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회, 어르신 18가구에 선물꾸러미 전달 등 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회, 어르신 18가구에 선물꾸러미 전달

서천군 문산면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면내 어르신 18가구에 어버이날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문산사랑후원회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과일 및 식료품 등 100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준비,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목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회원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행복한 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기탁되는 성금을 활용해 설과 어버이날,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식료품 꾸러미를 제공해 오고 있다.

◇마산면, 찾아가는 행복밥차 따뜻한 식사 나눔

서천군 마산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4일 마산면 송림경로당에서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행복밥차’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밥차는 마을이장의 신청을 받아 경로당에 함께 모여 따뜻한 밥 한끼 제공해드리는 서천군노인복지관 지역복지 연계사업으로, 이날 식사로 새우 넣은 아욱국, 소불고기를 포함한 반찬과 흰쌀밥이 제공됐다.

특히, 마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꼭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내용이 담긴 ‘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림리의 한 주민은“어버이날을 앞두고 마을 사람이 함께 모여 식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행복밥차 사업이 마산면에 자주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환숭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연계사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읍지사협, 5월 찾아가는 안부지원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상일, 민간위원장 김종문)가 지난 4일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함께 서천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김선희) 위원들을 비롯한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준비한 반찬과 국을 관내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했다.

◇서면 자연마루 최인세 대표, 어린이날 맞아 아이스크림 케이크 후원

서천군 서면 소재 농업법인회사 자연마루 최인세 대표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서면 도둔중앙지역아동센터 아동 29명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최인세 대표는 ㈔서면사랑후원회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3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10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