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사회적가치나눔축제‘숲으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나눔축제‘숲으로’는 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종다양한 사회적기업이 공통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로 4회째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국립세종수목원, 세종도시재생지원센터,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등 대표기관과 더불어 50여 사회적 기업이 총 61개의 다양한 홍보부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시민을 든든하게, 사회서비스를 탄탄하게’라는 시민중심의 사회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민간네트워크 지역연계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참여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원 및 소속시설의 각종 홍보물품 및 팸플릿 배포, 사회서비스 홍보영상 송출, 시민 대상 설문욕구 조사, 이벤트 기념물품(풍선, 생활용품 등) 전달 등 차별성있는 행사부스 운영으로 참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명희 원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적 변화로 인해 청년일자리 감소 및 노인복지 축소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어느 때보다 시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자원봉사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29일, ESG경영실천 및 청렴한 윤리경영, 나눔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ESG경영실천, 이해충돌방지법 홍보, 반부패·청렴한 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된다. 또한,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아산시민의 복지·건강증진과 농어촌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자원봉사 수요처 발굴 및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연계를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창구 아산지사장은 “오늘의 첫걸음이 매우 소중하고 뜻깊다. 각 기관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센터장은 “역량과 전문성이 높은 두 기관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된다. 지역 사회의 과제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하고 나눔의 가치를 적극 알리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농어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5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8일부터 3일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13일부터 2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5건으로 의원발의 10건, 시장제출 25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의원) △아산시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맹의석 의원) △아산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성 의원) △아산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김미성) △아산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아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이사회가 지난 23일 공단 본부 조치원청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의결안건과 함께 각 부서의 현안과제에 대한 보고안건 심의를 통하여 이사회의 의견을 충실하게 수렴했다. 이번 이사회는 ▲시민 편의서비스 증진과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사항』▲공동구 스마트 관리시스템 현안과제 ▲신규사업(연서공공하수처리시설)에 따른 정원 확보 ▲임기만료에 따른 『이사회 차기 의장 선임』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세종시민 편의 및 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제원 62억원을 확보하고 공동구 스마트 관리시스템 현안과제에 대하여 이사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보안책을 마련했다. 또한, 앞으로 공단에서 운영하게 될 연서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운영인력을 확보했으며, 류기철 의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차기 의장으로 이기순 이사를 선임했다. ’23년 4월 의장으로 선임된 류기철 의장은 ▲세종시설공단의 조직개편 및 ▲세종호수‧중앙공원 신규사업 수탁 등 총 39건 안건을 심의‧의결 했으며, 17건 안건을 보고 받고 의견을 개진하여 세종시설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고승현’ 작가의 개인전 ‘고승현 섬유미술전 2024’를 개최한다. 고승현 작가는 대학에서 섬유미술을 전공하고 다수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서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 단체인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회장을 역임하며 매년 정기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작가에게 섬유는 어린 시절 뽕잎 따서 누에치고, 모시 베어 길쌈하고, 목화솜을 따다 딸들 시집갈 때 이불 만들고, 삼베 저고리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로 조각보를 만들어 쓰던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도 같다. 이처럼 친숙한 소재인 섬유를 사용하여 작가는 고향의 풍경들을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타피스트리, 청바지 염색 등 섬유의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용비지의 봄', '산수저수지의 여름' 등의 타피스트리 작품은 실들을 한 줄 한 줄 쌓아 올리고,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작가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또한 버려지는 청바지를 염색한 작품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직물 폐기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체납 징수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이월체납액 105억 원을 징수, 이는 올해 징수 목표액인 207억 원의 51% 수준이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 강화를 위해 광역 체납징수팀을 구성해 현지 실태 조사 및 현장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예금, 가상자산 등 철저한 재산조사로 강력하고 신속한 체납처분 진행과 명단공개·출국금지 요청·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실시를 강화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경찰 음주단속과 병행하는 유관기관 합동 영치뿐 아니라 자체 영치 활동을 추진하고, 상습 고액 체납 차량은 강제 견인해 공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처음 도입된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체납정보를 열람부터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다만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자연 정화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2조로 나뉘어 길가의 쓰레기를 주우며 부여 읍내를 순회하였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부여군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진행되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장애인은 “생각했던 것보다 길가에 쓰레기가 많아 안타까웠어요!”