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5일 도내 임용시험ㆍ검정고시 시험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임용시험ㆍ검정고시 운영개선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시험운영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번년도 시험운영에서 발견된 미흡한 점을 보완ㆍ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2023학년도 유ㆍ초ㆍ중등 교원 임용시험과 검정고시 시행결과 환류 ▲실기실험평가 운영방법 개선 ▲시험감독관 근무요령 ▲검정고시 제도개선(찾아가는 검정고시 원서접수) 운영 ▲시험장 학교 준비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험운영 관계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이 2023년 청렴도 향상 추진대책,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은 “시험 시행결과를 환류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 운영을 통해 우수한 교원을 선발하여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유ㆍ초등 교원 임용시험 1,132명, 중등 교원 임용시험 3,562명,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1,306명 등 총 6,00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성교육·양성평등교육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성 사안 발생 시 공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담당교사들의 사안처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고,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양성평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단설)·초·중·고, 교육지원청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성교육·양성평등교육 중심 2022 개정 교육 과정 이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 내실화로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만들기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학생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의회는 26일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아 대전 유성구 갑동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과 사무국 직원 50여 명은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소에 태극기 꽂기, 조화 바로 세우기 등의 활동을 하며 정성껏 묘역을 돌봤다.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평소 잊고 지냈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오늘 의원과 직원들이 흘린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호국보훈의 참된 의미를 새기고자 현충원 자원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1인가구가 사회구성원으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1인 가구 정책 발전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26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1인가구 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1인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세 가구당 한 가구가 1인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모임은 1인가구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1인가구 정책을 조사·연구하고 1인가구에 대한 지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과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이진숙 가족정책팀장, 아산시 청년기업협의회 김진배 회장, 충청남도 4-H연합회 김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3월부터 시작한 여성회관 및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진행한 ‘여성사회교육’이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총 12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10개 강좌에 교육생 총 127명이 참여하는 등 작년 대비 많은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홈패션 △현대서예 △천아트 △요가 △바리스타 등 취미·교양·자격증분야 총 10개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을 통한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여 23명의 교육생이 PCPA(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아울러 홈패션과 천아트 수강생들이 교육기간 중 만든 작품들을 여성회관에 전시해 교육기간 중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 여성회관 이용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수강생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전반적인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수 있었다”며 “하반기 교육에서는 더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교육 후에도 전시나 공연 등으로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재구 예산군수는 26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27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대한 국민참여를 장려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며, 각 기관단체장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재구 군수는 “1회용품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과제”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재구 군수는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이용록 홍성군수를 지목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에 선제적인 대응과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피해 지원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26일 시정브리핑에서 “대전시는 다가구주택*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 지역으로 이로 인한 전세사기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별법 발효와 더불어 전문성 확보와 부서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전세사기 대응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담팀(TF)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과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통과 즉시 전세사기 피해지원 업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가동하고자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내 실무팀 8명으로 구성되며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피해자들은 전세사기 피해를 당하여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생계가 어려워도 긴급 주거나 법률 상담 등의 지원을 적기에 받기가 어려웠다. 시는 전담팀을 통해 피해자 기초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가며 ▲피해사실 조사에 필요한 대책,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매입 대책, ▲전세사기 피해자의 긴급주거와 법률 상담, ▲긴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적극행정을 통해 낙후된 어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 ‘2024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에서 시군 역량강화 부문에 태안군, 권역단위 거점개발 부문에 태안 마금3리와 누동2리 마을이 선정돼 119억원을 확보했다. 먼저, 태안군은 총 사업비 2억원(국비 1억 4000만, 지방비 6000만원)을 투입해 △마을대학 등 사업준비 지구 역량 강화 △준공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농어촌 현장 포럼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마금3리 어촌마을은 ‘행복한 삶터 조성’을 위해 31억원(국비 22억, 지방 9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금 커뮤니티센터 신축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에 중점을 뒀다. 누동2리 어촌마을은 ‘다(多)가치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86억원(국비 56억, 지방 24억, 자부담 6000만원)을 투입하며, 지역소득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독살체험장, 발화지 커뮤니티, 장곰항 로컬비즈니스센터를 조성하며, 주차장 및 진입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017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오는 9∼10월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을 알렸다. 