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3월 1일 자 인사 발령을 받은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육전문직원에 대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 대상자는 교(원)장 62명,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7명, 장학관(교육연구) 15명 등 총 84명이다. 2024년 충남교육 충남교육의 정책 목표인‘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는 충남교육이 그동안 추구해온 학생중심 교육의 구체화된 실현이다. 이를 위해 펼치는 중점 추진과제를 더욱 내실있게 펼쳐갈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실무에 능한 인재를 발탁했고, 경영 능력 및 생활 근거지 등을 고려하여 각 기관과 직무에 적합한 역량 중심 배치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인사의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모든 학생이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주도성을 가지고 학교 현장과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존경받는 학교, 기초 기본학력 향상, 디지털 전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아이들의 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교육공무원 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월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중등(유, 특수포함) 총175명이다. 이들은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으며 전수식 참여자는 40명이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35명, 홍조근정훈장 35명, 녹조근정훈장 36명, 옥조근정훈장 42명, 근정포장 1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6명 장관표창 8명이다. 정부포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황조근정 훈장 ▲천안불무중학교 수석교사 강연주 ▲천안두정고등학교 교감 김미경 ▲송학초등학교 교장 김미정 ▲성거초등학교 교장 김은숙 ▲금산동중학교 교장 김정순 ▲귀산초등학교 수석교사 김현옥 ▲천안구성초등학교 교감 남재희 ▲위례초등학교 교장 남현옥 ▲옥계초등학교 교장 박미옥 ▲서산동문초등학교 교사 박은주 ▲면천중학교 교장 박종근 ▲공주여자중학교 교사 서미원 ▲구룡초등학교 교사 서정남 ▲아산공수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8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안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군과 재난 대응 협력을 강화해 ‘안전 충남’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도·시군 재난 관련 과장·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유공 시군 포상(사업비 인센티브) 수여, 안건 보고, 종합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선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공헌한 우수 시군에 포상으로 사업비(1억 원)를 수여했다. 우수 시군으로는 △교통사고 분야 서산시 △화재 분야 태안군 △범죄 분야 당진시 △생활안전 분야 서천군 △자살 분야 계룡시 △감염병 분야 금산군을 각각 선정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재해 위험지역 정비, 취약 시기별 안전 점검을 통한 구조 안전 위험시설 개선 등 올해 추진할 주요 업무 계획을 논의하고 도·시군 간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도는 내년도 재난·안전 분야 정부 예산 확보 계획과 당면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신 실장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8일 도청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매년 2차례 경찰과 합동 대응 훈련을 추진 중으로, 이번 훈련은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담당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촬영 △비상벨 호출(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연계)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보호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으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적용해 훈련하고 도·도경찰청 간 연계 체계도 점검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특이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해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1∼2월 기온 상승으로 월동 병해충 활동이 빨라져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 배 과수원의 방제를 마쳐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른 봄 배나무에 발생할 수 있는 월동 해충에는 주경배나무이(꼬마배나무이), 깍지벌레, 응애 등이 있다. 이 중 주경배나무이는 어린잎의 수액을 빨아먹고 감로를 내뱉어 배나무의 광합성을 방해하거나 그을음병을 유발할 수 있어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겨울 동안 배나무의 거친 껍질 속에서 무리 지어 월동한 주경배나무이 성충은 낮 기온이 6℃ 이상일 때 활동을 시작하며, 일반적으로 낮 기온이 6℃ 이상인 날의 수가 12일 이상일 때 나무 위로 이동하고 25일 이상일 때 산란한다. 이때 알은 주로 가지 틈새에 자리해 방제가 어렵고, 알에서 깨어난 약충 역시 잎이 빽빽한 엽총, 화총 등에 서식하기 때문에 주경배나무이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줄이려면 산란 전 지상으로 이동한 성충을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중부지역의 주경배나무이 방제 적기는 월동 성충의 약 80%가 나무 위로 이동하는 시기로, 2월 중 낮 최고 온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올겨울 연이은 눈·비로 가을에 파종한 밀·보리 등 월동작물의 습해가 우려됨에 따라 재배 농가에 물관리를 강조했다.