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역재단, 협동조합 설명회 참여자 모집 등 28~2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지역재단, 협동조합 설명회 참여자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이 오는 11월 20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개최하는 ‘협동조합 설명회’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동조합 설명회는 지역 내 협동조합 모델을 조기 발굴하고 협동조합 개념과 설립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부 협동조합 개념 이해와 2부 협동조합 설립 신청서 작성 실습으로 진행되며, 설립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신청서 작성을 전문가 코칭을 통해 직접 실습하여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041-953-1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경찰서-소방서, ‘공동대응 협력 강화’ 간담회
[sbn뉴스=서천] 지역신문합동취재단 = 충남 서천군 집행부와 서천군의회가 첨예한 대립 구도 속에 ‘일촉즉발’의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제325회 임시회 군정 질문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은 실종된 채 정쟁의 회오리가 몰아친 분위기여서 아쉬움을 주고 있다. 이번 서천군의회 임시회는 시작부터 깊은 감정의 골을 드러냈다. 숙부상을 이유로 부군수의 대리출석을 요청한 김기웅 군수를 향해 군의회는 ‘의회 경시’라고 강력히 반발, 정회 선포에 이어 산회로 본회의를 마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 진행된 일문일답 형식의 군정 질문에서도 의회는 ‘현무급 미사일’을 김기웅 군수에게 연일 쏘아대며 나 홀로 묻고 답하는 ‘원맨쇼’를 연출했지만, 사실확인을 너무 소홀한 게 아니냐는 구설에 올랐다. 실제로 이번 군정 질의는 서천군의 중대 현안 및 정책 방향에 질의가 진행되어야 함에도 일부 의원들은 군수의 ‘얼렁뚱땅’ 답변과 정치공약, 통나무집 논란과 관련된 의혹을 또다시 제기하면서 자기과시를 위한 설명에 주어진 시간을 모두 할애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됐다. 질의내용 또한 준비 소홀과 사실확인 없이 막연히 잘못된 수치를 끄집어 들고나와 군정 발전에 큰 문제를 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출신 이철원(46) 공학박사는 지난 21일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양질의 공학 정보제공으로 조금이나마 나라를 위해 이바지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보람된 일”이라고 전했다. 이 박사는 서천지역 출신이다. 옛 서천읍 군사리에서 태어난 그는 지난 1993년 서천중학교 3학년 재학 중 양돈업을 하시던 아버지를 잃는 청천벽력 같은 일을 겪게 된다. 당시 서천군청에 근무하던 삼촌 이동복(60대) 씨의 도움으로 그다음 해인 지난 1994년 서천중학교를 졸업한 후 경남 진주시 소재, 공군에서 운영하는 공군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한다. 아버지를 일찍 잃은 슬픔을 견디며 학업에 열중한 그는 어린 나이지만 애늙은이처럼 많은 생각 끝에 공군과학고를 졸업한 후 부사관이 되어 의무 복부 7년을 마치게 된다. 현재 이 박사는 이달에 귀화한 필리핀 출신인 부인 도메 유랄리아(43) 씨와 예쁜 딸을 두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 살고 있다. 지난달까지 필리핀 대사관에서 근무했던 부인 도메 유랄리아 씨 역시 지난해 서강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말 그대로 이들은 박사 부부다. 이 박사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리 순탄한 길을 걸은 것
충남 서천군의회가 의회 기본 조례까지 개정하면서 야심 차게 준비했다던 군수와의 군정 질의 일문일답이 군의원들의 자질 및 준비 부족과 군의회를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일부 야당 의원들의 획책으로 군민들에게 실망감만 남긴 채 끝이 났다. 본회의장에서 방청하던 군민들은 물론 컴퓨터 화면 앞에서 군수와의 일문일답을 지켜보던 많은 군민은 군의회의 일방적인 의사일정 변경과 서천군의 수장인 군수를 세워 두고 조롱 섞인 말투로 무례하게 구는 군의원들의 행동에 혀를 내둘렀다. 군수를 의회에 출석시켜 서천군의 중대한 현안에 대한 군수의 정책을 물어야 하는 시간에 군수의 정치공약이나, 일년내내 우려먹던 군수와 관련한 의혹을 또다시 제기하면서 정작 필요한 질문 없이 교과서를 읽어 나가는 식으로 나 홀로 묻고 답하는 원맨쇼를 펼치다가 주어진 시간이 임박하자 답변은 서면으로 하라고 하고 단상을 내려왔다. 질의내용 또한 준비 소홀과 사실확인 없이 막연히 잘못된 수치를 끄집어 들고나와 의혹만 부풀리다가 군수에게 “공부 좀 하라”고 윽박지르는 모습은 가히 꼴불견에 가까웠다. 급기야 군수가 군의원들에게 “질문 좀 하시라”는 말을 할 정도였다. 질문을 위하여 예시로 든 내용들도 가관이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일부 시가지 도로가 지난 20일 바닷물이 높아지며 차량 바퀴가 물에 잠기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오후 5시쯤 장항읍 옛 물양장과 인근 도로에서 바닷물이 차올랐다는 신고가 접수돼 서천군과 경찰이 점검에 나섰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해경 또한, 파출소 옥외전광판과 방송 장치 등을 활용한 안내방송하고 내항·옛 물양장 인근 도로에 인접한 상점 등 침수에 취약한 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하는 등 안전관리에 나섰다. 하지만, 옛 물양장에 있는 일부 상점 상인들은 저마다 바닷물을 저지할 수 있는 도구 등을 마련해 상점 안 침수 예방에 나서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바닷물 역류로 4차선 도로 전체가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장항읍 물양사거리에서는 바닷물이 차올라 차량 통행이 어려운 상황까지 이르러 한때 해당 지역 지구대 순찰 차량이 차량 통행을 저지하는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처했다. 게다가 옛 물양장에 있는 한 상점 상인은 바닷물 침수 사고를 대비해 모래주머니를 입구에 비치해 그나마 큰 피해를 막고 있었다. 여기에 주차장에는 이미 바닷물이 차
