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8월 1일부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와 가족 사랑의 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진흥원 임직원은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을 근무하는 게 원칙이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원장 등의 승인을 받아 유연근무를 실시할 수 있다. 유연근무제는 하루 근무 시간을 8시간으로 유지하면서 출근 시간을 7시부터 10시 사이로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차 출‧퇴근형’과 사무실이 아닌 자택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재택근무형’으로 운영된다. 또한, 정시퇴근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유연근무제와 가족 사랑의 날 도입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업무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상반기 정부합동평가 종합 1위 등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7월 인사 발령에 따른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5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8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무더운 여름, 보직 이동으로 업무 파악에 어려움이 더욱 크겠지만 새로운 자리에 빠르게 적응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조치원복숭아축제 당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한 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용역 업체를 선정해 개최한 것이 아니라, 시와 조치원읍, 관계기관 등 여러 직원이 축제 전반에 걸쳐 직접 준비하고 운영했다”며 “그 결과 방문객은 지난해 6만 명대에서 올해 8만 명대로 증가하는 등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인사 발령 이후에도 새로운 자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최근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챗지피티(GPT)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조치원수영장에서 8월 25일(일) 시민을 대상으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보람수영장에서 시민 물놀이장을 실시한 이후 두 번째인 이번 시민 물놀이장은 조치원수영장으로 기획되었다. 그 배경으론 무더운 날씨에 지친 지역주민에게 부족한 물놀이장 시설을 조금이나마 채워주기 위함이다. 이번 조치원수영장에서도 레인(코스로프)을 철거하고 수영장(1.2m×25m)을 물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시민의 더위 탈출과 가족 간의 시원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물놀이장은 세종시설공단 통합예약시스템의 사전접수를 통해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당첨자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당첨결과는 23일에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또한, 온라인 사각지대의 시민을 위하여 일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날 물놀이장은 1부(10:00~12:00)와 2부(14:00~16:00)로 운영되며, 입장인원은 부당 18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금액은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500원이다. 공단은 물놀이장 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오는 8월 중순까지 학교 내 천장형 공기순환장치의 미세먼지 저감 필터를 청소하여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 건강을 보호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천장형 공기순환기는 실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공기질을 개선하는 장치로, 고농도 미세먼지와 유해 공기 등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천장형 공기순환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평상시에 미세먼지 저감 필터의 오염 및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1개교에는 총 7,328대의 천장형 공기순환기가 설치되어 있다. 미세먼지 저감 필터 청소 사업에는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관련 업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과 학생 건강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오는 8월 중순까지 세종시 관내 141개교에 설치되어있는 공기순환장치 7,328대의 오염 및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를 실시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핵심 시설인 ‘박람회 상징정원(가칭)’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가와 조경가가 세종시가 추진하는 국제지명 설계공모에 참여한다. 세종특별자시치(시장 최민호)는 국내외 건축가와 조경가를 초청해 국제적 위상을 갖춘 설계 공모전을 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 박람회의 대표적인 상징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중앙(호수)공원 푸른들판 약 7,700㎡에 조성될 상징정원(가칭)은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3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징정원(가칭)은 조망이 가능한 수직정원 형태의 조형물과 함께 박람회 주제에 부합하면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고 국제지명공모를 위한 지명 후보자 선정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유수의 건축가와 조경가 6팀(국내 3, 해외 3)이 참여한다. 특히 해외에서는 정부세종청사 마스터플랜을 설계한 조경가(社) 발모리 어소시에이츠(Balmor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부터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운행을 재개한다. 시는 올해 초 계약기간이 종료된 해당 노선의 재정비 기간을 갖고 이용자 사용성을 개선해 오는 10월 말까지 다시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는 대강당∼청사 중앙동∼세종 도서관∼산업부 약 4㎞를 순환하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기존과 같이 9개 정류소에서 ‘이응앱’을 통해 호출한 후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무료다. 특히 이번에 재개하는 정부청사 순환 자율셔틀은 기존 7인승으로 운행하던 차량을 15인승으로 교체해 이용이 더욱 쾌적해졌다. 또 기존 운행사(주식회사 라이드플럭스)의 자사앱을 사용하여 호출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이응앱과 연계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국내 최초 광역형 자율주행버스 운행과 더불어 세종시 내 자율주행 셔틀 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상용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에 재개하는 정부청사 순환 자율셔틀로 세종시로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꾸준히 폭염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연동면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취약 가정 9곳에 냉방기 설치를 지원했고, 59개 가구에 복지 홍보용으로 마련한 선풍기를 전달한다. 또 세종시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 7곳에 냉방기를 설치했다. 마을 이장들은 매일 아침 경로당에 방문해 냉방기를 직접 가동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건강을 살피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위를 피하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기초연금 상담, 연동면 건강상담실,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등 자체 프로그램과 보건소 교육 등을 시행 중이다. 지난 7월부터는 연동면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된 생활지원사 11명이 노인 가정에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도 한층 강화했다. 채규식 대한노인회연동면분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장과 면사무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맨발 걷기가 가능한 황톳길을 대거 조성해 ‘황톳길 건강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최근 황톳길 맨발 걷기가 혈액순환,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황톳길 조성 요구가 커지자 이를 반영해 도시 곳곳에 황톳길을 조성했다. 맨발로 땅을 접하며 자연을 즐긴다는 의미의 어싱(Earthing)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은 뜨겁다. 