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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7월 직원 타운홀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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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도시 대전의 새로운 접근법과 격의 없는 소통시간 마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청은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직원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타운홀미팅은 ‘대전은 왜 노잼도시가 됐나’의 저자인 대전세종연구원 주혜진 선임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대전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유잼도시로의 유쾌한 변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 지난 5월 타운홀미팅에서 직원들이 질문한 내용에 대한 김제선 중구청장의 답변 시간에서 ▲식자재 구입계약 낙찰 차액을 활용한 구내식당 식단 개선 ▲축제기간 중 안전 등 필수인력을 제외한 인력동원 최소화 ▲악성민원 지속대응 ▲청사 본관 출입관리시설 개선 ▲임차 주차장을 잦은 출장·원거리 거주 직원 우선 배정 ▲구청 등 공공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다.

 

또한 현재 중구 조직의 문제점인 이질적 부서의 혼재, 4급 사업소장 등 통상적이지 않은 조직을 구민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직원 간 협업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의회 협의와 승인을 거쳐 8월 중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타운홀미팅에서 나온 직원들의 여러 의견에 대한 답변은 직원 내부망에 공지할 예정이며, 취임 백일을 맞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동별 타운홀미팅과 공약이행계획 세미나도 꼼꼼히 준비해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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