 줬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팔각도 괴정롯데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식사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팔각도 괴정롯데점에서는 매월 저소득층 10가구에게 1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식사를 무료로 후원하기로 했다. 최남욱 대표는 “이웃에게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서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옥순 위원장은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한 나눔이 될 수 있도록 식사 후원을 해주신 최남욱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웃을 위해 나눔과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상 용문동장은 “무료 식사 나눔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이 될 것이며 용문동에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저소득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 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공유주방인 ‘내동네부엌’에서 지역 아동 대상 요리교실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 여건상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요리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동 지사협이 주관하고 내동네부엌에서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아동들과 지사협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에코파머 임다빈 대표가 강사로 나서 조리도구 사용법과 식재료의 이해, 텃밭에서 잎채소 수확, 샌드위치 만들기, 과일꼬치 만들기, 시식과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권해운 위원장은 “아이들이 음식의 소중함과 요리의 즐거움을 알게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에 산불 피해 가정 지원을 위한 생활가전제품 5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탁은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에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삶의 터전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에게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원 대전·충청지역단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민의 어려움을 나누고, 취약 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물품을 지원해주신 이상원 단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활발한 공헌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1년간 채무상환 유예와 최대 70% 원금감면 등 채무감면 특례를 지원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1,031억 원(11%) 늘어난 1조 372억 원 규모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을 26일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엔데믹 선언 이후 야외활동 증가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진 문화체육‧공원시설 사업과 주민생활에 밀접한 환경‧주차분야에 중점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용문동 주민복합공유공간 조성 12억 원, 괴정동 국민체육센터건립 28억 원,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43억 원, 도시재생뉴딜사업 8억 7천만 원 등 총 179억 원을 배정했다. 환경‧주차 등 주민생활행정 분야로 깨끗한 동네만들기 시범사업 5억 4천만 원, 변동 제5공영주차장‧월평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36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지원 3억 6천만 원, 청년월세지원 8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9억 원, 기초생활보장 8억 원 등을 배정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주요공약사업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개선 사업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라며 “또한 지속되는 경제불황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 지역공헌 위원회가 26일 세한대학교 본관에서 제2차 당진 지역공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3기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당진지역공헌위원회는 김영명 당진 부시장과 김덕주 시의장, 세한대학교 정용선부총장이 위원장을 맡아 관·산·학 기관이 협력하여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조직된 위원회로, 산업분야에서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종근당건강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당진시로부터 교육부 제3기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신청에 대한 내용을 보고 받았고, 학생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의 현안을 갖고 있는 당진시에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위원회는 당진시의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창의교육, 지역특화형 공유문화, 일자리 중심형 지역 정주를 전략으로 ‘초연결 국제화 교육도시 실현으로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을 이루기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과 컨설팅 내용을 사업계획서에 반영하는 등 꼼꼼하게 준비해 교육국제화 특구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정현 부여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공주시장, 금산군수 등 관계자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6일간의 방일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 21일에는 자매도시인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를 방문해 오오노죠, 미즈키죠 등 1400년전 백제인들이 축조한 산성과 천만궁, 정청유적지를 시찰하며 그 옛날 선조들과의 활발했던 교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자이후의 쿠수다 다이조우 시장과의 공식 회담에서는 올해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에 초청하며 앞으로 양 도시의 미래지향적 교류발전을 위해 청소년 교류와 시민교류를 확대하기로 입을 모았다. 22일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구마모토 지사를 접견하고 대백제전 홍보는 물론 백제시대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오후 시간에는 구마모역 광장에서 ‘2023 대백제전’ 홍보 프로모션에 참가해 참가자들에게 부여군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23일 오사카로 이동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관광홍보 및 대백제전 홍보 프로모션에 참가해 부여를 알리는 참가자들과의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나라현지사 접견과 환영회 자리에서 박 군수는 “부여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유교문화유산을 통해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인성교육프로그램 ‘동몽들과 함께 놀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이며, ‘어린이 선비’인 현대의 동몽들이 친구들과 함께 유교문화 속 선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내년 이후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한유진이 처음으로 개설한 이번 ‘동몽들과 함께놀기’ 인성교육프로그램에 지난 5월 25일, 충남 논산시 왕전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이 한유진을 처음 방문해서 ‘유람’을 떠나는 것을 출발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이후 현재 한유진에서 진행 중인 개원 기념 특별전 '다시, 유교 : 유(儒)를 여행하다'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유물과 콘텐츠를 스스로 관찰·탐구할 수 있는 활동지를 풀어 본 뒤,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선비의 삶과 연계하여 그들의 학문·예술·교류의 공간이었던 사랑방과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선비의 일상생활을 이해하고, ‘나만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6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일 교수가 진행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의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 특강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2022년도 사업 성과와 2023년도 계획에 대한 보고ㆍ청취의 시간이 이어졌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노사민정 거버넌스 기능 강화, 소상공인 및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보호, 지역 고용안정 및 노사 상생 인프라 구축 등 3개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노사민정 하부 협의체 활성화 지원, 노사 상생 및 산업안전 캠페인, 직업훈련 교육 강좌 등 7개의 논산시 자체 사업을 실시할 방침임을 전했다. 아울러 노사협력 증진ㆍ일터 혁신ㆍ고용환경 개선 등에 관한 논의의 장도 마련됐다. 위원들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사회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경제위기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최용웅 부위원장은 “사회적 대화 기구인 노사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의 대표 월간 이벤트이자 시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한 ‘전통시장 장 보는 날’행사가 5월에도 큰 호응을 끌었다. 26일 오후 화지중앙시장으로 모인 행사 참여자들은 각자 장바구니를 채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은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전면에 나서 장보기 분위기를 북돋웠으며,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을 비롯한 기관장들도 시장으로 나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호흡했다. 또한, 화지중앙시장뿐만 아니라 강경읍, 연무읍, 연산면 등 각지에 위치한 전통시장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 화사한 봄날에 생생한 기운을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계신 모든 소상공인분들이 피부로 새 희망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