도는 25일 메트로폴리탄 도쿄 이케부쿠로 호텔에서 한일백제문화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의회 양경모 의원, 박범인 금산군수, 일본 국토교통성 관계자와 여행 전문 언론 기자, 관광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K-POP고등학교 문화공연, 대백제전 홍보 영상 및 백제문화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대백제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일본 도쿄 기악무용단 미마지 공연과 부여국악단 오악사 공연 등 한일 양국에서 이어오고 있는 백제문화 재발견 문화행사로 진행, 의미를 더했다. 김태흠 지사는 도쿄 기악무용단 미마지 공연을 거론하며 “미마지탈에는 일본과 한국 사람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라며 “1000여 년 전부터 얼굴을 마주하고, 마음을 나눴던 양국 국민들의 표정이 미마지탈에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백제 역사의 고도인 공주·부여 두 도시에서 일본인과 한국인들이 서로 우정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금산세계인삼축제도 동시에 열어 화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이하, 활성화구역) 후보지로 대전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활성화구역은 노후한 도심 산업단지 일부를 고밀·복합개발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첨단산업이 유입되는 혁신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에 도입됐다.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용적률 완화 및 재생사업 기반시설 우선지원, 주택도시기금 융자지원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활성화구역에 ▲산업단지 종사자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및 보행자전용도로 등 기반시설▲청년창업보육센터, 공공데이터센터 등 지원시설 ▲첨단지식 ․ 제조 융․복합산업을 위한 복합시설용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앞으로 구체적인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타당성 검증, 관계기관 협의, 국토부장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활성화구역으로 지정·고시한 후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산업단지가 노후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벗고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은 친환경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인재와 연구를 담당하는 실질적인 우주산업의 한 축으로 누리호 발사 성공은 감회가 남다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전남 고흥에서 진행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누리호에는 대전의 우주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은 곧 대전의 성공”이라며 “그동안 누리호 발사 준비를 위해 애써 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KAIST 를 비롯한 과학기술인과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시험 발사였던 지난 1~2차와는 달리 KAIST가 개발한 NEXTSAT2(주탑재위성),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등 실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실용급 위성 8기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발사체 개발 협력 기업인 ㈜스페이스솔루션을 비롯해 지역대학과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해 사실상 대전의 우주 기술력의 집약체로 볼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0년 전 우리별 1호부터 오늘의 누리호까지 대전은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중심도시였다”라며 “국가 우주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민간 주도 우주경쟁시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의회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이상구(대표), 강성기, 김강진, 노종관, 류제국, 이종만, 육종영 의원)'에서는 25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 모여 K-컬처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도모하는 연구모임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2차 간담회에서 연구용역 수행과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세계적 박람회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연구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책연구용역을 맡은 백석대학교 최우혁 교수는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외국인과 내국인으로 나누어 실시한 자료를 연구에 반영하여 K-컬처 박람회가 세계 박람회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연구의 계획을 발표했다. 노종관 의원은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데 세계에서 보는 관점에 관한 연구가 도출되어야 할 것을, 육종영 의원은 K-컬처 박람회와 흥타령 축제의 차별성에 관한 구체적인 분석의 도출이 필요함을 발언했다. 오늘 참석한 정책연구모임 일동은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는 무엇보다도 체계적인 홍보가 있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4일과 25일 제3~4차 회의를 열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예산 편성 시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을 편성하도록 주문했다. 더불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살펴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정책 목적과 부합되는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성과지표 작성 시 정확도 검증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살처분가축 처리시설장비 지원 등 사업예산이 전액 미집행 됐다”며, “앞으로는 사업예산 전액이 불용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편성부터 집행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광운 위원은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의 사업 예산액 대비 결산액이 현저히 낮은 점을 들어, “생활폐기물 위탁처리에 따른 예산 손실 방지 등의 측면에서 해당 사업 추진은 신·구도심 어느 한 쪽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세종시 전체의 문제인 바, 주민 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함께 입지 선정 고시 이후 행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제83회 정례회 기간인 5월 24일 결산을 시작으로 의정모니터링을 시작했다. 의정모니터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의정모니터링에 돌입한다. 의정모니터단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3기째 운영 중이다. 세종시의회는 다양한 시민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기존 20명이었던 모니터단 인원을 40명으로 늘리고 지역별 인구 비율과 연령, 성별, 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발한 후 상임위원회 소관별 분과를 구성해 2022년 4월부터 제3기 의정모니터단이 출범해 활동 중이다. 이번 모니터링에 앞서 세종시의회는 5월 10일 전체간담회 때 전문강사를 초빙해 모니터링 역량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기법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모니터링은 모니터단 개인별로 소관 상임위원회 회의를 직접 방청하거나 온라인 실시간 중계 시청을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한 후 개인별 활동보고서를 의회사무처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해당 상임위 소속 시의원과 모니터단이 함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에서 25일 개최한 네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에 대신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1일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 가해 기록기간을 늘려야 합니다’등 범사회적인 현안으로 떠오른 학교폭력을 주제로 삼아 3건의 3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으며, 이외에도 ‘자유학년제 폐지’안건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는 등 열띤 의정활동을 펼쳐나갔다. 이 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자리를 함께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에 일일이 답변해 주는 가운데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다”고 말하면서 “오늘의 경험을 토대로 여기 참여한 학생들 모두 대전발전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체험을 마친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오니 분위기에 압도됐지만, 흔치않은 체험 기회여서 더 없이 좋았다”고 말하고 “생소하게 느껴왔던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