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지사협, 장애인 가구와 함께한 생활용품 쇼핑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면지사협, 장애인 가구와 함께한 생활용품 쇼핑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생활 여건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와 함께 서천읍 소재 마트와 의류매장을 찾아 속옷, 전기장판, 식료품을 구입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기산면지사협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및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로 추진 중인 「동행 쇼핑 – 함께여서 괜찮은 하루」의 세 번째 사례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마련하지 못했던 대상자는 “ 꼭 필요했지만 형편상 차마 사지 못했던 것들을 직접 고르니 올겨울은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산면은 오는 12월까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10명을 선정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화양사랑후원회, ‘찾아가는 밑반찬’으로 여름 건강 챙겨 화양사랑후원회는 지난 19일 화양면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을 추진했다. 이날 화양면 적십자 회원들은 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정책 실명제로 군정 투명성·책임성 강화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정책 실명제로 군정 투명성·책임성 강화 - 군,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8건 선정 서천군은 지난 18일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과 담당자를 공개해 정책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대규모 예산사업 33건과 연구용역 3건, 자치법규 제·개정 2건 등 총 38건이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2026~2030 충남 균형발전 서천군 개발계획 수립 ▲서천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개정 등이 있으며, 관련 정보는 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정책실명제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상반기 중 운영지침을 통보하면, 이를 바탕으로 자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사업을 선정·공개한 뒤, 12월에 자체평가를 실시해 행안부에 보고하는 절차로 운영된다. 이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교육 현장 안보태세 점검의 시작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교육 현장 안보태세 점검의 시작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를 개최하고, 교육기관의 국가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추진 계획과 교육청 차원의 전시 전환 절차, 위기 대응 시스템 운영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단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고,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연습 기간 중 학생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되, 교직원 대상 위기관리 교육과 상황 대응 훈련은 강화하여, 비상 상황 시 현장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연계 ‘학교 재배치 훈련’ 실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202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하고, 전시 또는 대규모 재난 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섬유채색화 성과전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섬유채색화 성과전 개최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상반기 군민문예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섬유채색화 기초반’성과 공유 전시회를 이달 30일까지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유채색화 기초반’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 기간 동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채색 기법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전시에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다채로운 작품들이 공개되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의 결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군민문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서예·문인화 중급반’, ‘내 마음대로 백드롭 페인팅’, ‘수채화 기초반’ 등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 분야를 아우르는 총 9개 강좌로 구성되며, 일부 강좌는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하반기 수강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문의 전화 957-9040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폭우 피해 특별지원금 신속 지급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폭우 피해 특별지원금 신속 지급 - 주택·농업·소상공인 분야 지원 확대… 8월 말까지 지급 완료 서천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특별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이번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판교면과 비인면은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정부지원금만으로는 주거 안정과 피해 복구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도비와 군비를 추가 투입해 특별지원금을 국비보다 먼저 지급한다. 특별지원금 지원 규모는 주택 피해 전파 가구 8050만 원, 반파 4000만 원, 침수 25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전파 1억2000만 원, 반파 6000만 원, 침수 600만원까지 확대했다. 농업 분야는 보험 가입 농가에 특별 위로금을 지급하고, 무보험 농가는 보험금의 70%, 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작물은 100% 수준으로 지원한다. 소상공인 분야는 정부지원금 300만원에 군 특별지원금 600만원을 더해 총 90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8월 14일 기준 주택 44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도초, 개학맞이 ‘등교 맞이·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도초, 개학맞이 ‘등교 맞이·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서도초등학교는 18일 개학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복 등교 맞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구야 사랑해’를 주제로 학부모와 학생자치회가 함께 준비하였다.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즐겁게 등교할 수 있도록 돕고,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학부모와 학생자치회는 교문 앞에서 인성교육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들을 환영하며 ‘즐거운 학교생활 되길 바란다’라는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간식을 나누어 주며 등굣길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학교에 오니 기분이 좋다. 친구들과 다시 만나 반갑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서도초 관계자는 “개학 첫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마련한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 작은 실천이 모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방서, 벌집 제거 출동 전년비 100건 이상 증가 등 1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벌집 제거 출동 전년비 100건 이상 증가 서천소방서는 18일 여름철 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벌집 제거 출동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8월 17일 기준 서천군 내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건 증가했으며, 주택가와 산책로, 가로수, 농경지 인근 등 주민 생활공간 곳곳에서 벌집 발견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소방대원들은 전문 보호장비와 장비를 갖추고 신속하게 출동해 안전한 제거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과 탐방객의 인명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서천소방서는 벌에 쏘였거나 호흡곤란·부기·통증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즉시 소방서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올해는 벌집 신고가 예년보다 크게 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주변을 살피고 벌집이 보이면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트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지사협, 고독사 예방 1:2 일촌맺기 추진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지사협, 고독사 예방 1:2 일촌맺기 추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2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장항읍 직원이 함께 고독사 위험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안부를 확인하고, 물김치와 사골국, 빵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달된 빵은 마서면 소재 ‘원 단팥빵’에서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고독사 위험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방문과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민·관이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서면, 폭염 속 ‘틈새 복지 상담’ 활발 마서면행정복지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8월 현재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이웃의 제보로 발굴된 가정은 4가정에 달한다. 