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추석 성수식품 도-시군 합동점검 결과 식중독균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8일 전했다. 충남도와 시군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 122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과, 다류, 식용유, 제수음식, 선물용식품 등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들 업체에서 생산한 떡류, 제사음식(전·부침개·튀김), 수산물 등 총 54건을 수거해 실시한 기준·규격 및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항목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위반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 1건 ▲건강진단 미실시 2건 등 총 3건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제조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인구의 절반은 노령층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연령 또한 노령층이 확연하게 많은데요. 가장 많은 승객이 오고 가는 서천특화시장 앞 버스정류장. 하지만 이곳은 앉을 자리가 부족해, 플라스틱 박스로 만든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취잽니다. [기자] 매달 2일과 7일은 서천장이 서는 날입니다. 서천장이 열리는 서천특화시장 주변은 시장과 상가, 버스정류장 등이 모여 서천읍내에서도 가장 번화가로 꼽히는데요. 이 때문에 장날이면 아침 일찍부터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을 오고 가는 사람들로 이곳 특화 시장 앞 버스정류장 또한 늘 붐비기 일쑤입니다. 특히 장날이면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 차 앉기는커녕 서 있기도 힘든 실정이었습니다. 이에 서천군은 지난 2019년 정류장 옆에 또 하나의 쉼터를 추가로 설치해 자리를 넓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1일 찾은 정류장에는 주변으로 늘어진 1인용 의자들과 플라스틱 박스를 세워 만든 의자가 눈에 띄어, 늘어난 2개의 의자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A씨 / 서천군 행복도우미 의자는 도우미들이 이걸로(추가 설치된 의자) 부족해서 이걸 만들었어요. 곳곳에 늘어진 1인용 의자는 통행에 불편을 주고 분실 우려 또한 커 보입니다. 앉을 자리가 부족해 행복 도우미들이 임시로 만든 의자 또한 이를 지탱하고 있는 플라스틱 박스가 언제 부서질지 몰라 위태로워 보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장날이면 앉을 자리가 없어 흔들리는 임시 의자조차 어르신들로 꽉 찬다는 것입니다. B씨 / 서천군민 이것도 저 양반들이 (행복 도우미들) 만들어 준 거예요. 군에서 만든 게 아니고… 서천군은 이러한 실정에 대해, 정류장 의자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은 통행에 불편을 끼칠 우려가 있다며, 현장 조사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노령인구가 절반을 차지하는 서천군,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연령 또한 노령층인데요. 이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한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sbn뉴스 이지원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내년 3월 8일 예정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이희 충남 서천군 서면체육회장이 서천서부수협조합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회장은 수산업의 위기를 책임지고 ‘강한 수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후 이어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TFT 구성 등 출마예정자로서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이희 회장 저는 내년 3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서천서부수협 조합장선거에 ‘강한 수협’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희 서면체육회장은 지난 5일 오후 서천서부수협 2층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으로 조합장선거와 관련해서는 공식적으로 첫 기자회견이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희 회장은 ‘강한 수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의 수협은 수협 조합원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이 자리까지 왔지만 현재 수협이 처한 상황이 안타깝다며 출마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이희 회장 지금의 현실은 수산자원은 고갈되고 있고, 환경은 황폐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희 회장은 위기의 수협을 책임지고, 강한 수협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후 취재진들의 질문에는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일관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구체적인 공약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이를 반영한 공약을 추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현 시스템은 이익과 적자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려움이 있다며 TFT를 구성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 계획 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다 황폐화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협장으로서의 대책이 있냐는 질문에는 경험이 풍부한 조합원분들의 도움을 받고 그분들의 의견에 따라 현장에서 발 벗고 뛸 예정이라며, 추가로 환경 보호 활동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란 전국 단위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선거로, 출마할 수 있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입니다. 이희 출마 예정자는 현재 서부수협 조합원 외 서면체육회장, 서천군기업인연합회 이사, 서부수협어업인연합회 감사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충청남도 사무처장, 서천 서부수협 감사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 이시은입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5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찾아 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기자] 김 지사는 빠르게 북상 중인 태풍 힌남노 소식에 태안 안흥항을 방문해 선박 입출항 통제와 피항 등 태풍 피해 예방 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태풍은 2003년 큰 인명‧재산 피해를 입힌 ‘매미’와 유사해 충남도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라며 “선박과 각종 시설물을 단단하게 결박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4일 태풍에 대비해 각 시군 취약 지역‧시설물, 배수구와 맨홀 등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안전 조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태풍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등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대학교가 지난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DSC 공기업·공공기관 취업대전’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과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DSC 공기업·공공기관 취업대전’은 4일간 총 100여 곳의 대전·세종·충남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의 공공기관 취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시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청년들의 꿈과 내일을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청년들을 격려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5일 소노벨 천안리조트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는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임원,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제16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시군협의회 한마음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유공자 표창 19명과 사회복지대상 수상자 10명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전 부지사는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도민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라며 “사회복지 증진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 모두 축하드린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는 6일 오전 부산 북북서쪽 약 20km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체제로 전환하는 등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긴급 지시사항이었던 도로변 빗물받이, 우수유입구 및 주택, 상가 지역 배수구 점검 등 일제 점검 및 조치 결과를 지난 5일까지 완료했습니다. 