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 도내 평균 강수량은 210.6㎜를 기록해 평년 78.1㎜의 2.5배를 넘는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많이 내린 비와 따듯한 겨울 날씨는 맥류 재배 시 생육 불량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만약 배수 불량으로 습해가 발생해 생육이 불량하거나, 생장이 저조한 곳에는 최대한 배수로를 정비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겨울 동안 빗발로 인해 흙이 쓸려가면서 맥류 뿌리가 드러나고 뽑히기도 하므로 빗물이 마르고 나면 맥류 뿌리를 밟아주는 게 좋다. 아울러 요소 시비를 통해 생육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요소 비료를 2회로 나눠 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1차 시비는 2월 중∼하순, 2차는 20일 후에 4∼5㎏/10a씩 주면 된다. 조사료로 이용하는 청보리는 일반 보리보다 30% 많은 양(4.9~7.0㎏/10a)을 2회로 나눠 시비하는 것이 좋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효(孝) 문화 장려를 위해 청년세대가 참여하는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년세대를 대상으로 청년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점차 사라지고 있는 효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화합과 노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도입했다. 도는 이달 초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 23일 외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천안, 서산, 금산, 청양 등 4개 시군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발 시군에선 올해 말까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행사, 어르신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공모 선정 시군에 4000만 원씩 총 1억 6000만 원을 지원하며, 시군은 건강진단, 효도 사진 촬영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 문화 보존과 세대 간 갈등 완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의 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도내 상습 침수 농경지 20지구에 배수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간 비가 올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됐던 농경지의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전한 영농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 상습 침수 피해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대상 지구는 기본조사 12지구·세부설계 8지구로 총 20지구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호우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난해 7월 부여 외산면에서는 누적 강우량 719㎜의 기록적 폭우가 발생했으며, 공주·논산·부여·청양 등 1만 215㏊ 농경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도는 침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본조사 대상은 △부여 자왕 △논산 월오 △부여 장하2 △예산 지곡 △공주 화평 △논산 하도 △부여 창리 △부여 라복 △당진 부곡 △아산 신달 △당진 제일 △홍성 장성 등 12지구(수혜면적 994㏊)로 추정사업비 1650억 원을 투자한다. 설계착수 대상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북도교육청이 28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4. 3. 1.자 유․초․중등․특수․비교과 신규교사 26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 대상은 ▲유치원교사 9명 ▲초등학교교사 78명 ▲중등학교교사 127명 ▲특수학교교사 21명 ▲보건교사 9명 ▲영양교사 5명 ▲사서교사 3명 ▲전문상담교사 12명 등이다. 신규교사들은 단재교육연수원을 비롯한 충북 도내 직속기관에서 교직생활 첫 걸음을 위한 직무연수를 약 2주간 받았으며, 2024년 3월 1일자로 각급 학교에 발령을 받아 교직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진행됐다.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임고은 교사는 “오랜 꿈이었던 교사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설레며, 오늘을 기억하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성찰해 나가는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롭게 시작하는 교직 생활에 기쁘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어려운 일이 닥치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동료, 선후배와 소통하고 협업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북도교육청이 상위 법령 개정사항 등이 반영되지 않은 48개의 자치법규를 일괄정비 하기로 했다. 이번에 정비되는 자치법규는 ▲조례 28개 ▲교육규칙 17개 ▲교육훈령 3개로 총 48개이며,정비내용은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 반영 ▲위임 근거 명확화 ▲현실에 맞지 않는 내용 정비 ▲위임 근거 명확화 ▲'자치법규 입안 길라잡이'에 따른 약칭 사용 정비 등이다. 특히, 2023년 5월 16일 공포되어 2024년 5월 17일 시행예정인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일에 맞춰 ‘문화재’를 ‘국가유산’, ‘문화유산’으로 ‘무형문화재’를 ‘무형유산’으로 변경하는 내용도 반영했다. 