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과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2024 행복나눔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도민으로 구성되는 충남교육청‘행복나눔 기자단’은 도내 각 지역의 생생한 교육현장 소식을 취재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자격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재학생과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도민으로 평소 언론,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150여 명은 오는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간 교육정책 및 학교 소식, 교육 이슈 등을 기사로 작성하여 제공할 수 있고 특히 학생의 경우 충남교육신문 취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글쓰기 역량강화 연수와 채택된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 및 우수 활동 기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행복나눔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교육 현장의 알림이 역할을 수행함으로 교육공동체의 소통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봄철을 맞아 건조해진 날씨와 기상이변으로 빈번해진 산불 발생에 대비해 다음달까지 2개월간 긴급대응태세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77건의 산불로 소실된 산림은 1834㏊로, 최근 10년간 전체 산불 피해 2086㏊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봄철(4월)에는 홍성군 외 4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1720㏊의 산림이 소실되고, 주택 63동 등 약 248억 원의 피해와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대형산불이 빈번한 산불 특별대책기간인 3-4월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 시 초기부터 최고수위의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16개 소방관서는 산악 지형에서 소방호스를 쉽게 전개할 수 있는 소방호스배낭과 산불전문진화차 등 산불장비를 점검하고, 관할 시군 산불진화대와 함께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복합적인 훈련을 통해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방서장 중심으로 산불취약지역의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서관은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충남도서관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을 발간해 시군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감정노동’이란 고객 응대 등 업무 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조직상 요구되는 노동 형태를 말한다. 이번 보호 지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제규정을 준수하고, 업무 중 발생하는 강성 및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 절차와 대처 방안을 담아 감정노동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도서관 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감정노동자 보호 원칙 △민원 응대 절차 △강성 및 악성 민원 대응 절차 △민원 유형별 대응 요령 △감정노동자 예방 조치 등이다. 또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관리 및 자가 진단, 관련 법령, 도움받을 수 있는 곳 등 참고 자료도 수록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이번에 제작해 배포한 지침을 통해 공공도서관 직원들이 겪는 감정노동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면서 “민원을 최소화하고 원활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올해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DFP) 부착 여부와 관계 없이 4등급 경유차까지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에 포함되는 도내 4등급 차량은 약 5만 1800여 대로, 올해는 4등급 차량 6500여 대, 5등급 차량 4500여 대, 건설기계 500여 대 등 1만 1500여 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조기폐차 보조금 대상차량 확인 검사 시 온라인 검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온라인 검사는 조기폐차 신청 차주가 소유 차량의 영상을 온라인 시스템에 등록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조기폐차 대상차량 여부를 판독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누리집(escar.or.kr)에서 할 수 있다. 도는 기존 현장 확인 검사가 쉽지 않았던 도서지역 등의 검사가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후경유차 소유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차주에 대한 보조금 추가 지급(100만원 포함 상한액 범위 내)과 기존 차량 폐차 후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 구매 시 추가로 지급하는 보조금(50만원)은 그대로 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도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도 통합방위협의회는 방위태세 및 비상 대비 능력을 정기 점검하고 적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구축한 국가 방위 요소 간 협의체로, 도지사가 의장을 맡고 도 단위 기관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의장인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임경호 공주대 총장, 김관수 제32보병사단장 등 20여 명의 위원들과 15개 시군 군·관·경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소개,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보고, 주제발표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한미연합훈련 비판 및 대남 위협 전망 등 최근 북한정세를 비롯한 대내외 안보 상황을 살피고 올해 도의 통합방위 추진 계획과 군 통합방위작전태세를 공유했다. 또 지상작전사령부 화력여단 작전참모가 ‘북(北) 장사정포 도발 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토의를 통해 대책 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북한은 지난해 ‘9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12일 시교육청 소속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고자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올해 본청으로 전입한 직원들은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나머지 직원들은 부서 내 텔레비전으로 교육을 들었다.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가 초청돼 1시간 동안 강연했다. 정 강사는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다른 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적극행정 파급효과, 소극행정으로 유발되는 권익 침해 사례 등을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를 추진하고자 유보통합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두빛나래’는 두 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두 날개를 균형감 있게 운영하는 울산형 유보통합의 모형을 말한다. 유보통합은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 교육과 보육 체계를 일원화하는 정부의 국정과제이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원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담당했다. 정부는 올해 6월까지 영유아 보육·교육 관련 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유보통합 전면 도입에 앞서 모든 영유아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유아특수교육과에 유보통합 기획팀과 조정팀 2개 팀을 신설했다. 울산시·구·군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유보통합 실행단계에서 실무적인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자 유보통합 실무협의체도 운영한다. 