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7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세종합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로 열리는 '세종합창제'에는 세종시민으로 이루어진 총 5개의 합창단 ▲세종시어린이 연합합창단, ▲세종남성합창단, ▲세종벨라보체 여성합창단, ▲세종킹스콰이어, ▲세종에끌라합창단이 출연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세종시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활기찬 에너지와 순수한 음색으로 시작하여 마지막 순서에는 ‘붉은 노을’ 등 연합 합창단의 풍성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위해 2개의 초청단체도 함께 한다. 국립합창단은 1부에서 한국가곡 ‘진달래꽃’ 등으로 합창 음악의 순수성과 전문성을 드러낸다. 2부에서는 2022년 SBS의 합창단 서바이벌 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대표곡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통해 파워풀한 목소리와 대중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8월 21일까지 예매 시 20%의 사전예매 할인이 있으며, 세종시 청소년이라면 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관내 전체 학교(151개)를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대비 통학로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현장 점검은 통학로에 있는 교통안전시설 등을 확인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여부 등을 점검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통학로와 교육환경보호구역에 관한 학교 자체 점검 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했다. 또한, 현장 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 용역 방식으로 추진하고, 교육청 관련 부서 직원들이 동반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분야는 ▲통학로 안전 ▲교육환경보호구역 총 2개다. 통학로 안전 분야의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통학로 주변의 ▲차량 감속 유도시설 설치 여부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여부 ▲주・정차 금지 시설 여부 확인 등이다. 교육환경보호구역 분야의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출입문 및 경계선 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8일 오전 10시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3층에서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 배경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장호성 단국대 이사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이종혁 단국대 치과대학 치과병원(본원)장, 김종빈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장과 13개 세종시장애인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 접근성과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시비 각 6억 5,000만 원 등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1층(면적 642㎡)에 설치됐다. 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치과 진료를 위한 전신마취수술실, 회복실 등을 갖췄다. 지난해 기준 세종시 관내 장애인은 1만 2,944명이며 이 중 전신마취 치과치료가 필요한 치과 영역 중증장애인(뇌병변·뇌전증·지체·정신·지적·자폐)은 4,337명이다. 시는 이번 세종권역장애인진료센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8일 ‘점자도서관 가는 날’을 맞아 세종점자도서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소속 밴드 동아리 ‘리플레이’와 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도레미 앙상블’은 장애·비장애의 벽을 넘은 연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장애 청소년들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세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연계해 진행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3개월 동안 공명 실로폰과 아살라토 합주 등을 연습하며 ‘점자도서관 가는 날’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 함께한 심재호(세종누리학교, 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실로폰 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올해 하반기 중 ‘세계 청소년의 날’ 행사와 교육문화강좌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장애와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자신의 재능을 지역에 나누는 청소년들의 이번 공연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소방본부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제36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노린다. 1982년을 시작으로 올해 36회째를 맞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혁신·창의적인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 소방 학술 대회다. 세종소방본부는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연구팀을 구성하고 김상식 우석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교수와 황철홍 대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의 자문을 통해 ‘지하공간 대형·복잡화에 따른 화재안전 고찰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콘퍼런스 발표 순위는 논문심사와 발표심사 각 50%의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열심히 준비해 준 김상진 서장님을 비롯한 연구팀에게 격려를 보내며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위해 현장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학술, 정책 발굴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와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자매의 인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 행사는 8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이영호 조치원읍장, 김지원 새롬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라 두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역사,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우호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 가공‧유통‧판로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본보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안주성 새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도농 간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양 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협력해 상생발전할 기회를 만들고,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비누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과 봉사자가 결연하고 안부 확인과 후원물품 지원 등을 시행하는 ‘도담테레사’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케이크, 문화상품권 등을 지원했다. 이날 비누 만들기 체험은 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자녀와 부모, 봉사자들은 함께 비누를 만들며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지역 내에도 언제든 필요할 때 도와줄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착한가게 7‧8‧9‧10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착한가게에 참여한 가게는 농부마트(대표 김민수외 1인), 본죽&비빔밥 세종해밀점(대표 윤새움), 메디컬드림약국(대표 김민지외 1인), 일소일소 춘천닭갈비(대표 임재인) 등 4곳이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하는 가게에 부여하는 호칭으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손영숙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표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해밀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잘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7일에 ‘2025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과목 및 인원, 시험 일정 등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 유·초 임용시험에서는 54명{유, 초, 특수(유), 특수(초)}, 중등 임용시험에서는 29명{중등 7개 교과,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총 12개 과목} 총 8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이 포함됐다. 