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서관이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의 전년도 정책 추진 실적 점검평가에서 3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서관은 최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각 중앙부처와 시도가 추진한 연도별 시행계획 및 추진 실적을 비교·평가해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국가 도서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국가도서관위원회는 지난 2월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23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의 455개 추진 과제를 평가했고, 평가 결과 충남도서관을 비롯한 11개 기관의 18개 과제가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 충남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충청남도 공동보존자료관 중요 문헌 원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도내 도서관 직원 역량 강화 교육 2가지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아 각각 우수 추진 과제로 뽑혔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3년 연속 도서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도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40∼50대 자살 사망자는 1299명으로 전체 자살 사망자(3604명)의 36.04%로 나타났다. 아울러 2022년도 연령별 자살 사망자 중 40대(18%), 50대(19.1%), 60대(12.7%)의 비율이 다른 연령층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 중장년층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지난해부터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마음봄 사업장 사업을 추진해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체계 구축 등 자살 예방 안전망을 형성하고 있다. 마음봄 사업장의 주요 내용은 △충남정신건강관리망(SIMS)을 통한 정신 건강 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치료비 지원 등) △사업장 내 정신건강 증진 동아리 운영 지원 △대면 및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진행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사업주가 참여하는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이다. 지난해 사업은 50인 이상 사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2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직접 단팥빵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20여 명의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 빵을 홍성에 위치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빵 모양이 예쁘지는 않을 수 있으나,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걸 보며 저 또한 행복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2일 도청 지하 1층에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유종숙 충남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장, 홍보관 입점 경영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홍보관 관람, 전통주 시음회 및 6차산업제품 시식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홍보관은 도청사 방문객에게 우수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과 전통주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시품은 전년도 충남술 톱텐(TOP10)으로 선정한 전통주 10종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6차)산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지역 제품이다. 도는 전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사이트로 연결되는 정보무늬(QR코드)도 부착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전시한 제품은 사과·생강·마늘·인삼 등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들로, 전통주·김치·인삼·한과 등이다. 우수 6차산업 제품은 반기별로 전시하고, 충남술 톱텐(TOP10)은 차기 연도 선정 시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는 1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직 소방인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 행사는 지난달 19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고, 순직 소방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 행사에는 이효진·안연식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회원 31명이 참여했으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순직 소방인 묘비 닦기, 잡초 뽑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효진·안연식 회장은 “순직 소방인들이 잊히지 않도록 매번 기억하는 일은 그들의 희생을 통해 남겨진 우리의 의무이자 몫”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고귀한 소방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로 지정했으며, 현재 도내에서는 1만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2일 당진 삼선산수목원에서 충청남도 임우회, 당진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봄철 산불 예방·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산불 예방·산지 정화 활동은 녹지직으로 공직 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충청남도 임우회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마련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을 찾는 등산객과 수목원 관람객 등에게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강조하고 건조한 날씨 대형 산불에 주의할 것을 부탁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관계기관과 산림보호 합동 캠페인을 벌이는 등 후손을 위한 산림자원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임우회는 치산녹화와 산지 자원화에 앞장서서 우리 강산을 푸르고 울창하게 조성하고 퇴직 공무원 모임으로,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2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김태흠 지사, 이동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연 기념식에선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 영상을 상영했으며, 탄소중립 정책 활성화 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선 지난해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를 통해 전년도 추진 성과를 살펴봤으며,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예산(안)을 심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나눴으며, 환경 보전 및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현재세대와 미래세대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들을 풀어나가야 한다”라면서 “도는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선도를 위해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탈석탄 에너지 전환 및 산업 재편, 연구개발(R&D)기관 유치, 석탄화력폐지지역 특별법 제정 등 각고의 노력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1 부터 12일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리조트에서 15개 시군 교통문화지수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통문화지수 상위권 정착을 위해 도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의 교통문화지수는 지난해 전국 4위(B등급)를 기록해 2022년 15위(D등급) 대비 11단계 상승했다. 