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취약계층 34세대 반찬 전달 등 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취약계층 34세대 반찬 전달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달 27일 기산면 내 어려운 이웃 34세대에 ‘행복가득 건강반찬’을 나눔 행사를 가졌다.

기산면 솔바람봉사단은 혼자 식사하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물김치, 오징어젓갈, 깻잎장아찌, 숙주나물무침, 메추리알 돼지고기 장조림, 단호박조림, 오이부추무침 등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원회 한 회원은 “건강한 반찬과 함께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종천면, 4월 ‘정성 가득 밑반찬 나눔’ 행사

서천군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식)와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지난달 2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는 ‘정성가득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종천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임순옥) 회원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매해 불고기, 오이김치 등 음식을 준비하고 복지 이장과 함께 밑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을 수행했다.

임순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민간위원장은 “새마을 부녀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로 따뜻한 반찬 나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문산면, 봄철 입산자 등 산불 예방 캠페인

서천군 문산면이 지난달 28일 봄철 산나물 채취자, 낚시꾼, 입산자 등에 대해 산불 발생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문산면은 봄철 상춘객의 불법 쓰레기 소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자 중점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산불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