조례안은 충청북도의회 4월 임시회에 안건으로 제출할 예정이고, 규칙안과 훈령안은 4월 중 공포․발령 예정이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이번 자치법규 전수조사 정비로 각 부서에서 별도의 입법절차를 거치지 않도록 업무효율성을 도모했고, 개정이 완료되면 충청북도교육청 자치법규의 품질이 향상되고 행정의 신뢰성과 적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법령과 현실에 맞지 않는 자치법규를 지속 발굴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북도교육청이 신학기 시작과 함께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으로부터 발생한 불안한 심리 상태를 살피고 치유하는 '마음클리닉'을 신설하고, 교권침해 신고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전국단위 '교권침해 1395콜센터'를 운영하여 밀도 있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선다. 지난 9월, 도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피해교원 지원 및 교권침해 사안 대응과 법률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의 원스톱종합지원 시스템인 '교원119'는 도내 모든 교직원이 사용하는 내부 통신망인 소통메신저에 신청 메뉴를 개설하여 지원 요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컨설팅, 법률자문, 상담치료, 행정 지원 등 의 맞춤형 지원으로 많은 교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3,124건의 사안에 766명의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과 272건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366명의 교원에게 법률지원 및 일반상담을 실시했다. 이에, 신학기에는 '교원119'를 확대하고 현장교사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교원들의 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료개혁과 관련, 국민의 지지를 받는 만큼 흔들림 없이 단호히 진행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의료 집단행동 대응, 늘봄학교 준비에 대한 안건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한 우려 입장을 거듭 밝히며,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에게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전달할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과거 정부에서 못한 의료개혁을 이번 기회에는 보다 정밀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내용을 의사와 국민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갈등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 의사에게도 손해가 되며, 이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가게 된다”며 “전공의 처우개선, 필수의료수가 현실화, 전문의 비중 상향 등 의사들의 요구에 대한 정부 입장을 보건복지부에서 조속히 발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내 우수 지역축제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9기 도 축제육성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도 축제육성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축제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 등 20명으로 구성된 제9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대표 축제를 평가하고, 축제 개선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지역축제 지원 현황 및 축제육성위원회 운영계획 등 2가지 보고안건과 1시군 1품축제 시군 건의사항, 지역축제 현장평가 실시, 우수 축제 선정 시 보조금 중복여부, 폭죽 없는 지역축제 권고 등 4건을 심의·의결했다. 도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현장평가가 재개됨에 따라 축제평가에 대한 합리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우수 축제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이번에 심의한 안건을 심도있게 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가의 관점에서 축제를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에서 김일수 부교육감, SAP 코리아 김준홍 부문장,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양성과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지원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업 현장교육과 선취업 후학습 방안 ▲교원 현장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교원연수 프로그램 등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은 “전국 최초로 SAP 분야 학부를 운영하면서쌓은 노하우를 활용해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길러주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SAP와 협력하여 충남 직업계고가 기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준홍 SAP 코리아 부문장은 “지난 10여 년간 진행했던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중 직업계고 대상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SAP 코리아는 많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참여예산을 통한 2024년 본예산 편성 결과 보고 ▲2024년 충남교육청 주요 정책과 충남교육재정 운용 방향 안내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도 운영 계획 심의 과정에서 학생․학부모․주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와 참여 결과에 대한 직접적인 환류로 양방향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2024년 본예산에서 학생․학부모․주민 의견 중 ▲학력향상을 위한 기초학력 지원 ▲학급 내 밀집도 완화 정책 ▲여학생 위생용품 무료 자동판매기 설치 ▲급식실 조리기구(인덕션) 교체 등 49건에 80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 학부모예산학교, 누리집으로 수렴한 의견에 대한 세부검토와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명노병 기획국장은“학생과 학부모의 직접적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