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이용자 80명 추가 모집 등 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이용자 80명 추가 모집 -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건강 챙기고 복지도 높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서천군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 하나인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의 이용자 8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들이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기관과 서비스 유형까지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제도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연령 제한 없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로서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사람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매주 1회(회당 60분) 전신안마, 마사지, 지압, 발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기관은 서천읍에 3곳, 장항읍에 1곳이 있으며,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이용방법과 위치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서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생태마켓’ 개장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생태마켓’ 개장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4시까지 에코리움 앞 광장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생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로운 어린이날’ 행사와 함께 연계하여 진행되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18개 업체가 참여해 제로 웨이스트 제품, 친환경 물품, 도자기 모빌, 디저트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인다. 국립생태원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봄(3~5월) 충청남도 내 유료 관광지 중 가장 많은 입장객을 기록한 곳이다. 5월 황금연휴 동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생태마켓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어린이들의 즐거운 경험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 기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마을학교 운영기관 대상 현판식 진행 등 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마을학교 운영기관 대상 현판식 진행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학교 운영 기반 마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2025학년도 마을학교로 선정된 운영기관인 소운예방(마서면 소재)과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여 ‘마을학교 운영기관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과장, 담당 장학사, 주무관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마을학교의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마을학교의 정체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을학교 인증을 의미하는 전용 현판을 제작하여 각 운영기관에 전달했다. 현판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해당 기관이 서천 지역 교육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판식에서는 마을학교 지정 배경, 향후 운영 계획, 교육청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이어졌고,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서천의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삶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밀착상담으로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밀착상담으로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 - 대상자와 같은 눈높이에서 밀착 상담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밀착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맞춤형복지팀이 방문한 구암리의 김 모씨는 치매 증상과 심한 대인기피 성향으로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해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대상자이다.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가 계속 상담을 거부하는 상황에서도 같은 눈높이에서 신뢰관계(라포)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소통과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웃 주민이자 신고자인 박 모씨는 “지인들과 함께 안부를 확인해 왔지만, 대상자의 상태가 악화돼 행정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다”며 “대상자가 마음을 열고 고립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천읍은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쓰리고 GO! 찾고·알리고·돕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서천읍은 올해 4월 말 기준 8회의 내부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신규대상자 8건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서천군은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에 대한 효 사상을 앙양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며,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한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장수 카네이션 전달식과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표창 대상은 도지사 표창 1명, 군수 표창 13명, 군의장 표창 2명, 복지마을 총원장 표창 2명 등 총 18명이며, 김기웅 군수가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장항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수 신정숙, 이승환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행사는 참가자 모두에게 찰밥과 아욱국, 불고기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세계자연유산 교원연수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세계자연유산 교원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달 30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인 유부도갯벌에서 ‘서천갯벌 세계유산 교원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서천군청과 협력하여 서천군청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활용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관내 신청교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갯벌 세계유산을 활용한 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교육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고유하고 특색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지역 활력 촉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연수는 오후 2시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의 현황과 갯벌 생물에 대한 기초 강의, 탐조 기본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후 유부도 갯벌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도요물떼새 탐조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교원들은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은 물론, 이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문학인 출판 지원 사업 참여 작가 공모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문학인 출판 지원 사업 참여 작가 공모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학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2025 서천 올해의 문학인 출판 지원 사업」에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64세 이하의 서천 지역 문학 작가이며, 서류심사와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는 개인 작품집 출판과 함께 ‘서천문학주간’출판기념회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지원 자격과 선정 심의기준 등은‘2025 군민문화관광공론장’간담회와 문학주간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결정하여 공정성·투명성·문학성·객관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자세한 내용은 (재)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간담회에 참여했던 지역문학인은 “단순히 작품집 출판을 위한 보조금지원 방식이 아닌 전국 서점과 주요 온라인서점 홍보·판매·유통하여 ‘서천 올해의 작가’라는 영예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타 문화재단의 사업 방식과 구분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 더욱 의미있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자연산 광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사랑후원회, 어르신 위한 문화체험 행사 가져 등 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사랑후원회, 어르신 위한 문화체험 행사 가져 (사)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2일 지역 어르신 90여 명과 함께 서천군과 군산시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문화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교복체험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관람 ▲송림마을 솔바람 숲 산책 ▲장항 기벌포영화관 영화 ‘승부’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경암동 철길마을에서는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떠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근대역사박물관과 영화관람 등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쌓았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서는 경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함께하며 매우 행복하고 소중한 하루였다”며 “정말 선물 같은 시간이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민 서면사랑후원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과 감동이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휴일 없는 벼 못자리 현장지원단 운영 등 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휴일 없는 벼 못자리 현장지원단 운영 - 일교차·저온으로 출아 지연·백화묘·입고병 등 피해 확산 대응 서천군은 최근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잦은 비로 인해 못자리에서 병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못자리 영농기술 현장지원단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벼 육묘기의 생육 적정 온도는 20~25℃로, 일교차가 10℃ 이상 차이 날 경우 입고병, 생리장해, 저온·고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정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출아가 지연되고, 백화묘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다. 싹이 늦게 나올 경우 침종 시간을 늘리고, 모판 상자 쌓기는 20단 이하로 유지해 균일한 출아를 유도해야 한다. 또한 볍씨의 이상적인 싹 길이는 0.8~1cm로, 기온이 낮은 이른 아침 시간대를 피해 모판상자를 펼쳐놓는 작업을 하는 것이 백화묘 예방에 효과적이다 입고병(모잘록병)은 상자 쌓기 중 고온, 녹화기 이후 저온(5~10℃), 큰 일교차 등으로 쉽게 발생하므로 초기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못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공공도서관-생태원, 15일부터 특별전시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공공도서관-생태원, 15일부터 특별전시 개최 장항공공도서관(관장 박윤미)과 국립생태원은 오는 15일부터 그림 속 동식물 이야기 ‘명화로 만나는 생태’전시를 장항공공도서관 중앙로비에서 운영한다. 장항공공도서관은 국립생태원에서 제공받은 전시물을 바탕으로 생태원의 전시 내용 등을 지역민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기관 간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특별전시를 준비하였다. 이번 특별전시 ‘명화로 만나는 생태’는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도서 ‘명화로 만나는 생태’시리즈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명화 속 동식물에 담긴 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여 지역민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과 그들이 속한 생태적 환경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며 이용객들이 생태적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지역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고 그 가치를 깊이 마음에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태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후원회, ‘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 전달 등 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산후원회, ‘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 전달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는 지난 4일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전입가구 4세대를 대상으로‘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을 설치했다. 마산사랑후원회의 우편함 설치사업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모토 아래, 전입가구를 환영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오다 2019년 27세대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살리기 위해 조성된 마산면 농촌보금자리에 입주한 부모와 학생들의 전입을 환영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을 다시 설치하게 되었다. 박병문 후원회장은 "낯선 환경에서 적응 중인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희망종천후원회,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께 식품꾸러미 전달 - 이웃사랑 담아 안부 확인까지 함께 진행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복지마을, 예술·인성교육 업무협약 등 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복지마을, 예술·인성교육 업무협약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서천군복지마을 홍보관 카페에서 서천군복지마을 내 5개 복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예술·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군노인요양시설,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서천군복지마을 소속 5개 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천군복지마을 김용호 총원장이 서천군복지마을의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각 기관의 협력 사항이 담겨있는 협약서를 낭독한 뒤, 기관장 서명하였다. 이후 차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차담회 후 서천군복지마을의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과 상생하는 인성교육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예술공연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이야기 들어드리기, 스마트폰 사용 지원, 미용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