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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유아기 편식 사례 나눔과 식품 체험으로 해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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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급·간식 실무자 영양교육 연수 운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5월까지 2회에 걸쳐 공·사립유치원 급·간식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체험형 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영양교육 체험형 연수는 대전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문강사와 함께 25명씩 2기로 나누어 식품 이론 및 체험형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아기는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발달하는 시기로 적절한 모델, 교육이 유아의 식습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입장으로 느껴보는 오감 테스트, 편식 사례 등 문제 원인 및 해결 방안을 찾아 유아의 편식을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실무자는“성인의 입장에서 올바르다고 생각했던 식습관을 유아에게 지도 차원으로 권유하기도 했는데, 이 연수를 통해 유아에 맞는 긍정적인 식습관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도 공유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유아에게 음식에 대한 첫 추억은 아주 중요하다.”라며, “유아의 꾸준하고 일관된 식습관 태도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우리 어른이 도움을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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