시는 관내 황톳길을 새로 조성하거나 기존의 황톳길에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등 시민에게 좋은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황톳길은 지난해 말 개방한 금남면 비학산 정상부에서 일출봉까지 225m 구간이 대표적이다. 비학산 등산로에 조성된 황톳길은 등산과 함께 맨발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인근에 비학산 일출봉 전망데크를 재설치하고 벤치 등 휴게시설 보강과 구급함 설치 등 등산로를 정비해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조치원읍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내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철저한 폭염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 전담부서(TF)와 24개 읍면동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4일부터 세종시에 발효 중인 폭염경보의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대상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해 방문, 전화 등을 통한 집중 건강관리 대처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폭염취약계층, 건설현장 옥외근로자 등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이 높은 곳을 집중점검 해달라”며 “시민들이 국민행동요령 등을 미리 숙지하고 더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시는 폭염저감시설 86곳을 추가로 신규 설치하고 취약계층 1,500여 명에 폭염예방물품을 전달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기준 세종 지역 온열질환자는 11명(세종시 거주 7명, 타지역 거주 4명)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광장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정다정로컬푸드&정말 재밌는 물놀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도 다정동 마을계획사업인 ‘찾아가는 로컬푸드 매장’과 ‘공동 물놀이 시설’ 등 2개 사업을 연계해 이뤄졌다. ㈜로컬푸드가 참여한 다정다정로컬푸드 행사에서는 로컬부채 만들기, 팡도르빵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열리고, 싱싱장터 입점 생산자가 참여하는 판매매장도 운영됐다. 이날 다정동 복컴 광장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 물놀이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주민 모두 거품놀이와 분수터널 등을 이용하며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로컬푸드 매장접근이 어렵고, 문화 놀이시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다정동 주민에게 이번 행사가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미애 주민자치회장대행은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다정동 직능단체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올해 첫 세종교통사관학교 문을 열어 엘리트 예비 승무사원 18명을 배출했다. 이번 1기 수료생은 지난 2주간 공사에서 운영하는 세종교통사관학교에서 교통안전, 자동차 정비, 주행실습 등 현장 실무교육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생에게는 공사 마을버스 6개월 이상의 운전 경력 요건이 면제되어 공사 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2018년부터 2023년까지 20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이중 183명이 공사로 취업에 성공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초 승무사원 양성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 모 씨는 “평소 공사 버스에서 근무하는 승무사원이 승객에게 너무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꼭 공사에 들어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생 조 모 씨는 “30년 공군 부사관으로 근무했고 제2의 직업을 갖는 게 무척 고민이었는데 공사 교통사관학교 교육을 받고 승무사원이 직업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교육은 장마와 폭염속의 어려운 교육여건을 극복하고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부가 개최한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1초등학교와 ‘가칭’ 합강중학교 설립 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이미 자투심사(’24. 5월)로 확정된 합강1유치원과 함께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을 확정짓게 되면서, 현재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된 총 4개 블록(L1, L9, L12, L13) 1,970세대의 학생들이 적기에 배치되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세종 스마트시티 선도지구에 인접하여 설립 예정인 합강1초와 합강중은 모두 44학급(특수학급 2개 포함), 1,050명 규모로 계획 중이며 학교별 총사업비 약 410억원이 투자되어 2027년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심사 통과 즉시 학교설립 절차를 착수하기 위해 이미 관계 부서 간 실무회의를 2차례 개최했으며, 교육과정 중심 설계에 필요한 공간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설계 및 시설 공사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에 걸맞은 학교가 설립되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매년 학생 건강 검진을 진행하여 학생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서 힘쓰고 있으며,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생 건강 검진 제도 개선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기존의 학생 건강 검진은 학생이 학교장이 지정한 검진 기관을 방문하거나 병원 관계자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학교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검진 기관 48곳(세종시 관내) 중 한 곳으로 학생이 원하는 날짜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학생 건강 검진이 진행된다. 또한, 신체 발달 상황 외에도 교육‧상담 건강 검진 항목이 추가됐으며, 학생들은 검진 담당 의사로부터 비만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교육과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유아 및 일반인(성인) 건강 검진 결과는 국민 건강 보험 공단(이하 건보공단)의 건강 관리 통합 정보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학생의 건강 검진 결과는 출력물로 학교에서 보관하여 검진 결과의 생애 주기별 연계와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을 맞아 ‘방가방가(家)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방가방가(家) 프로젝트’는 방학 가정방문의 줄임말이며, 교육복지사가 직접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방학 생활을 돕고 세심하게 살피는 사업이다. 방학 중에도 중단 없는 교육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이번 ‘방가방가(家) 프로젝트’에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이화라이온스클럽 ▲적십자 세종시지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등이 참여한다. 이번 ‘방가방가(家) 프로젝트’에서는 교육복지사가 학생들이 방학 중 필요로 하는 도서, 간편식,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 꾸러미를 직접 학생들의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근황을 꼼꼼히 살피고, 정답게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민관이 함께 협력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모든 시내버스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완료했다. 시는 시민과 시를 찾는 방문객이 시내버스에서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증차한 시내버스 44대를 포함해 시내버스 전 노선 354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시민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고 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월 최대 5만 원의 교통비 혜택과 어울링 무료 이용 등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특화서비스 ‘이응패스’ 도입과 맞물려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공공와이파이는 단말기의 네트워크 이름(SSID) ‘퍼블릭 와이파이 프리(Public Wifi Free)’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보안 접속은 ‘퍼블릭 와이파이 시큐어(Public Wifi Secure)’에 접속한 후 아이디(ID)와 비밀번호 모두 영문 와이파이(wifi)를 입력해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확대로 시민 가계 통신비 절감을 도모하고 이용패스 활성화를 통한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