지난해 9월에는 교육·보육 업무관계자 38명(교육청 22명, 울산시 16명)으로 유보통합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유보통합 실무협의체는 보육 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기술원 도지사 특강’을 개최해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지사와 도 농업기술원 직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특강, 현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도지사와 도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직접 만나 스마트팜 조성 등 민선 8기 농정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새로운 농업혁명을 함께 주도하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60, 70년대 최고의 국정과제는 보릿고개 극복과 쌀의 자급으로 여러분의 선배들은 1971년 ‘기적의 볍씨’ 통일벼를 개발해 쌀 생산에 변혁을 일으키고 녹색혁명을 완수했으며, 80년대에는 비닐하우스 농업인 백색혁명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의 선진화를 주도했다”라면서 “과거 선배들이 식량산업의 주역이었다면 이제 여러분은 미래 성장산업 농업, 스마트팜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농업혁명을 이끌어 갈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에 비해 농업인구가 12배나 적지만, 한국과 경지면적이 비슷한 농업강국 네덜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5월 10일까지 2024학년도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항초등학교 이은정 교사의 개인전으로 ‘꽃잎이 흩날리며’라는 주제를 가지고 꽃에 대한 다양한 관찰과 시각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들은 여린 잎의 신비함과 짙은 고혹감, 화려한 색과 향에 이르기까지 꽃의 찬란한 매력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표현하며 섬세한 붓터치로 살아있는 듯한 꽃잎의 생생함을 화폭에 담아냈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2024년 봄이 오는 길목에서 그 시작을 알리는 전시회를 열게 되어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자연에서 오는 작은 희망의 빛, 색, 향기 모두를 그림에 담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람을 희망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은 ▲늘봄학교의 맞춤형 현장지원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의 발전 ▲작은학교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 등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12일, 13일 이틀간 예산에서 충남도청·시·군 등의 지자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행복교육지구 등 교육협력이 필요한 정책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실무협의에서 ▲충남형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지역연계돌봄 구축 ▲충남행복교육지구 활성화 ▲작은학교 지원 등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늘봄학교 등 현안 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해야 한다”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안전한 돌봄은 우리 모두의 문제인 만큼 서로 지혜를 모아 협력하여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을기록단, 내달 5일까지 활동상 전시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 마을기록단, 내달 5일까지 활동상 전시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마을기록단이 내달 5일까지 기록활동가의 활동상이 전시한다. 전시회는 내달 5일까지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기록가의 시선으로, 우리가 발견한 서천’ 주제로 운영되며, 전시를 통해 기록활동가를 통해 발견되고 있는 서천의 유, 무형 자원들을 감상할 수 있다. 기록물은 지역 작가인 ‘스페이스아림’ 쑨지 작가와, ‘프롬서천’ 박종찬 작가를 통해 전시와 기록집으로 재구성되었다. 이에 마을기록단은 지난 7일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기록활동가의 활동 전시, 기록토크쇼 서천기록담, 기록 체험, 마을맥잇기 목요서천소리 수강생공연 등의 활동상이 발표했다. 이날 ‘기록가의 시선으로, 우리가 발견한 서천’ 전시의 개막을 알리는 ‘기록토크쇼 서천기록담’은 기록활동가와 기록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마을기록단 사업은 서천마루에 조성되는 이야기기록관 활성화와 기록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 2차년도에 걸친 기록 활동의 결과를 토크쇼, 전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1일 아산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제13·14대 충청남도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김 지사와 아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시군협의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깃발 이양, 박만순 전임 회장 이임식, 차호열 신임 회장 취임식, 공로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산불·수해 및 서천 화재 등 재난·재해 현장 복구 활동과 성금 모금 등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들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과 봉사로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 덕분에 충남이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라면서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만드는 원천”이라면서 “올해도 충남을 보다 건강한 사회로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도에서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모든 국민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를 건설하는 데 이바지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11일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장애인의 인구가 증가하고, 종류가 다양화되는 상황 속에서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기본권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자기책임성 강화와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향상 도모로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운동재활 및 건강관리사업에 관한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의료차원에 국한하고 있는 장애인의 재활 지원을 일상생활에서의 운동을 통한 재활로 확대했다. 또 재활치료 이후에도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잔존능력을 개발해 사회적 적응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다양한 재활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 참여를 늘리는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장벽을 허물어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 등 자립을 위한 더 많은 지원과 관심 전해지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11일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0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규정했다. 주목할 만한 개정 사항 중 하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건축물 층수 제한 조항의 삭제이다. 이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성 저하를 방지하고자 한 것이다. 또한 개정안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계획 수립 제안 시 해당지역 또는 토지 등 소유자의 60퍼센트 이상 및 토지 면적의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했다. 이외에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지역 통합 시행 시 공공임대주택 또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최소비율이 100분의 10으로 정해졌으며, 통합시행 활성화를 통한 관리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래모빌리티산업의 획기적인 변화가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민생토론회에서 태안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고, 대통령께서도 충남을 미래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육성을 약속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현대차와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서산·태안지역에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소관 실국에서는 충남의 미래 50년, 100년 먹거리를 준비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미래모빌리티 산단 조성,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집적화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미리 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또 “지난달 21일 농협 47억 원에 이어, 오늘 하나은행에서 40억 원을 특별출연받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30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도에서도 중소기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