이날 도는 교통문화지수 상위권 유지 및 향상을 목표로 △충청남도 교통안전사업 정책 방향 △교통문화지수 전반 △시군별 교통사고 특성 분석 △지자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 요령 등을 주제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해 시군별 교통문화지수 결과를 분석해 상위권에 속한 시군에 대해서는 유지 방안과 보완점을, 하위권 시군에 대해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군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교통안전정보시스템 활용법, 불법 자동차 유형 및 단속 요령 등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해 워크숍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도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4년 제2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매년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올해 4회의 헌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단체 헌혈이 지역사회의 적극적 헌혈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충남교육청은 2024년에도 혈액 부족난 해소와 함께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정보 나눔자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 나눔자리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기관) 담당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법령의 이해와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 나눔자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유해·위험 요인 확인·개선, 도급·용역·위탁사업 관리,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 방안 등을 다루며, 학교(기관)에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정보 나눔자리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각급학교(기관)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직결된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중대재해 예방 정보 나눔자리를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기관) 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1일 (가칭)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 설립 추진과 관련하여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청양에 있는 (구)장평중학교 폐교 부지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 보건, 영양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한 번에 건강증진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분야별(체육, 보건, 영양) 교육 체험 공간 구성, 교육 체험 공간 프로그램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 교육 수요자의 체험을 통한 교육과 흥미 그리고 만족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2025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체험관 건축공사 발주를 했고, 이번 교육 체험 공간 설계 업무 중간보고회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으로 완성도 있는 체험관이 설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에 참석한 신경희 교육국장은 “다양한 교육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체계적이고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학생 주도성 발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체험관 설립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태안군 예술가 청년마을(사업자: 오락발전소)에서 진행하는 청년 교류 프로그램 ‘오락발전 투나잇’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도내 청년 기업, 로컬크리에이터, 청년예술가들의 교류 관계를 확장하고, 상생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본인들의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서로 협력모델 논의를 통해 신규 사업모델을 창출한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청년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애로사항과 지자체 지원이 필요한 안건의 해결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숙박 및 식사를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오락발전소 인스타그램 프로필의 구글폼 링크에서 하면 된다. 도는 태안을 비롯해 아산, 홍성, 예산 4개 시군에서 청년마을을 운영 중이다. 청년마을에서는 타 지역 청년들이 충남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살이, 예술·창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유주거, 공유오피스 등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인구감소 선제 대응 등을 목적으로 ‘생활인구 추이 분석’ 과제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체류인구(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주민등록지 이외의 지역을 방문해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횟수가 월 1회 이상인 사람) △등록외국인을 포함한다. 이번 과제는 주민등록 외 거주·직장·관광 등 행정수요를 유발하는 실질적인 인구분석을 통해 과학적 통계에 기반한 인구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통계청에서 공표한 생활인구와 유사성 있고, 시의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해 6-9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법무부 등록외국인, 통신사(SKT) 체류인구를 활용해 비교분석을 실시했다. 인구분석은 생활인구 외에 지역별 인구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 지원을 위해 △존재인구(거주/직장/방문인구 특성분석) △실거주인구(주민등록인구 비교분석) △직장-주거지 분리인구 △주요상권 및 관광지내 방문인구 △창업현황 등 다양한 주제로 추진했다. 15개 시군을 단기방문형, 산업형, 대도시형, 소도시형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생활인구를 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11일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당진시 수청동 소재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요인을 점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조성 중인 도민 참여 숲에 첫 헌수목을 심으며,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첫 삽을 떴다. 도는 11일 홍예공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헌수 기부 기업·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헌수 기부금 전달식 및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도는 지역 대표 명품공원을 만들기 위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홍예공원 정비 사업과 함께 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추진 중이다. 홍예공원을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도는 차별화·명품화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홍예공원과 충남도서관, 충남미술관, 용봉산, 수암산 등 주변 공간 및 자연이 어우러지도록 공간 통합적 지역 발전을 꾀하고 있다. 도민 참여 숲은 개인과 기관·협회·단체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나무 1000그루를 심고 편의시설을 홍예공원 곳곳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하며, 목표액은 100억 원이다. 도는 이날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