또한 태풍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태풍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시민들께서도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국방부가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시 이전을 뒤집은 상황에서 '육사 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6일 위원회는 충남도청 별관 충남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희동 위원장은 "대통령이 도민과 한 약속을 관계부처에서는 일말의 검토도 없이 헌신짝 취급을 하는 등 분개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육사 이전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의 목소리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공감대 확산과 범도민 의지결집을 위해 이번 주 중으로, 도내 사회단체의 참여를 독려해 조직위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10월 5일이며, 앞으로 육사 유치와 연계된 홍보 및 행사 개최와 단체별 활동을 전..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역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직원 1429명이 최대 80만 원의 명절비를 지급받는다. 6일 충남도는 도내 86개 중소기업 1429명의 직원에게 1인 당 최대 80만 원 씩 총 10억400만 원의 복지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직원 명절비 지원은 충남도와 도내 시군이 설립한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을 통해 이뤄진다.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충남도와 시군, 중소기업 출연금과 정부 지원금을 합해 마련한 기금을 노동자 복지비로 활용하고 있다. 노동자 1인 당 연간 지급 복지비 총액은 100만 원으로, 설날과 추석 명절 각 40만 원, 근로자의 날 20만 원이다. 이번 추석에는 1호 법인이 16개 기업 348명에게 1인 당 40만 원 씩 1억3920만 원을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 2‧3호 법인은 70개 기업 1081명에게 올해 초 설날 복지비를 포함, 1인 당 80만 원 씩 총 8억6480만 원을 지급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전기자동차 603대(승용 500, 화물 103)와 수소전기자동차 28대에 대한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1톤 소형 기준 2300만 원이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천안시에 주민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 등이 할 수 있다. 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승용차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화물차는 다음 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까지다.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내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차량 1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 중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보급계획 물량의 10%인 3대를 우선배정하며 일반보급은 25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서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기업·법인·단체이며, 개인은 세대 당 1대, 기업·법인·단체는 1사업장 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지원신청서를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지원대상자가 출고·등록순의 방식으로 결정된다.
[sbn뉴스=홍성] 나영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홍성군 장애인수영장' 조성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장애인수영장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 따르면, 시설은 수영장, 걷기 전용 수영장,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된다.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무단차 적용, 자동문 설치, 휠체어 활동 반경 고려 등 장애물 없는 시설로 조성된다. 건립 규모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981㎡로 총사업비 155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스포츠센터 인근에 들어선다. 공사는 오는 12월 중 착공에 들어가 2024년 6월경 완공 예정이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9~11월 상하수도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6일 밝혔다. 상하수도 요금 감면은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일괄 50% 감면 적용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감면은 대상은 예산군 전체 수용가(1만5771전)다. 감면액은 총 12억 원(상수도 10억 원, 하수도 2억 원)으로 예상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상하수도 요금 감면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가 지난 2일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지혜 의원이 대표발의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에는 ▲갯벌 보전을 위한 군민의 노력과 국제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을 갖춘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 글로벌 연구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생태도시 서천이 완성되도록 적극적인 논의와 협력을 촉구할 것 등이 담겼다. 또, 충남도와 서천군의 부지확보 노력과 예산지원, 관계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해양 생태 보존 역량등 등재 유산의 통합관리운영 능력을 갖춘 최적지 서천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 본부' 설립을 최우선 고려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지혜 군의원은 "서천갯벌은 2010년 람사르습지 인증,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2022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등을 통해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생태도시 서천이 등재 유산의 체계적·통합적 보존·관리와 유산관광 활성화를 담당하여 총괄할 보전본부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에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을 지원할 '테스트 베드'가 들어선다. 5일 충남도는 '2022년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과해 국비 16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테스트 베드는 오는 2024년까지 174억 원을 들여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내에 구축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테스트 베드는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내 소재‧부품 전문 기업을 발굴‧육성하며 경쟁력 강화를 이끌게 될 것"이라며 "구축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b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22 빵빵데이 천안' 축제에 참여할 빵지순례단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빵지순례단'은 기존 대비 3배나 많은 300여 명(100팀)을 모집한다. 빵지순례단은 10월 9일 전야제 행사 때 빵지순례권을 지급 받아 행사 기간 중 참여 제과 업소를 방문하고 축제와 빵지순례 후기를 개인 SNS에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빵지순례단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 팀장을 포함한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4명 이하로 구성된 팀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빵의 도시 천안 공식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20일까지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2022 빵빵데이 천안' 축제는 오는 10월 9일~10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