제목을 보고 ‘어라!’ 하신 분들이 계실 테죠.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노래 제목에서 따왔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편한 마음으로 이번 달 글을 눈에 담아주실 수 있으실까요? 아마, 그렇게 해주신다면 가을이 어깨를 두드리고는 옆자리를 탐낼 것입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탓에, 바람이 서늘하다 못해 차가워지는 가을의 둔덕이 참 버겁습니다. 분명, 여름이 지나간 자리에서 이 가을은, 따사로운 햇볕 아래 무르익어가는 짙은 초록과 맑은 노랑, 드리우는 파랑과 빨강으로 마음을 가뿐하게 만들지요. 여름에서의 가을로의 순환은 서서히 마음도 고점으로 향하게 합니다. 개운하고 쾌청한 날들과 풍경, 무언가 떨쳐낸 듯한 웃음들이 선한 초가을의 묘미. 하지만 둔덕의 고점은 결국 저점으로 이어지기 마련이죠. 차츰차츰 올라가다, 언제 그랬냐는 듯 주저없이 곤두박질치게 하는 경사라고 할까요. 차가워지는 가을은, 내 가을이 아닌 네 가을인 것만 같습니다. 색이 모두 거두어진 자리에는 잔가지들의 휘청임과 메마름만이 남지요. 햇살마저 앗아간 자리에는 살갗도 닿고 싶지 않다는 듯이 몇 겹의 옷을 껴입는 이들과 두꺼워진 옷가지만큼 벌어진 관계의 틈만이 남지요. 무르익은 곡식과 과일이 사라
싸리꽃 피면 갈기갈기 찢긴 그림자의 무게를 네모난 바퀴에 싣고 천 리 길 달리시어 이 몸이 살았습니다 마당 가득 메운 싸리꽃이 흰 쌀처럼 쏟아져도 아버지의 눈물은 마를 날이 없었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던 날 초가지붕에 내린 서리를 모아 어린 새끼 추울까? 바람의 가시로 풀무질하시며 새벽을 깨우시던 그 기침 소리 마를 날이 없습니다 어쩌다 그 소리 잃어버린 채 가늠할 수 없는 세월에 묻혀 당신을 찾아가도 붉은 눈물 닦아 주시던 당신! 아득해진 하늘 아래 홀씨 되어 홑눈으로 험지를 더듬고 살아온 내가 핏빛 노을에 아버지를 묻고 오던 날 당신 닮은 발소리 나를 따라옵니다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당신이 바라시는 것이 오래 당신을 바라다보는 일이었다는 것을 어리석은 나는 왜 미처 몰랐을까요 당신은 큰 산이며 큰 바다였다는 것을 황혼에 물든 서녘 바람은 자꾸만 저만치 멀어지는데 빛과 어둠에 스미던 휘어진 살들의 통증은 오래도록 시린 발등을 덮어줍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 2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 등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 서면 종합복지회관 등 주요 사업지 9개소 대상, 올 제2차 정책현답 운영 김기웅 군수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제2차 정책현답’을 운영했다. 정책현답은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이해관계자들과 현장 토론을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정책현답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공약과 핵심 사업의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마서 어울림 파크골프장,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 장항산단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등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서면 종합복지회관 건립 공사와 관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직접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들 간 이견을 조율하기도 했다. 맥문동 원료 전처리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군수는 “맥문동과 같은 지역 특화작물의 재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애인종합복지관, 신서천발전본부와 제주도 여행 다녀와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신서천발전본부와 제주도 여행 다녀와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부터 2박 3일간 장애인과 보호자 등21명을 초청해 제주를 방문했다. 이번 여행은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 노사에서 기부한 기금을 지원받고 직원 6명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해 장애인들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살면서 처음으로 타보는 비행기가 신기했고 여러 주민들과 함께 소통도 하며 추억을 만들고 와서 정말 행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향이 관장은 “2022년부터 중증 장애인의 제주여행을 후원해 주신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 덕분에 군민들이 인생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고등학교 학교설명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서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내 고등학교 학교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관내 고등학교 입학전형 담당 교사들은 학교별로 특색 있는 학교교육과정과 입학정보를 안내하고 질문에 답하며 참가한 학부모들의 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면 숨은자원찾기 행사 개최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시초면 숨은자원찾기 행사 개최 시초면은 지난 24일 서천군새마을회, 시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장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마을 등에 버려진 공병, 폐지, 플라스틱, 영농폐기물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해 종류별로 분리해서 폐기물 업체로 전달했다. 김순자 부녀회장은 “주민분들의 노력 덕분에 쾌적한 시초면을 가꿀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고광협 이장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비인면 신동수 농업인, 쌀 30포 후원 비인면 다사리에 거주하는 농업인 신동수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올해 첫 수확한 130만원 상당의 쌀 30포를 행복비인후원회에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임시특화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임시특화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 보행 안전 우선, 차 없는 거리로 더욱 쾌적하게 서천임시특화시장에 ‘차 없는 거리’가 본격 시행된다. 지난 4월 25일 개장한 임시특화시장의 주 출입로 교통이 혼잡하여 차량과 보행자 간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군은 방문객 차량은 시장 주출입로를 이용하되 시장 후문 진입로를 보강해 상인 차량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차량 통행을 분산했다. 