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재미있는 놀이와 다채로운 공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에어스포츠, 유아놀이터, K-POP댄스, 사물놀이 등 놀이체험과 인생4컷, 캐릭터 포토존, 경찰관·소방관 의복체험, 키링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어린이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참여비는 어린이 1인당 천 원으로 중구는 이날 모인 참여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중구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중구 유관 단체 등에서 자전거, 킥보드 등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선물을 준비해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김제선 청장은 “지금 가장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과 친구와 함께 신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온 가족이 축제장을 방문해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일 ‘2024년도 국가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이하여 김지철 교육감과 외부전문가, 학교구성원 등 민간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천안 신방초등학교 내 교사동(샌드위치패널)과 시설물에 대하여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 안전에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육안 점검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 등을 활용하여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을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 보강, 사용제한(사용금지) 등 긴급 후속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 석축, 공사장,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재해 취약시설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특별 관리하고, 매주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시설을 관리하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시설물 관리에 예방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라고 강조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2일 담당관과 자치환경국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2024년도 첫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브리핑은 부시장 직속기관인 기획예산담당관과 홍보협력담당관, 감사법무담당관과 8개 부서로 구성된 자치환경국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 개최 △객관적 근거 기반 정책 결정을 위한 데이터‧통계 지원 △소통행정 강화를 위한 시정 정례브리핑 운영 △적극행정국민신청 제도 활성화 △AI 기반 인적성 검사 도입 △집중안전점검 추진 △CCTV 연계 실종자 찾기 서비스 등 스마트도시서비스 구축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시의회 승인 추진 △당진시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세외수입 체납액’징수활동 강력 추진 △오봉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외국어 병기 쓰레기종량제 봉투 제작 △영농폐기물 배출 및 수거 방법 안내를 다뤘다. 먼저 기획예산담당관에서는 오는 3일에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은 기업혁신도시 조성 사업에 앞서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산업 분야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당진시가 미래의 자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대덕뜰 꼬마농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자치단체와 학교가 함께하는 특색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한다. 구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체험 중심의 활동을 위해 회덕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교 5개 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텃밭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농업에 대한 기초이론과 텃밭 가꾸기 활동 등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도시농업 관련 전문자격증(도시농업관리사)을 소지한 강사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파견되며 지난 1일 회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탄진초등학교, 장동초등학교, 대전목상초등학교, 대전동산초등학교의 5개 학교 8개 그룹에서 각 5회씩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계족산과 대청호가 있는 청정 자연환경의 보고인 우리 대덕구에서 미래 세대들이 교실 밖에서 자연과 어울리며 건강한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의 남자 일반부 커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대회 첫날부터 치러진 쿼드(4인조) 이벤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 경북도청, 청주시청 모두 2-0으로 꺾으며 전승으로 팀 창단 후 첫 우승기를 가져왔다. 한재호 대전광역시 세팍타크로협회장은 “창단 후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덕구의 명예를 높인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청 소속 김동우 선수와 황승건 선수는 오는 25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 세팍타크로연맹(ISTAF) 월드컵’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오는 4일부터 5일 대청공원에서 ‘2024 탄소중립 과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탄소중립 과학 캠프’는 과학 체험을 통해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에너지전환 실천 방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전거 발전으로 고래모형 점등하기 △솜사탕 만들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코딩·제작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탄소중립 과학 캠프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 세계가 기후·에너지의 위기로 그 위험은 미래 세대에게 그대로 전가되고 있다”라며 “이번 탄소중립 과학 캠프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가 지난해(2023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비 91.6%를 달성, 2022년도(77.8%) 대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2023년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에 대한 결산을 추진하고, 결산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각종 정책이나 사업이 온실가스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예산에 반영해 적정 집행 여부를 평가, 환류하는 것으로 대덕구는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 결산 결과, 감축, 배출, 혼합, 혼합(물품) 4개 분야 174개 사업에 463억 6500만원을 집행했으며,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비 91.6%를 달성 전년 달성률 77.8%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건축·에너지 효율 개선 △온실가스 흡수원 조성 등 감축 효과가 높게 나타난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추진 △지역 주도의 책임감 있는 탄소중립에 역점을 둔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의 정착을 기반으로, 20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온라인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권 발급 