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사랑후원회, 보행보조기 15대 지원 등 1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산사랑후원회, 보행보조기 15대 지원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가 지난 10일 ‘행복한 선물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50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15대를 지역주민들에게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필수 복지 물품인 보행보조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 부담으로 구매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됐다.

 

김영진 회장은 “앞으로도 수요에 맞는 지역복지 시책을 추진하는 한산사랑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문산면, 노인맞춤돌봄 통합사례 회의 개최

 

문산면이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노인 맞춤 돌봄 관계자와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 회의는 문산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이하 맞돌) 담당 사회복지사, 생활 지원사 5명, 맞춤형 복지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문산면 맞돌 대상자의 사례공유, 서비스 연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생활 지원사 장 모 씨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쾌적한 노후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보람차다”라며, “문산면 복지팀과 원활한 정보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을 하나라도 더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해민 면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복지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마산면, 사례관리대상 2가구에 안전바 설치

 

마산면이 지난 10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고쳐드림팀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사례관리대상 어르신 2가구에 안전바를 설치했다.

 

특히, 이날 안전바 설치뿐만 아니라, 주방에서 사용하는 무뎌진 칼을 새 칼처럼 갈아주는 칼갈이 봉사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휘한 생활편의도 제공됐다.

 

지원을 받은 김 모 어르신은 “그동안 다리가 아파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앉고 서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안전바를 설치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환숭 면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힘써주신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쳐드림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산면주민자치위,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기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3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업 부산물 소각금지를 위한 산불 진화 및 안전 수칙 등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나한일 면장은 “각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홍보를 하면 산불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주민과 협력한 산불 예방 활동으로 산불 발생 제로화를 달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산면 산불 차량 진화 교육 진행

 

문산면이 지난 12일 봄철 산불방지대책 일환으로 산불 초동 진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산불감시원에게 산불 차량의 작동법, 진화요령 등 실기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해민 면장은 “산불 발생 시 산불감시원들의 초기대응력을 배양하는 것만이 대형산불을 차단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효과적인 산불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비인면, 산불감시원 안전보건교육 실시

 

비인면이 봄철 산불감시원 10명 대상으로 산불감시원의 임무인 신속한 신고 및 초동 진화를 위한 직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안전의식 고취 등 산불감시원이 예찰 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재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