김기웅 군수는 “임시로 복구한 시장이지만 재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한 손에 잡히는 일자리정보 사전 구축 용역 추진상황 보고 서천군은 지난 22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일자리 업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손에 잡히는 일자리정보 사전 구축’ 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관내 주요 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집한 기업문화, 근무 여건, 직무별 일자리 정보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군 일자리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교육지원청, 독도 깃발 달기 캠페인 전개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독도 깃발 달기 캠페인 전개 서천교육지원청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서천교육지원청 ‘우리의 독도 주간’으로 정하고 직원들과 함께 ‘내 책상에 독도 깃발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독도의 날이란 1900년 대한제국이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지정한 10월 25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독도의 날을 전후하여 특별교육주간을 운영하는데,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에 독도 생태 이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뜻깊은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독도 깃발 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역사를 바로 이해하고 시민으로서 책무를 다하는 것은 특정한 기간에 국한되지 않음을 강조하고, 우리 교육지원청이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의 가치를 모든 학교와 함께 실현하자고 말했다. ◇Wee센터, 위(Wee) 프로젝트 기능 강화·개편 나서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3일(수) 위(Wee)프로젝트 기능 강화·개편을 위한 위(Wee)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에 무료 반찬 배달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에 무료 반찬 배달 - 만나플러스 서천지사 ‘빵빵’ 이재희 대표, 무료 반찬 배달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원인 만나플러스 서천지사 ‘빵빵’ 이재희 대표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청소년 6명에 정기적으로 무료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10월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 19명에게도 즉석 반찬을 지원을 확대한다. 이재희 대표는 “서천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에 가입해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가정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청소년을 지켜주는 든든한 어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미희 센터장은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항상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단체, 기업, 개인 등이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조직으로 위기(가능) 청소년의 발견과 구조는 물론 의료,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지연 아동 들여다보기’ 교육 진행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박태석·신동수 씨, 햅쌀 400kg 기탁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박태석·신동수 씨, 햅쌀 400kg 기탁 서천읍 소재 하나가든 박태석 대표과 쌀 전업농인 신동수 씨가 지난 23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저소득층에 써달라며 400kg 상당의 햅쌀 40포대를 기탁했다. 후원자 박태석 대표와 신동수 씨는 “올해 지속된 수해와 벼멸구로 인해 수확량은 줄었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판교면 흥림리 박태석 씨, 쌀 300㎏ 기탁 판교편 흥림리에 거주하는 박태석 씨는 지난 23일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쌀 300㎏를 기탁했다. 박태석 씨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백미와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천 포시즌커피, 건강 도시락세트 기부 서천읍 소재 포시즌커피 김유리 대표는 지난 23일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핫도그, 감자 샌드위치 등 도시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국내 전기버스 전문기업과 250억 투자유치 협약 등 2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국내 전기버스 전문기업과 250억 투자유치 협약 - K전기버스 제조를 시작으로 배터리·수소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 예정 서천군은 지난 22일 장항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전기버스 분야의 전문기업인 A기업과 250억에 달하는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A기업은 국내 전기버스 업계 2위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충전 인프라·배터리·전동차·원전·방위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앞으로 장항국가산업단지 2-1단계 산업용지 6만5,900㎡(약 2만 평)에 전기버스 및 친환경버스 제조를 위한 공장을 신설하게 되며 10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계획이다. A기업 대표는 “장항국가산단의 저렴한 부지 가격과 환황해권 물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번 1차 투자를 기점으로 A기업은 충천 인프라·배터리 공장 신설 등 2차, 3차 투자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투자로 친환경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가 본격화되면 우리 군이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