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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면, 취약층 25가구에 ‘작은 꾸러미’ 전달 등 12~1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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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취약층 25가구에 ‘작은 꾸러미’ 전달 등 12~1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취약층 25가구에 ‘작은 꾸러미’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 11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작은 꾸러미’사업은 매달 1회 지역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 민관협력 사업으로 이날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의 즉석국 ▲원단팥빵에서의 단팥빵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에서의 건강즙세트 ▲삼육영어조합법인에서의 조미김이 후원됐다.

 

 

◇기산솔바람후원회, 미래 주인공에 문화체험활동비 후원

- 기산초등학교 및 동강중학교 문화체험 기회 제공

 

기산솔바람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11일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자 관내 기산초등학교와 동강중학교에 각 문화체험활동비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에, 기산초등학교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학생들이 제주특별자치도로 문화체험을 갈 예정이며, 동강중학교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6·25 전쟁 참전국인 태국 방콕으로 체험학습을 떠날 계획이다.

 

노기래 회장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후에 서천군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기산솔바람후원회는 지난 3월 기산초·동강중 32명에 각각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반찬 봉사, 명절 위문품 전달,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판교면지사협,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지원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완·이종하)가 지난 11일 위험한 노후 화장실을 수리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하반기 ‘사랑나눔실천’배분 사업에 1가구가 선정돼 500만원을 후원받아 실시됐다.

 

‘2023 하반기 사랑나눔실천’사업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관련해 공직사회부터 취약계층 지원등 사랑나눔실천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의 연봉 10%를 기부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거나 민간자원 연계 등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계층을 위해 생계·주거·교육·의료지원의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한산면, 행복 나눔장터 상시 운영

 

한산면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해 12월 말까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한산면 행복 나눔장터를 상시 운영한다.

 

한산면 행복 나눔장터는 의류, 가방, 생필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나눔의 장으로 한산면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이루어진다.

 

한편, 한산면은 지난 9월 한산 오일장에서 한산농협, 농사모, 새마을협의회 등 5개 단체가 주관해 나눔장터를 운영한 바 있다.

 

황인섭 면장은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자원 재사용의 소중함과 재활용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행복 나눔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서면, 제6회 마서면 문화축제 개최

- 주민 800여 명 참석… 흥겨운 시간 이어져

 

마서면과 마서면 문화체육회(회장 장천경)가 지난 12일 마서면 도삼리 소재 금강하굿둑 관광지 일원에서 ‘제6회 마서면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문화가 있는 금강하굿둑 관광단지로 변모시키고, 마서면민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식전 공연으로 풍물놀이, 색소폰, 고고장구 등 주민들의 재능기부가 펼쳐져 축제장을 열기로 뜨겁게 달궜으며, 마서면민들의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도 준비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승완 면장은 “이번 문화축제에 마서면 문화체육회와 화합하여 많은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마서면 대표 축제인 문화축제에 면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아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문화가 가득한 마서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산면,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 냉장고 2대 전달

 

기산면이 지난 12일 기산면솔바람후원회와 함께 사례관리대상 2가정을 방문하며 냉장고를 전달하고, 각종 반찬을 제공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산면은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한 후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해 대상자가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원길리 유 모 어르신은 “외부와 큰 교류 없이 혼자 살고 요즘 세상이 무서워 ‘공짜는 없다’고 생각하며 모든 복지혜택을 거절했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주셔서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한일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후원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더욱 힘써, 따뜻한 기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항읍 이유림,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장항읍 이유림 씨가 지난 12일 80만 원 상당의 쌀국수 20박스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유림 씨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부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매월 각종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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