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상권 회복을 위한 ‘서천형 지역경제 활성화시책’을 추진합니다.
[기자]
지난 4일 서천군에 따르면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 ▲전통시장 살리기 ▲지역상권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4개 분야 총 14개의 세부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해 새로 추진하는 ‘충남형배달앱 지원’을 통해 기존 배달앱 이용 시 평균 10%대의 수수료를 1%대로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5일장 프리마켓 운영 ▲미식여행주간운영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등의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한,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주차타워건립’ 사업 등으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편의성을 높여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