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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송재만 유성구의원, 청소년 정책 발전 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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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사 처우 개선, 청소년협의체 및 거점시설 마련 등 제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청소년 정책 발전 방안 마련에 대해 구정질문에 나섰다.

 

이날(26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송재만 의원은 청소년지도사 처우 개선안 마련과 청소년 정책 협의체 및 거점시설 마련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먼저 송재만 의원은 지역사회 일선에서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 지도사의 열악한 근무여건에 대해 지적하며 “청소년 활동현장 서비스의 질적향상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지도사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송재만 의원은 지역별 청소년 정책을 이끌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소년협의체’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유성구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지역별 ‘청소년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수 있다면 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송재만 의원은 “청소년 시설 이용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이어지기 위해 권역별로 이용할 수 있는 거점 시설 서비스 연계망이 필요하다”라며 “지금이야말로 청소년 관련 정책과 상담복지, 그리고 진로진학을 아우르는 시설이 한 곳으로 모아져 메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중요한 때라고 판단되는데,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청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라고 말하며 구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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