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갈숲영농조합, 후원금 150만 원 기탁 등 23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갈숲영농조합, 후원금 150만 원 기탁
지난 22일 한산면 갈숲영농조합법인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한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환 대표는 “조합법인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판매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이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갈숲영농조합법인은 연봉리 뚜벅이공방과 함께 서천군에서 열기구 행사가 개최되길 기원하며 관련 단체 및 동호회에 금강과 신성리갈대밭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실제, 신성리갈대밭 일원에서 열기구를 띄우고 있어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화양면, 봄철 입맛 돋울 반찬 드세요
지난 22일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가 지역 내 취약가구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반찬봉사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봄소식 전해줄 봄동 겉절이, 콩나물 무침, 즉석식품(육개장, 설렁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항읍 주민자치회,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지난 22일 장항읍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자치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연접지 및 논밭두렁 소각금지 참여를 다짐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산면, 산불예방 소각금지 안내판 설치
23일 한산면이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과 연접한 논밭 인근에 소각금지(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안내판 50여 개를 설치했다.
◇시초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홍보
23일 시초면이 봄철 산불발생 방지를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8명의 산불감시원들은 마을 순찰시 논밭두렁 소각, 영농부산물 소각, 생활쓰레기 소각금지 등을 홍보하며 산불발생 위험지역에 산불금지 표지판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