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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신중 학생들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1일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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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질의·답변 시간 가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에서 25일 개최한 네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에 대신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1일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 가해 기록기간을 늘려야 합니다’등 범사회적인 현안으로 떠오른 학교폭력을 주제로 삼아 3건의 3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으며, 이외에도 ‘자유학년제 폐지’안건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는 등 열띤 의정활동을 펼쳐나갔다.


이 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자리를 함께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에 일일이 답변해 주는 가운데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다”고 말하면서 “오늘의 경험을 토대로 여기 참여한 학생들 모두 대전발전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체험을 마친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오니 분위기에 압도됐지만, 흔치않은 체험 기회여서 더 없이 좋았다”고 말하고 “생소하게 느껴왔던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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