신청이 늘어나 민원인이 장시간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장시간 대기가 힘든 만 7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발급 신청 대기 시간을 줄여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사전 예약제는 대덕구 홈페이지 예약 접수 화면에서 가능하며, 본인과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최대 4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구청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기 시간 없이 사회적 배려 대상 전용 창구에서 여권 신청이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원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보다 나은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대청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 고래날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오전 11시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표창 △버블쇼 △재능공연(어린이 줄넘기, 어린이 응원 치어리딩) △벌룬(풍선)쇼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행사는 △고래풍경 만들기 △향초 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고래 문패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3D펜 체험 등 12종의 다양한 체험과 심폐소생술 배우기, 미아방지 사전지문등록 등 연계 기관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솜사탕과 팝콘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구는 밧줄을 이용한 숲 생태 놀이 ‘숲 밧줄 놀이 체험’도 마련했다. 실외 놀이의 즐거움을 알고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레크레이션 진행 시 다양한 이벤트, 즐길 거리는 물론 KGC인삼공사와 굿네이버스에서 후원한 소정의 선물을 관람자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 5. 2 08:00 신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신계초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 ㆍ보다ㆍ걷다)이 적힌 포돌이연필을 나눠주며 등굣길 보행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운전자 대상으로 교통안전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했다. 한편,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불법도박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윤동환 경찰서장은“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및교통안전 시설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최근 백일해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주의와 예방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4년 전국 백일해 환자는 4월 24일 기준 365명으로 지난해 동 기간 대비 33.2배 늘었으며, 대전시 환자는 18명으로 전년도 동 기간 발생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최근 지역사회에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전의 월별 발생현황은 1월 2명, 2월 2명, 3월 4명으로 점차 증가세를 보이다가, 최근 4월은 10명(55.6%)으로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세 이하 5명(27.8%), 7세부터 12세 11명(61.1%), 13세부터 18세 1명(5.6%), 19세 이상 1명(5.6%)으로 대부분 학령기 학생 중심으로 환자 신고가 확인되고 있다. 백일해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며 증상 초기 1주부터 2주 동안의 전염성이 제일 높다. 다만, 백일해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6회)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다. 시는 5월부터 6월 교육시설 내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여 올해 초부터 대학 및 초중고를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식의약안전과에 근무하는 최병창 보건사무관(공중의약팀장)이 국가기술자격시험 식품기술사에 합격했다. 식품기술사는 식품기술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식품재료 및 제품 안전성 평가, 식품제조·가공 공정과 식품 보존·저장기술의 개발·향상, 식품 관련 국내외 관련 기준 및 규정을 개발하고, 식품 관련 자문과 지도 등 기술 업무를 수행하는 식품 분야 최고의 기술자격으로 꼽힌다. 최 사무관은 1992년 대전 동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5년 대전광역시로 전입하여 식중독 예방사업, 유통식품 안전관리 강화사업, 이물 관리, HACCP 의무적용시설 관리 등을 추진하면서 식품 안전행정에 기여해 왔다. 특히, 위생 취약시설 집중점검 체계 구축, 식중독 신속 대응, 예방 및 홍보사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인원을 낮춰 정부로부터 2020년부터 2021년 2년 연속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유행할 당시에는 식품접객업소 방역관리, 집합 금지 영업보상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외식산업 경쟁력 확보 및 음식 자원화 사업을 통해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중 내내 발생하나 특히 여름철은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되면서 해외여행 및 야외나들이 등 외부 활동이 증가하고, 또 배달 음식 시장 등이 발달하면서 식중독 등의 집단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동구보건소를 주관 부서로 질병관리청과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해 필요시 현장 출동 역학조사 및 검체채취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설사 환자 집단 발생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및 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와 신고 독려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비상방역체계 운영으로 여름철 확산되기 쉬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관련 세금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도움창구는 동구청 지하 1층 지가상황실에 마련돼 모두채움 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을 모두 채운 신고서를 받은 대상자)에 대해 1:1로 홈택스와 위택스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납세자들은 도움창구에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하거나 홈택스, 위택스 연계접속을 통해 한 번에(원스톱) 전자신고를 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며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고·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이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각각 홈택스(국세)와 위택스(지방세)를 이용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1일간 시민 의견을 받는다. 의견 수렴 대상은 △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등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접수된 사항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항 △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사항 △ 익명으로 접수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김희영 의장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경청하며 시민들과 항상 소통하는 의정을 펼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6월 10일 개회하는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시정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