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8일 충남 서천군 10곳의 조합을 이끌 조합장이 가려졌는데요. 개표 결과, 6곳의 조합장은 수성에 성공했고 4곳의 조합장은 새롭게 교체됐습니다. 자세한 현장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개표 및 당선인증 교부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로써 서천군 10곳의 조합을 이끌 조합장이 가려진 겁니다. 이날 개표를 통해 6곳의 조합장은 수성에 성공했고 4곳의 조합장은 새롭게 교체됐는데요. 먼저 서천농협, 서천축협, 서천서부수협, 서천산림조합 이 네 곳은 조합장이 바뀌었습니다. 서천농협에는 박언순 조합장이 아닌 최창호 후보가 당선됐고, 서천축협에는 이면복 조합장이 아닌 조남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서천서부수협의 경우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최동환 후보가 이번에는 당선 소식을 전했고, 서천산림조합의 경우 안광문 조합장을 이긴 이돈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반면 장항농협, 서서천농협, 동서천농협, 한산농협, 판교농협, 서천군수협은 현 조합장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장항농협에는 남택주 조합장이 3선에 성공했고, 서서천농협에는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