이번 사전 예고는 수험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임용시험(과목 구분 포함)별로 선발 예정 인원 등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선발 인원은 각 시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임용시험 공고는 유·초는 9월 11일에, 중등은 10월 2일에 각각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사전 예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유·초 임용시험 담당자 또는 중등 임용시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1차 임용시험은 유·초는 11월 9일에, 중등은 11월 23일에 실시되며, 시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도시교통공사와 대전교통공사가 7일 오전 첨단BRT차고지에서 교통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과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및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 협약서 서명, 교통사업현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중교통 상생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시민편의증진에 관한 사항 ▲교통 기술 협력 및 정보·인프라 공유 등에 관한 사항 ▲ESG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대전0시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세종도시교통공사도순구 사장은 9월부터 도입될 이응패스를 소개하며 양 지역 간의 상호 공감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의 BRT 등 버스운영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정보를 벤치마킹하여 대전 버스 운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7일에 ‘2025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과목 및 인원, 시험 일정 등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 유·초 임용시험에서는 54명{유, 초, 특수(유), 특수(초)}, 중등 임용시험에서는 29명{중등 7개 교과,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총 12개 과목} 총 8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이 포함됐다. 이번 사전 예고는 수험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임용시험(과목 구분 포함)별로 선발 예정 인원 등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선발 인원은 각 시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임용시험 공고는 유·초는 9월 11일에, 중등은 10월 2일에 각각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사전 예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유·초 임용시험 담당자 또는 중등 임용시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1차 임용시험은 유·초는 11월 9일에, 중등은 11월 23일에 실시되며, 시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학교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순천시와 광양시 일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배움자리 연수’(이하 배움자리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배움자리 연수는 아이들의 건강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다양한 학교 급식 관계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자리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 ▲다른 시도 우수 음식 재료 체험 ▲조직 활성화를 위한 조직 강화 활동 등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 연수의 장소를 순천시와 광양시 일원으로 선정하여, 학교 급식 관계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다른 시도의 우수 음식 재료를 체험할 수 있어, 학교 급식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 그리고 발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7일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조치원관리역은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조치원관리역 인근에 위치한 세종천애안요양원을 방문했다. 조치원관리역 그린봉사회 지역사회봉사단은 2021년도부터 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하여 지속적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복지시설의 필요물품을 수요조사하고 직접 구매하여 전달하고 있다. 또한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시설의 환경 정비까지 하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치원관리역 박병우 역장은 “매년 그린봉사회 단원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시설의 욕구에 맞는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단원들과 구슬땀을 흘려 천애안요양원의 환경정비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천애안요양원의 필요물품인 1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 등을 기부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천애안요양원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정비 봉사활동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린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달된 물품이 입소자에게 많은 도움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6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 김영현 부위원장, 김충식 의원, 상병헌 의원, 여미전 의원, 이순열 의원, 홍나영 의원과 제4기 의정모니터단,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에 실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모니터단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 신지혜 분과장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대한 총평에서 “집행 과정의 불합리함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잘한 것은 칭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는 평을 내놓았다. 김현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참여해주신 모니터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선토록 노력하겠다”며 “제안해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2024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을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더욱 우수한 한글 간판을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 기간을 연장, 재공고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기존 간판과 창작 간판 2개다. 기존 간판은 세종에 적법하게 설치된 고정형 간판이며 창작 간판은 설치된 적이 없고 실제 활용 가능하면서 시 간판개선 관련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간판이다. 시는 재공고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메일로 출품작을 받는다. 수상작은 작품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발표되고 12월에는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소상공인·디자인 관련 학교 등 관련 기관에 적극 홍보해 공모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글 간판을 널리 알리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