라고 이야기하며, “내가 살고 있는 내 마을을 더 아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손기영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부여군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은 항상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자살유족 자조모임 지원 공모사업’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유족이 건강한 애도 과정을 겪으며 심리적 안정과 일상을 회복하고 자살유족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가족을 잃은 상실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 유족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유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인 자살 유족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충남대학교병원 권국주 센터장)를 2019년 개소하여 지속적으로 자살유족 자조모임을 운영해 왔으며 자살 유족이 건강한 애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자살예방 기반을 조성해 왔다. 또한, 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지속적인 자살유족 발굴 ▲자살유족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자조모임 운영 ▲광역-기초 연합 자살유족 행사 실시 ▲자살유족 대상 통합·개별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의 서면 이의신청은 시청 세정과로 방문·우편·팩스로 접수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에 서면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6월 27일 최종 가격을 결정해 공시한다. 함영민 시 세정과장은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이의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운영하는 ‘아산숲사랑청소년단’이 지난 28일 배방지산공원에서 첫 숲체험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단원들은 배방지산공원에서 공원 주변 식생 칠엽수·영산홍 등을 관찰하고, 자연생태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숲사랑청소년단은 4월 초 8일간의 공개 모집을 통해 초·중생 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관내 공원 등에서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 산림교육문화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산림과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27일 ‘아트밸리아산 유스밴드’(이하 아유밴)가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군악의장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마칭밴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퍼레이드는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이어 각 군악대와 의장대가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아유밴’은 아산 청소년 대표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해군본부, 공군본부, 해병대사령부, 육군7군단, 미8군 등 8개 군악·의장대와 함께 거리 퍼레이드 및 마칭공연을 선보였다. 각 군의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과 함께 깜짝 등장한 청소년 마칭밴드에 시민들은 ‘엄마 미소’를 보였으며, 청소년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던 마칭공연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특히, 지난 4월 8일 ‘아유밴’ 연습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 단원을 격려했던 박경귀 시장은 두 손을 번쩍 들어 큰 박수로 환호하며 힘차게 응원하기도 했다. ‘아유밴’ 단원 배서연 학생(온양여고 1학년)은 “처음에는 조금 떨리고 긴장됐지만, 많은 시민께서 열렬히 응원하시고 환호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합창·풍물·유스밴드·뮤지컬·오케스트라·e스포츠단 등을 합친 ‘아산시립 청소년예술단(가칭)’ 구성을 검토한다. 박경귀 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아유밴(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의 성공기를 언급하며 이같이 지시했다. 박 시장은 “‘아유밴’은 일부 학생을 제외하면 대부분 악보도 볼 줄 모르는 초보였다”면서 “하지만 짧은 기간 집중 연습을 통해 당당히 이번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에서 군악·의장단과 함께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이런 ‘아유밴’의 노력은 시민들에게 벅찬 감동을, 또 같은 또래의 청소년에게는 ‘나도 음악을 해보고 싶다’라는 용기를 선사했다. 이는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목에서 박 시장은 감정이 복받쳐 목이 메이기도 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지금 아산의 학교에는 밴드부가 다 사라졌다. 그래서 ‘아유밴’처럼 끼가 있는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무대가 필요하다”며 관계부서에 조례 개정 등 시립청소년예술단 구성 방안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생 전통시장 견학 및 체험 운영학교'로 초등학교 10교를 공모‧선정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전통시장 견학 및 체험 운영학교'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에서 소비활동과 진로체험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친구들과 전통시장에서 배움과 삶이 연결된 체험활동을 통해 경제생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도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사업은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따라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고, 1,2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는 대전장대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이 유성시장에서 4월 29일, 전통시장 체험의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유성시장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하고 활기찬 모습을 관찰하고, 학교에서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사전에 계획한 물건을 구입했다. 이후 학교로 돌아가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견학 및 체험 후 알게 된 점을 정리하며 추수활동도 할 예정이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떤 걸 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가 29일 지역 다문화가정과 함께 모국에 전하는 개인 국제특급우편(EMS) 발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1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다문화가정 20세대와 대전대덕우체국(우편 물류 과장 임근식)과 대덕구가족센터(센터장 이진희),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처장 손대익)가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와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업무협약’ 대전대덕우체국은 △택배 현장 접수 및 포장 지원 △국제특급우편 요금 자체 감면(10%)을 지원했으며, 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는 다문화가정 각 세대에 10만 원씩 우편요금을 지원했다. 또한 대덕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받은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명절 전후로 2회씩 진행했던 행사를 연 1회로 줄이는 대신 맞벌이 다문화가정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저녁 7시 30분까지 우편(택배) 접수를 진행, 호응도를 높여 총 70세대를 지원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선물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북면 목장에서 아빠와 자녀 100가정을 대상으로 ‘제7회 파파스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와 함께 농장 체험을 하면서 아빠의 어린시절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파파스쿨은 트렉터 타기, 동물 먹이주기, 피자만들기, 청보리밭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와 함께 참석한 A 씨는 “게임기나 휴대폰에만 몰두 하는 아이가 걱정됐는데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즐거워 하는 아이를 보면서 행복했고, 시간가는 줄 몰랐다. 매년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매년 아빠와 자녀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출산과 양육에 지친 직장맘들에게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