복지팀은 독거어르신과 1인 중장년 가구를 신속히 방문해 가정 내 위기 상황과 주거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공적급여 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물 공급망·환경규제 전면 개편 촉구 등 1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 산업 생존 걸렸다”… 김기웅 군수, 물 공급망·환경규제 전면 개편 촉구 - 지하수 고갈·환경 규제 이중고… 김 가공 배출수 기준 완화 절실 서천군은 지난 14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2025년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주력 산업인 마른김 가공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남도에 정수시설 구축 및 환경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마서·비인·종천면 일대의 김 가공시설 33개소에서는 하루 34000톤의 세척수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 대부분을 지하수 등에서 취수하고 있어 고갈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김 생산에 사용하는 물의 부족과 지역 주민과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천군은 금강을 활용한 마른김 가공 용수 공급망 구축 사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군은 김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수의 특수성을 고려한 환경 규제 완화도 함께 건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은 도내 물김 생산량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충남 유일의 57개 마른김 가공업체가 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조남일 서천축협 조합장 농협목우촌 이사 취임 등 1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조남일 서천축협 조합장 농협목우촌 이사 취임 서천축협 조남일 조합장이 농협중앙회의 핵심 축산 계열사인 농협목우촌 이사로 취임하며 앞으로 2년간 축산 가공 및 유통 분야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서천축협은 지난 7월 29일 열린 농협목우촌 주주총회에서 조남일 조합장이 이사로 선임되었으며, 8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 조합장은 서천축협 조합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조합의 경영 건전성과 수익성 강화, 조합원 환원 확대,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등에 힘써왔다. 특히 2025년 상반기 현재, 안정된 경영 여건을 갖추는 한편, 하계조사료 작업 대행 장비의 확충을 통해 실질적인 조합원 지원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농협목우촌은 농협중앙회 산하의 축산식품 제조 전문 자회사로, 육가공 제품의 생산 및 유통을 주력으로 하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고기’를 앞세운 축산물 브랜드 ‘주부9단’. ‘프로포크’, ‘또래오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계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축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 유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3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29일 개막 등 1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제23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29일 개막 -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홍원항 일원에서 열려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가을철 별미 전어와 꽃게를 주제로 한 ‘제23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열린다.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제철 전어와 꽃게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홍원항 일대 관광지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맨손 전어잡기 체험 △행사장 보물찾기 △전어·꽃게 포토존 △수산물 깜짝 경매 △홍원항 수산물 장터 등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제3회 맥문동 꽃 축제’(8.28.~8.31.)와 한산읍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서천국가유산 야행’(9.5.~9.6.) 등 꽃 축제와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서천의 가을 정취 속에서 다채로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육군 제32보병사단 2025년 UFS/TIGER 훈련 등 1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육군 제32보병사단 2025년 UFS/TIGER 훈련 -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충남·대전·세종 등 전 지역에서 실시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지역에서 2025년 UFS/TIGER 훈련을 한다. 이번 연습은 지자체와 연계한 가운데, 중요시설 방호 및 핵·WMD 사후관리, 불발화학탄 처리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을 가정하여 위기 초래 시 작전지역 내 통합방위 태세 완비를 위해 실제 야외 기동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사단은 UFS/TIGER훈련 기간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육군 32보병사단은 실전적인 UFS/TIGER 훈련을 통해 책임 지역 내 위기 발생 시 완벽한 통합방위 작전을 수행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행복나르미와 함께 위기가구 지원 등 1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행복나르미와 함께 위기가구 지원 마서면은 지난 1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나르미’와 함께 ‘가치있는 Two-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가치있는 Two-데이’는 매월 정한 날에 민관이 협력해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이다. 이날 행복나르미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5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다. 한편, 행복나르미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행복채움나눔냉장고 기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초면 새마을협의회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시초면은 지난 12일 시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장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초면민의 집 앞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각 마을 내 농약 공병 등을 포함하여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한데 모아 종류별로 분리하였다. 김순자 부녀회장은 “마을을 위해 기꺼이 시간과 정성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전남 완도서 열린 ‘제6회 섬의 날’ 참가 등 1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전남 완도서 열린 ‘제6회 섬의 날’ 참가 - 관광·특산품 홍보 및 유부도 가치·발전방안 모색 서천군은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에서 열린 ‘제6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하고, 타 섬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개막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섬을 보유한 전국 25개 기초자치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섬의 날은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천군은 행사 기간 유일한 유인도서인 유부도 홍보 전시관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적극 홍보, 서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완도군 어항구 견학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향후 정책과 사업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섬의 날을 통해 유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타 섬 지역의 발전 모델을 배울 수 있었다”며 “지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지역 문화예술자료 수집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문화관광재단, 지역 문화예술자료 수집 – 서천문화아카이브센터 공간조성·운영을 위한 자료수집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한 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 하기 위한 자료수집을 이달 11일부터 시작한다. 자료는 팜플렛, 도록, 포스터, 저서, 영상, 음악, 기타 제작물 등 지역 문화예술 기록물로, 추후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예술가 및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아카이브센터를 구축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기증과 제보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접수된 자료는 분야별로 목록화하여 내부 열람용, 교육용, 대외 공개용 등 공개 범위를 설정, 서천군의 문화적 자산으로 향후 연구, 교육, 전시에 활용하게 된다.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자료 기증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 기간 내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디지털 기반의 공유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문화적 활용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